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지역사회발전, 문화체육, 산업경제, 효행상 4개 부문인 제31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상자는 4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되는 가운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 또는 단체로 부문별 각 1명씩을 선정하게 된다. 대상은 3년 이상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 또는 3년 이상 소재한 단체(기관ㆍ법인 포함)로서, 의성군의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나 또는 단체 등이다.
의성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최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복지현안 지원사업(기능보강)’ 공모에서 산업용 냉방기기 보강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의성군보호작업장은 중증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 지원과 사회통합을 목적을 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세탁서비스를 주 생산품으로 하고 있다.
의성군보건소는 최근 경북도 감염병 관리지원단 유석주 부단장을 초청해 신종‧재출현 발생위기 대응을 위한 자체 이론교육 및 토론형 모의훈련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는 물론 초기대응 기반조성과 신속·정확한 감염병에 대응할 능력 배양에 목적을 둔 현장 강의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의성군은 지난 22일 안계면에 위치한 의성푸드빌리지 1층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최덕주 호텔외식 조리학과장을 초청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주민은 물론 강원, 충북 등 다양한 지역의 주민 20여 명이 참가해 모집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만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프로그램은 의성푸드빌리지
의성군은 지난 22일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총기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안전교육은 최근 경북에서 유해야생동물 수렵 과정에서 총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총기취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경북 총기사고 사례, 총기 안전관리 수칙, 총기 입출고 방침 등과 더불어 ASF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도 함께 진행했다.
정영주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지역인제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귀감을 사고 있다. 정 소장은 안계면 출신으로 1987년 청송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해, 1989년 고향인 의성군에 전입 후 지금까지 고향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청년농업인 육성 △데이터 기반 디지털ㆍ스마트농업 △농업기계화를 통한 노동력 절감 △기후변화 대응 대체작물 발굴 및 저탄소농업 실현 △4년 연속 전국 1위 귀농귀촌 유치 등 살고 싶은 농업ㆍ농촌 조성과 디지털 첨단농업 선도,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힘써 왔다.
의성군은 지역 내 보육시설인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상은 어린이집 13개소, 유치원 13개소 등에 대해 기존 안심확인제 6개 항목에서 보육시설인 점을 감안해 15개 항목으로 확대해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의성군이 친환경식품 전문유통기업인 올가홀푸드(올가)와 업무협력 체결 12주년을 기념해 지난 19~28일까지 '의성저탄소 농산물 큰잔치 행사'를 진행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가홀푸드는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담은 차별화된 올가만의 로하스(LOHAS)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소비자에게 까다롭게 관리된 저탄소 인증 농산물만을 공급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올가홀푸드 전국 45개점(직영점 3개점, 롯데백화점·대형마트 내 샵인샵(SIS) 35개점, 프랜차이즈 7개점)에서 저탄소농산물 기획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의성군이 오는 27일 단촌면에 위치한 최치원문학관 및 천년 고찰로 놀리 알려진 유서 깊은 고운사 일원에서 천년숲길 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천년숲길 맨발걷기는 최치원문학관이 주최ㆍ주관, 군과 고운사가 후원한 행사로 최치원문학관에서 고운사 일주문까지 1.5km 구간을 맨발로 걷는 행사이다.
의성군은 지난 17~19일까지 3일간 서울 동행상회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대도시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특판행사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마늘, 자두, 복숭아, 참외 등 신선 농산물을 젊은 층이 많은 서울 대도심의 특성을 고려 반려동물 간식,누룽지 등 MZ세대를 겨냥, 타겟품목을 구성했다.
의성군은 지난 19일 의성조공법인, 자두공선‧공동출하회, 행정 등 20여 명이 가락농산물시장, 하나로클럽 양재점을 방문해 판매 확대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어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문은 서울청과 경매사, 중도매인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한 의견청취, 하나로클럽 양재점을 방문해 자두공선출하회가 납품한 자두의 판매상황과 시장동향을 점검했다.
의성군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고추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향상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홍고추를 지역 내 업체를 통해 본격 수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수매 계획량은 신청한 202농가를 대상 약 670톤, 수매가격은 각종 도매시장과 인근 서안동농협 농산물 공판장 건고추 가격 등을 참고하게 된다.
의성군은 오는 11월까지 지역평균 가격보다 저렴하고 친절과 청결 등으로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업소를 집중적으로 발굴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접수 및 심사를 거쳐 지정한다. 군은 집중 발굴 기간에 접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ㆍ청결, 정부시책 이행 여부 등에 대해 현지 실사 및 심사를 통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올 여름에도 강한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 만큼 농가에서는 농기계 침수 피해 대처에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군에 따르면 농기계 침수 예방을 위해서는 비를 피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와 보관 전 불순물을 제거하고 기름칠 해 농기계가 녹슬거나 부식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농기계 보관창고가 없어 실내 보관이 어려워 야외에 보관할 경우에는 비닐, 방수포 등으로 덮어주고 바람에 벗겨지지 않도록 단단히 매어둬야 한다.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는 지난 17일 신평면사무소에서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주제로 자원순환 환경교육을 추진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했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은 평소 궁금했던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김영식 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만큼 앞으로도 환경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냉해, 태풍, 우박등 과수 재해예방을 위해 시설 확대 및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집중해 재배농가들의 자연 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농업재해로 4300ha 규모 피해를 입어 지난 2019년 1500ha 대비 2800ha가 증가해 청송군과 함께 최초로 농작물 냉해피해 특별재난 지역에 선포되기도 했다. 특히 피해가 과수에 집중(90% 이상)되고, 저온으로 인한 냉해 피해는 98% 이상으로 타 작물에 비해 재해에 취약하므로 재해예방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는 실정이다.
의성군 안사면은 지난 17일 안사면 만리2리 경로당 일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업을 통해 농촌재능나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호산대학교 자원봉사단과 연계협력을 통한 농촌활력 프로젝트 사업으로 농촌지역 활성화와 주민 힐링 공간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해 의미가 깊다.
의성군은 미취업여성들이 사회생활에 참여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2024년 지역특화여성취업 교육 여성취업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취업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은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이 취업 관련 자격증을 취득시 지출한수강료·교재비·원서응시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행안부의 1분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경북도에서 평가하는 2024년 상반기 지방 재정집행 추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집행평가는 예산집행의 효율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 예산집행 평가이다.
의성군은 지난 15일 다양한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심리상담은 다양한 민원업무를 처리 과정에서 폭언, 폭행 등에 노출돼 있는 민원처리 담당자들의 정신적 피해를 치유하고 고충을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최근 상담은 우울척도검사(CES-D), 직무소진평가 척도검사 등 30여 명의 직원들의 마음 건강상태를 측정해 어려움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허우성 과장은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민원업무 담당직원의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혀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