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통해 한국 역사와 문화, 전통 이해 및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고취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예천 지역 내 유·초·중의 다문화 가족만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에 관심이 있는 가족의 희망을 받아 실시한 이번 캠프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염색체험, 떡메치기 체험, 굴렁쇠 체험, 줄다리기 체험 등을 했고, 선비 세상에서 한옥 체험, 한복 체험, 한지 뜨기 체험, 한음악 체험, 사과 피자 만들기 체험 등을 했다. 가족과 함께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가족의 사랑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참가한 가족들은 “한국에 살면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한 특별한 경험이었다. 덕분에 가족과 좋은 추억을 가득 만들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예천군은 9일 천보당사거리에서 주정차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동시의회는 사회적기업 제품의 구매촉진과 판로지원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조례개정을 추진 중이다.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더불어민주당·북후서후송하)은 '안동시 사회적경제활동 지원 조례'의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공공기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담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안동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김새롬 의원 주최로 안동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소속 기업 대표 18명, 사회적경제활성화 경북네트워크 사무국장(최현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간담회가 열렸다.
군위교육지원청은 교육기부 나눔 축제를 앞두고 지난 9일 2022교육기부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 10명의 위원을 초청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의 △김모 연구사의 컨설팅과 △한모 초등교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의흥중 박모 교장 △군위청소년수련원 이모 팀장 △경북대자연사박물관 황모 학예사 △군위 녹색어머니회 이모 회장을 비롯해 4개의 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활발하게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풍도자기공방 배모 대표는 “삼국유사의 고장의 얼을 이을 수 있는 군위만의 특색있는 교육나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더 좋은 아이디어와 방향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군위 불자봉사회는 지난 6일 군위읍에 거주 중인 거동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노령에 갑자기 찾아온 질병으로 일상생활을 스스로 할 수 없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는 가구들이다. 이날 불자봉사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대상자의 의견을 듣고 불필요한 가재도구 등을 치우는 등 깨끗한 환경을 만들었다. 서진동 회장은 “지역의 홀몸 어루신들의 가구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라도 달려간다는 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구 회장(재대구군위군향우회)은 지난 7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홍성구 회장은 기탁식에서 “앞으로 우리 군위는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가 달렸다”며, “우리 향우회도 항상 군위 곁에서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구 회장은 대구 침산동에서 어린이스포츠학원인 ‘위너키즈스포츠’를 운영 중이며 1995년 재대구군위군향우회 입회 후 사무국장, 부회장을 거쳐 지난 2021년 제30대 회장으로 취임해 현재까지 고향사랑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홍성구 회장을 비롯한 우리 회원님들 모두 마음만은 우리 군위에 함께 계신 것 같다”며 “소중한 뜻을 이어받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공예박물관이 내년 1월 29일까지 한국 백자의 다양한 면모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기획전시 '백자 : 어떻게 흙에다가 체온을 넣었을까'를 선보인다. 화가 고(故) 김환기가 “사람이 어떻게 흙에다가 체온을 넣었을까”라고 감탄했던 조선백자는 오늘날 예술가들에게는 영감의 원천이자 우리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공예 분야의 하나로 그 맥이 탄탄하게 이어지고 있다. '백자 : 어떻게 흙에다가 체온을 넣었을까'는
군위군의회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7~8일 이틀간 ‘주요사업 추진현장 방문’을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군위군 종합운동장 및 야구장 조성사업, 군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총 8개 주요사업장에서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수현 의장은 “이번 현지답사는 서면보고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과 현장상황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동료의원들이 제시하신 의견과 개선요구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군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요구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지난 8일 김진열 군수와 지역 기관·단체들이 군위고등학교를 방문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군위군은 지난 8일 군위군민회관에서 김진열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근로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과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동절기 대비에 어려움을 겪는 수혜자 발굴을 위해 죽도동행정복지센터로부터 대상자 추천을 받아 포스코건설이 앞장서는 우리함께-겨울철 난방유 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으로 지난 8일 죽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진행한 뒤 16세대를 대상으로 각 200L씩 총 544만원 상당의 난방유가 지원됐다. 포스코건설이 앞장서는 우리함께 사업은 이번연도 겨울철 난방유 지원 뿐 아니라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공공시설을 단열 페인트로 차단하는 쿨루프 도색, 복날 맞이 원기 회복을 위한 지역 내 무료급식소 삼계탕 지원, 명절 맞이 신선한 제철 농산물 꾸러미 전달을 진행해 공동체 이념과 지역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요즘 겨울철 난방유 지원 사업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대학교 치위생과는 11월 8일 평보관 701호에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및 기증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교육, 연구, 현장 정보교환 협력 △인적․ 물적 교류 협력 △상호간 우호 증진협력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공동체 구축에 합의했다. 