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3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지난 12일 영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발생과 관련해 인접시군인 경산시의 ASF 차단 방역을 위해 윤희란 부시장 주재로 축산과, 환경과, 안전총괄과와 합동 긴급회의를 실시했다.
경산시는 지난 12~1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싱가폴에서 수출 주력 상품인 샤인머스캣과 농식품을 알리기 위해 해외시장 홍보·판촉행사를 열고 있다.
경산시가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 때 민원인의 스마트폰 화면에 시청 이미지와 함께 부서 행정전화 표시 등 발신자 정보를 표시해 주는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를 도입했다.
경산시는 최근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57kg 이하급 은메달 및 혼성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허미미(경북체육회)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경산시는 올해 1월 공모 신청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경산시는 지난 9일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강화 하고자 중대재해 업무 담당자, 도급·용역·위탁 및 공중이용시설 관리 업무 담당자 186명을 대상으로 법률의 정확한 이해와 실무자 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해 ‘중대재해 예방 공직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올해 주민세(개인분) 11만460건 12억600만원을 부과했다. 주민세 개인분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7월1일 현재 경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주민등록법상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서 30세미만 미혼 단독세대주, 미성년자 등은 과세 제외된다.
경산시는 8월부터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 건설사업의 시험 운행을 시작한다. 6월부터 자체 사전점검을 포함해 교통공단의 점검을 거쳐 최종 국토부의 기술기준을 통과했고, 시설물검증시험을 위해 시험 차량을 투입해 오는 20일부터 시험 운행을 시작한다.
경산시는 지난 9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 을지연습 실제훈련과 관련해 유관기관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8~9일까지 경주 일원에서 지역 내 초, 중, 고, 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0가족 70 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캠프를 운영했다. 가족지원 캠프는 장애 자녀를 둔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가족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가족 기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비장애 형제·자매가 같이 참여해 가족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8일 첫날에는 경주 강동 워터파크(구. 블루원)에서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하고, 저녁에는 더케이 호텔에서 경산교육지원청의 각종 사업 안내 및 소통·공감의 시간을 마련했고, 동궁과월지의 야경투어를 실시했다. 이튿날에는 동궁원에 방문해 버드파크와 식물원을 구경한 후, 국립경주박물관 견학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모태화 센터장은 “경산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이번 가족지원 캠프를 통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즐겁게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긍정적 가족관계가 형성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
대구대에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가 문을 열었다. 대구대는 8일 법·행정대학 1222호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박순진 대구대 총장,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 김상호 법·행정대학장, 송건섭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장, 박길환 행정학과 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센터 현판식과 함께 간담회가 진행됐고, 이후 참석자들은 청도군 새마을운동센터로 이동해 새마을운동 관련 워크숍을 열었다.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는 새마을 정신의 진흥,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및 새마을운동의 재조명을 통해 현대적 가치로 재해석하고 새마을 정신의 진흥을 위한 연구와 교육, 각종 사업 등을 추진하는 핵심 거점이다. 지난 10여 년간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는 새마을대학원과 새마을국제개발학과가 있는 영남대가 위탁기관으로서 사업을 맡아 관련 연구와 교육 등을 수행해 왔다. 청도군은 지난 6월에 새마을운동연구센터 위탁기관을 공모했고, 대구대 행정학과가 신규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대 행정학과는 앞으로 3년간(2024~2026) 3억여 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그동안의 새마을운동 관련 연구를 계승하고 이를 더욱 혁신적으로 발전시켜 국내·외에 학술적, 정책적으로 새마을운동을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길환 대구대 행정학과 학과장은 “과거 20세기의 농촌근대화에 초점이 맞춰졌던 새마을운동을 현대 상황에 맞게 혁신적으로 재고찰해 지역과 국제 사회의 커뮤니티(Community)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회복시키는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21세기 새마을운동 연구의 새 지평을 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송건섭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장은 “새마을운동발상지인 청도군의 위탁기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 새마을운동을 계승·발전시킬 학술연구 및 교육, 해외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대구대는 지역개발, 지역정책 등에 강점이 있고, 관련한 학술적, 정책적 네트워크가 풍부한 교수진이 새마을연구센터의 성공적 운영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에 대학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학술적 역량이 높고 정책 제안 경험이 풍부한 대구대에서 새마을운동연구센터를 운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지정이 단순한 명목상의 연구가 아닌 실질적으로 새마을운동 정신을 돌아보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마을운동의 체계와 성과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7일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경주, 