[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 7일 경북도가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최한 23개 시군을 대상 2022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는 2022년도 기준 계약원가심사로 예산절감 및 각종 사업비 산출에 공로가 큰 시군과 담당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식 한다.또한, 계약원가심사는 경북 도내 23개 시, 군에서 발주하는 각종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과 관련해 계약 성사 전에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다.군은 총 178건(공사 98, 용역 49, 물품 31)의 사업에 대해 입찰·계약 전 원가 검토를 통해 29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박현국 군수는 "계약원가심사를 통한 29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군 재정의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막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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