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북삼중학교는 지난 4일 1학년 전교생 176명 학생을 대상으로 경주 황리단길 체험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인피니티 플라잉’을 관람하는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이 오전에는 경주 황리단길의 볼거리, 먹거리 등 변화하는 콘텐츠와 문화유적을 모둠원과 같이 체험하면서 서로 배려하는 방법을 배우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엑스포공원에서 관람한 ‘인피니티 플라잉’은 신라천년 역사적 배경에 시간을 넘어온 도깨비의 해프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넌버블 퍼포먼스(비언어극) 공연이다. 화려한 체조에 비보잉을 더한 구성으로 넘치는 에너지를 흡입력 있게 전달해, 학생들의 환호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체험에 참가했던 1학년 학생들은 “공연을 보면서 역사와 공연 문화의 새로운 멋에 빠져 들었으며, 트랜디한 황리단길에서는 친구들과 한복 체험도 하고 처음 접해보는 문화를 경험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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