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중앙동(동장 이도희)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도문식) 주관으로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북구 대신로 33)’ 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제9회 ‘사랑의 자장면 나눔봉사’를 전개했다. 장종용 북구청장의 인사 말씀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주요 내빈으로 장종용 북구청장, 이칠구 도의원, 안병국 시의원, 김상일 시의원, 각 자생단체협의회 임원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짱짱이 종합예술단’에서 재능기부로 흥겨운 트로트 공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기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어르신 건강 체크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스도 병행 운영되었다.이번 행사는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 13명과 각 자생단체의 후원으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중앙동과 인근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사)한국중식봉사나눔 포항시지부에서 즉석 조리한 자장면과 다과로 한끼 식사를 정성껏 대접했다. 한편, 중앙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월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밀집지역 계도 활동 및 등굣길 흡연 예방 활동, 중앙상가와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 수능 응원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도문식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사)한국중식봉사나눔 포항시지부 회원들이 준비한 자장면과 다과를 맛있게 드시는 건강한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살기 좋고 행복한 중앙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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