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최병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이 직접 주재해 굴착공사 담당 부서장과 공기업, 유관기관, 시행공사 현장 소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굴착공사에 따른 민원발생 현황과 개선대책 회의`를 열어 다량 발생하는 굴착공사 민원의 문제점과 대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유관기관 간 도로굴착 연간 사업계획 조정을 통해 이중굴착 방지를 요청하고, 현수막과 입간판 등 굴착사업자별 바탕 색상에 차등을 둬 사업자를 구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 사업 시행 전 홍보 전단지 배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것을 긴급 요청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굴착 후 규정에 부합하는 철저한 지반 다짐을 시행해 도로 지반침하가 발생치 않도록 하고, 복구포장 부분에 대한 설계 내역을 다시 한번 검토해 상주시의 도로공사 시공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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