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은 31일 오후7시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열리는사회복지행정연구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문경시새마을회는 지난 29일 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R(절약, 재활용, 재사용)운동의 일환으로 2023 농약빈병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각종 영농폐기물로 인해 갈수록 토양 오염이 심해지고 농촌 환경이 훼손됨에 따라 후손에게 깨끗한 농촌 환경을 물려주자는 취지에서 2015년부터 문경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새마을회는 수거한 농약 빈병, 유리병, 플라스틱병, 농약 봉지 등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읍면동 새마을 자체 사업 추진 및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지난 29일 기관의 윤리·청렴경영 의지를 담아 새롭게 제·개정한 KERIS 윤리헌장·청렴 실천약속을 대내외에 천명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날 선포식에는 서유미 원장을 비롯해 KERIS 보직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윤리헌장과 청렴 실천약속 이행을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KERIS는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사회적 책임 준수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적극적인 윤리경영 추진 노력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윤리강령 준수 의무의 내용을 추가해 윤리헌장을 개정했다. KERIS 윤리헌장은 △정직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 △고객 중심의 가치 창조 실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인권 존중 및 삶의 질 향상 △상생 경영 및 국가 사회 발전 공헌 △직무를 이용한 사적 이익 배제 △윤리강령 준수 등 다양한 윤리적 가치와 원칙을 명시하고 있다. 또한 기관의 청렴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하여 지난 달 실시한 전직원 대상 제안 공모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청렴 실천약속을 새롭게 제정했다.
울릉도에서 60~70대로 추정되는 신원 미상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중이다. 지난 29일 오후 2시 30분께 서면 태하등대 인근 오솔길에서 이곳을 찾은 관광객이 나무에 목을 매 숨진 남성을 발견해 신고했다.
상주시 투자경제과와 김천시 투자유치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확산과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난 29일 김천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투자경제과 직원과 김천시 투자유치과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서로의 지자체에 기부를 실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 또한 상주시와 김천시는 투자유치, 산업단지 조성, 기업지원 시책 등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지방소멸시대 지자체 대응 전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천수 투자경제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협력과 소통을 통해 상주시와 김천시가 더불어 성장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핵심 역점시책 사업 4건에 대해 추진상황을 다시한번 점검하는 '상주시 역점시책 추진 보고회'를 열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날 점검회의에서는 각 반별 진행 중인 △문화예술회관 이전 △신청사 건립 △공설추모공원 조성 △적십자병원 이전신축에 대해 지난 1차 보고회시 도출된 문제점과 대응상황 점검, 추진방향 재모색 등 심도있게 논의 했다. 한편 상주시 역점시책 추진단은 최우진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지원및홍보반, 역점시책 4개반을 포함해 총 6개반으로 구성됐으며, 지속적으로 4개의 핵심 현안사업의 추진방향과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최우진 상주시 역점시책 추진단장은 “사업 추진에 있어 모두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합리적인 방향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4개의 현안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해서 중흥하는 미래상주의 발판을 마련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청탁방지담당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청렴교육강사인 안영주 서기관을 초빙해 청탁방지담당관이 알아야 할 반부패 청렴 법령인 청렴3총사(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와 요즘 이슈인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의 예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영주 서기관은 이날 교육에서 공무원인 우리가 청렴을 지키기 위해서 ‘세모난 양심’을 떠올릴 것을 이야기하면서, 경상북도교육청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부터 28일, 2일간 지역 내 중학교 2학년 78명을 대상으로 칠곡군 지천면에 위치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영어체험학습 위탁교육을 실시했고 밝혔다. 이번 영어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의 교육비 전액은 지원청에서 지원했으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 생활체험 및 의사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무박2일(통학형) 동안 운영됐다. 특히, 감염병 예방 수칙을 최대한 준수하며 학생들의 영어회화능력에 따라 수준별로 분반하여 교과내용 관련, 직업관련, 세계문화 등의 수업으로 교육복지 향상과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교육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되기도 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진화 취수원 마련, 산사태 등 재해 예방 및 농·산촌 용수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 영덕군에 물가두기 사방댐을 설치한다. 일반 사방댐은 산지 내 계류의 경사를 완만하게 조절하여 침식을 방지하고, 집중 호우시 토사·토석·유목을 차단함으로써 하류의 농·산촌 주민을 재해로부터 지키는 역할을 한다. 한편, 물가두기 사방댐은 일반 사방댐보다 규모가 크고, 저수 기능이 강화된 형태로 일반적인 사방댐의 기능 외에 산불진화헬기의 취수원 제공 및 갈수기 농·산촌의 용수 공급 등 다양한 기능을 발휘한다. 특히 지난해 3월 울진군 대형산불 진화시 1km 이내에 물가두기 사방댐이 위치해 산불진화헬기의 취수가 용이했던 점이 산불로부터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지켜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올해 영덕군에 설치되는 사방댐은 댐 상단의
군위군 효령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김재수 위원장 및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3년 주민자치위원회 운영방향과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위원들은 주민자치를 더 발전시켜 나갈 운영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김장헌 효령면장은 “주민자치 공모사업을 설명하며 위원들의 협조 및 참여를 당부하고, 아울러 주민자치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군위군은 지난 29일 군청 통합관제센터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다음달 1일 ~ 5일까지 닷새간,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2023 안동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안동벚꽃축제는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일러짐에 따라 일정을 앞당겨 다음달 1일부터 개최한다. 벚꽃길 인근 거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차량 통행 제한은 하지 않는다. 올해 벚꽃축제는 ‘벚꽃길만 걸어요’라는 주제로 경북권 최대 벚꽃 군락지를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벚꽃 포토존에선 흐드러지게 핀 연분홍 벚꽃 물결 아래로 카메라 앵글이 어디를 비춰도 예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예천소방서는 지역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인 출산율 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도내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내 산모를 대상으로 한다.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를 통한 임산부 사전등록 서비스(태아지킴이)를 등록해 놓으면 응급상황 시 구급대원이 산모와 태아의 정보를 미리 제공 받아, 사전에 치료가 가능한 병원이나 임산부가 원하는 병원으로 이송이 가능하며 의사소통이 서툰 다문화 가정 임산부인 경우 119로 전화하면 통역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군위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기(가능)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심리검사'(청소년강점(CST-A)검사)를 진행했다. 청소년강점(CST-A)검사는 긍정심리학에 근거해 개인이 지니고 있는 긍정적 성품과 성격적 강점을 알아보기 위한 자기보고형 심리검사이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기 이해를 증진하는 동시에 자기 계발과 진로 선택의 토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한국 전통서원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 방안을 법제화하는 법률안 제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이 대표발의 한 '전통서원의 보존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 일부개정법률안이 '성균관·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대안)'으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대안으로 지난 29일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 2019년 7월,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의 서원, 도산서원, 병산서원을 비롯한 전통 서원 9개가 ‘한국의 서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그러나 전통 서원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 ․ 관리 및 활용방안이 담긴 법안이 부재해 전통 서원의 고유한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전승해야 할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군위군에서는 3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군위군 귀농ㆍ귀촌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31일 오전 10시 30분 효령면 마시리 산5번지에서 열리는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한다.
초과생산된 쌀의 정부 매입을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지역농업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정부와 국민의힘이 극히 반대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였다. 민주당은 지난해 12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본회의로 직회부하는 안건을 단독으로 처리했다.
군위군 우보면 16개 사회단체 연합은 대구 군부대 유치 촉구 행사를 마친 후 27일 군위군을 방문해 김진열 군위군수에게 유치 촉구문을 전달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3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혁신벨리 브랜드 포장디자인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