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는 지난달 27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봉화읍 소재의 피해주택을 방문해 수해 복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이날, 회원 15명은 오전부터 봉화읍 충재길에 위치한 피해가구를 방문해 가재도구 정리와 주택 내부에 밀려온 토사를 닦아내는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피해주민 김모(75)씨는 “수해를 입은 집 생각에 막막했는데 한걸음에 달려와 집을 정리해 준 자유총연맹 군지회 회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윤영균 지회장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 갈수 있도록 회원들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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