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245가구에 생활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인견이불, 여름모자, 포도당, 미숫가루 등 여름철 생필품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했다.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폭염 대응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배광우 위원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주수 군수는 "폭염속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복지 실현을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