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고용노동부 영주지청, 안동지청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최근 영주시 부석사 경내에서 제조업 및 건설업 재해예방 협의회의 안전관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북부지역 안전기원제를 개최하고, 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27일 영주지청에 따르면 영주.안동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해에도 영주 부석사에서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지난해 영주지청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 수는 지난 3년 평균(20~23년 10명) 대비 50%(5명) 감축했고, 안동지청은 50억 이상 현장은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임대열 영주지청장은 "우리 지청은 사업장에서 내실있는 위험성평가를 중심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과 관리감독자 중심 현장 안전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재광 안동지청장은 "현장은 안전조치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켜보면서 관리하고,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강력하게 처벌할 것"이라면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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