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소방서는 지난 8일 낙동강 강창교에서 재난구조구급대와 119구조구급센터 등 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펼쳐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특히 이번 훈련은 동계 수난 사고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 내용은 동계 수난 사고 대비 △수난구조장비 점검 △잠수 숙달 훈련 △수난구조장비를 활용한 수중탐색, 수색 등 현장대응능력 강화 △잠수대원 스쿠버 실습 △수중 비상 탈출법 교육 △안전사고 방지 교육 △사고자 응급처치법 등이다.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해빙기가 시작됨에 따라 수난사고 발생이 예상되므로 지속적인 훈련과 장비관리를 통해 인명피해를 줄이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