대한치과위생시협회 대구·경북회 오미정 회장은 “포항대학교 치위생과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치과위생사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에 협회가 최대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학과장 김기욱 교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치과위생사 자원들이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전문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여 실천하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느 교회의 중년 부부들을 위한 부부 생활 세미나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참가한 부부들이 일어나 자신을 소개하고 참여한 동기와 바램 같은 것들을 이야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한 점잖게 생긴 신사가 일어나 인사를 하며 말했습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1일 오후 1시 한국미래농고 강당에서 열리는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개교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8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뽀빠이 이상용'을 초청해 ‘인생은 아름다워’란 주제로 행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와 행복의 원천이 되는 그만의 건강관리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뽀빠이 이상용 씨는, 1973년 MBC 유쾌한 청백전으로 데뷔해 KBS 모이자 노래하자로 어린이들의 친구가 됐고, 우정의 무대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이 땅의 젊은이들과 함께해 온 방송인이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메모 없이도 탁월한 기억력으로 그간 수집한 수천 가지의 유머를 상황에 맞게 펼쳐 웃음과 감동을 줬다. 특히 상주시는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 TV 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방송업체 채널 영남과 협업해 공개 강의 방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12월1일부터 KT 올레 TV 789번을 통해서 볼 수 있다.
화북면 적십자사봉사회는 지난 8일 화북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은,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방문해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 등 빨래를 수거해, 세탁 건조 후 배달하는 원스톱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안부도 확인하는 등 적십자봉사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배대숙 화북적십자봉사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의기투합 했으며, 깨끗하고 뽀송해진 빨래를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봉섭 화북면장은 “개인위생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변의 힘든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적십자사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화서면 사산리 노이만(58)·김명애 부부가 농협중앙회에서 시상하는 11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지역농업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함창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직원 상호간 친목 도모와 단단한 화합을 위해 '제1회 함창읍장기 볼링대회'를 열어 주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번 볼링대회는, 지역 내 볼링센터에서 함창읍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4개 팀 8개 조로 나눠 스카치게임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경품추첨, 화합 한마당으로 끈끈한 동료애와 돈독한 친밀감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이양희 함창읍장은 “이번 볼링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오늘 이 자리가 직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통해 함께 소통하는 함창읍으로 나아가 주민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주시청 농사모는 지난 8일 가을철 농촌 인력부족 해소와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화합과 상생을 통한 농업발전을 도모코자 모서면 소정리 일손부족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펼쳐 지역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상주시 농업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농사모(상주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공무원 모임) 회원 4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서면 소정리 일손이 부족해 애를 태우고 있는 사과 과수농가를 찾아가, 사과 수확작업과 반사필름 수거 등 일손지원으로 참여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강주환 농사모 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영농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농업인과 소통하고, 상생함으로써 상주농업의 위상을 더높이고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읍·면지역의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중·소형(배기량 50cc이상 260cc이하) 이륜자동차에 대해 '하반기 찾아가는 출장검사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이륜자동차 운행 시 소음(배기, 경적)과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가 운행차 배출 허용기준에 적합하게 배출되는지 2년 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원거리 거주 주민들은 검사소가 제한돼 있어, 시내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찾아가는 출장검사 서비스는, 이륜자동차 소유 대상자들에게 사전에 상세일정과 시간 안내문을 통보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장거리에 있는 검사소까지 이동할 경우 발생하는 불편과 위험 요소를 없애고, 시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출장 검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