청도) 유,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특수교육실무사 90명 및 사회복무요원 16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지원인력의 힐링을 위한 웃음 강의(플로라의 웃음파티)와 학생과 지원인력 모두가 행복한 교실을 위한 지원의 실제에 대해 다양한 사례 중심의 장애학생 인권 보호와 학생 지원 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지원인력의 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했으며, 특수교육지원인력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및 효율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교육지원청은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로 장애학생의 교육권 확보를 위해 방학 기간에 지원인력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모태화 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현장에서 지원하느라 애써주시는 특수교육실무사와 사회복무요원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7일 초등학생 조합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2024년 신나는 여름방학 자녀와 함께하는 경산여행’을 실시했다. 조합원 자녀와 가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경산여행은 산불예방 비상근무, 집중호우 비상근무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자녀들에게 소홀한 조합원의 초등학교 자녀를 초청해 가족 상호 간의 소통 기회 제공 및 여름방학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일정은 포니힐링승마농원의 쿠키만들기와 승마체험을 시작으로 △대구한의대 가상현실교육센터의 ‘열쇠고리 만들기’ 3D펜 모델링,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힐링전사지 체험, 삼성현역사문화관 관람 및 VR체험, 경산국제클라이밍파크 실내 암벽 체험 등으로 다양한 체험 시간으로 이뤄졌다.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이상현 위원장은 “여름방학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2기 본과정을 위한 1개월 집중교육 과정인 2차 ‘라피신(La Piscine)’을 8일부터 시작했다. 라피신(La Piscine)은 프랑스어로 ‘수영장’이라는 뜻으로, 42경산 교육의 특징인 자기 주도형 학습과 동료들과의 협업 및 소통 능력을 통해 수영장에 빠진 교육생들이 스스로 헤엄쳐 나올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적용한 집중교육 과정이다. 이 기간에 교육생들은 프로그래밍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배우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동료들과 협업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라피신을 통과한 교육생들은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향상하고,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다양한 핵심 분야의 기술을 융합시켜 가치를 창조 해내는 글로벌 디지털 융합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된다.
iM뱅크 경산영업부는 8일 경기 불황과 무더위에 지친 경산 시민들과 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산사랑 일일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2022년부터 매년 여름 진행된 푸드트럭 행사에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시의장, 이상현 공무원 노조위원장과 iM뱅크 김기만 부행장, 김성효 본부장 등이 함께해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음료를 나눠주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매년 여름 경산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경산사랑 푸드트럭 이벤트’를 준비한 iM뱅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연일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시민과 직원들이 커피를 마시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 박수정(4학년) 학생이 전북 익산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4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최근 4일간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박수정 학생은 1500m 1위, 800m 2위를 기록하며 자신의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박수정 학생은 중등특수교육과에서 학업을 병행하며, 운동선수로서의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수교육을 전공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은 도전적인 일이지만, 두 분야 모두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올해 전국체육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해 개인을 넘어 학교와 지역을 대표하는 기회를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권구명 지도교수는 “박수정 학생은 항상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학생이다. 그 열정과 헌신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낳았다. 올해 10월에 열리는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학의 명예를 걸고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9일까지 경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4층 경산영어교육센터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초등영어캠프’가 실시됐다. 이번 과정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경산지역 내 초등 5~6학년 71명의 학생과 원어민 교사 5명이 다양한 주제를 영어로 진행하는 프로젝트 수업으로 이뤄졌다. 이번 초등영어캠프는 학생들이 매일 다른 반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모든 학생들이 5명의 원어민 교사에게 다양한 수업을 받을 수 있었다. 학생들에게는 매일 다른 수업 내용과 다른 원어민 교사에게 수업받는다는 것이 그 자체만으로도 다음날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안겨 줬다. 쉬는 시간이 되면 다른 반은 무슨 수업을 하는지 기웃거려 보기도 하고 친구들에게 어떤 수업을 하고 있는지 자랑하는 등 내일 수업을 기대하는 모습들을 보였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원어민 교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산 초등학생들이 영어 교육에 더 흥미를 느끼고 언어의 한계를 뛰어넘을 기회가 되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8일 소회의실에서 6·25한국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주후경 대위, 故박종길 소령, 故박태수 상병, 故정삼암 상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