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 의회는 지난 19~27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26일에는 집행부에 대해 군정전반에 대한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특히 박영동 의원은 △공동주택 위수탁관리에 따른 관리비 등의 부과사항을 명확하게 하기 위한 달성군의 홍보 노력과 △4대 보험료 초과징수, 장애인 고용부담금의 입주민 착오부과 등 시정돼야 할 사안들에 대한 전수조사 시행을 촉구했다.  이에 최재훈 군수는 "관리비 부과 문제는 위탁관리 업체와 입주자 대표회의 당사자 간의 민사적 사안으로, 군정 업무 범위상 한계가 있다"며 "향후 공동주택 관리비의 정당한 청구가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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