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일반·휴게음식점의 `주방환경개선사업 및 비대면 주문 결제시스템 지원 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주방환경개선사업은 비위생적인 벽면이나 바닥, 싱크대, 후드 시설 등 노후화된 주방을 도색, 청소, 교체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업소당 최대 135만원(자부담 10%)까지이다.
신청대상은 영업기간 2년 이상 된 영업장 면적 50㎡이하 일반·휴게음식점이며 최근 2년 이내 안전한 외식환경조성사업 등 유사 사업을 지원받은 업소는 지원에서 제외된다.비대면 주문 결제시스템 지원 사업은 음식점 인건비 및 메뉴 주문 실수를 줄일 수 있고, 고객은 오래 기다리지 않고 간편하고 빠른 주문‧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언택트 소비유도를 위한 사업이다.영업기간 6개월이 경과한 일반·휴게음식점이며 업소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환경위생과로 기한 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업소주도형 클린 사업으로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보조사업에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