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국민들을 대상으로 백두대간의 가치를 알리고 산불예방의 필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소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불조심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주국유림에 따르면 캠페인은 영주국유림관리소 및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소속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백두대간의 훼손을 방지하고 건전하게 보전하기 위해 제2연화봉에서부터 연화봉, 제1연화봉을 거쳐 비로봉까지 약 5km의 탐방로에 대해 산림정화 활동을 펼쳤다.
칠곡군 석적읍과 구미시 진미동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8일, 진미동사무소 직원들은 석적읍사무소를 방문해 상호 교차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양 기관은 총 19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교차 전달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갔다. 이 활동은 석적읍과 진미동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간 경제적·사회적 연계를 강화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코레일 경북본부는 '4월 철도교통 안전의 달'을 맞이해 최근 영주시 하망1건널목에서 유관기관 합동 '철도교통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경북본부에 따르면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영주지청, 영주경찰서, 영주시보건소, 철도특별사법경찰대, 국가철도공단과 코레일 경북본부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하망1건널목에서 시민대상으로 △철도 건널목 앞 일단정지 △선로 무단통행 금지 △혼잡도 체크, 안전한 승차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는 홍보 현수막 게시, 전단지 배포 및 홍보물품을 증정하여, 건널목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4일부터 동명면 기성2리 마을회관에서 성인문해 학습자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교육 ‘칠곡할매 쇼호스트’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 학습자들이 지역 농산물을 직접 소개하고, 디지털 방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감 향상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운영된다.
칠곡군 일광영농조합법인 이현송 대표는 지난 24일 경북의 산불 피해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피해지역의 복구와 주민 생계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달서스포츠클럽은 4월 24일(목) 월배국민체육센터에서 달서소방서 예방안전과 문지민 강사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및 응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소생을 위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달서스포츠클럽(달서체력인증센터)을 비롯해 달서구체육회, 달구벌스포츠클럽 근무자들도 함께 동참하였으며, 체육시설 현장에서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 교육으로 구성됐다. 김정미 달서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원하는 체육기관으로서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달서스포츠클럽은 지난 2021년 대구소방안전본부로부터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앞으로도 안전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30분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초아봉사단(단장 임종현)과 함께 ‘사랑의 짜장면데이’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봉사는 초아봉사단 임종현(市장애인체육회 제12기 지원단 운영위원) 단장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체육인 150여 명에게 이동식 짜장차에서 직접 짜장면을 만들어 제공했다. 홍준학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체육인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장애인체육회가 더 발전해 후원의 손길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4일 코레일 영주역 해피트레인사업과 연계해 재가장애인을 위한 나들이 행사 '기차타고 떠나는 꽃바람 봄소풍'을 진행했다. 영주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레일 영주역 희망세상봉사단과 코레일 경북본부 주니어보드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이뤄졌으며, 재가장애인과 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40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ITX를 타고 울산으로 이동해,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체험과 고래생태체험관 관람 등을 전문해설사와 함께해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사회활동 기회가 적은 재가장애인들에게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사회와의 연결을 회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참가자들은 "친구들과 같이 외식을 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어 기뻤다"며 "이런 나들이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코레일 경북본부와 영주역은 해피트레인 사업을 통해 지난 2023년부터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재가장애인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임정혁 코레일 영주역장은 "이번 봄소풍 나들이가, 재가장애인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ITX를 처음 타보신 분들이 많았고, 그 설레는 표정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임정혁 역장은 또 "코레일은 단순한 교통기관을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따뜻한 연결의 통로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하며 "해피트레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이승배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나들이 행사는 재가 장애인들에게 단순한 외출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며, "외부 활동이 제한될 수 밖에 없었던 분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이승배 관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장애인들이 더 많은 외부활동을 경험하고 사회적 참여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영주시립남산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서천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자연 보호의 의미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사전 교육과 실습을 포함해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최근 실시된 사전 교육에서는 원생들이 미생물 효소와 천연 황토가 만나 수질 정화에 미치는 원리를 배우고, 삼삼오오 모여 효소와 황토를 직접 섞어 500여 개의 '흙공'을 만들었다. 흙공은 일정 기간 상온에서 발효시킨 뒤, 24일 캠페인 현장에서 서천에 투척되며 수질 개선 활동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칠곡군 퇴직공무원 모임인 행정동우회는 24일 경북의 산불 피해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피해지역의 복구와 주민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시니어클럽 순찰대원 23명과 함께 왜관읍 달오지구와 중앙로 주변 골목길을 중심으로 차량털이 예방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치안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털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경찰관들과 시니어 순찰대원들은 아파트와 공영주차장 차단기에 ‘차량털이 예방 배너’를 부착해, 운전자들이 주차장을 이용할 때부터 예방 메시지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아울러, 도보순찰 중 사이드미
칠곡군 왜관읍은 지난 21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찾GO 알리GO 돕GO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캠페인'을 왜관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칠곡군 지역사회자원단체인 희망봉사단, 뚜레박, 자유총연맹 여성회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리플렛(복지사각지대 발굴, 호이복지톡, 긴급지원제도)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 경제인 모임인 세경회(회장 류병수)는 지난 21일 경북의 산불 피해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피해지역의 복구와 주민의 생계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세경회는 칠곡군 해외무역사절단에 참가한 기업체 모임으로 지역의 경제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1일 지역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칠곡군 청년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왜관읍 중앙로10길 12에 위치한 청년센터는 현 도시재생지원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사무실과 개인학습·휴게공간, 소규모 공연장 등을 갖추고, 청년정책 정보제공,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활동을 위한 청년네트워크 구축과 교류를 위한 지역 청년활동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3층에는 칠곡상공회의소 2층에서 운영중이던 1인창조기업·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새롭게 이전 개소함에 따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창업입주 공간 제공, 창업 관련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청년센터와의 협력 시너지도 기대된다. 청년과 중장년 창업자 간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청년센터는 단순한 공간이 아닌,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하며 서로 연결될 수 있는 희망의 플랫폼”이라며 “청년이 머무르고 싶고, 다시 돌아오고 싶은 칠곡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대연(나이키 수입·판매업체)은 지난 17일 엘리트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후원 행사에서 칠곡·성주·고령 지역아동센터 20개소 아동들에게 가방과 신발, 의류, 축구공 등 2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꿈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현장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이러한 후원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칠곡군 왜관읍은 최근 따뜻해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르신 보행자 야간 안전 스티커'를 제작• 배부했다. 노인 인구의 증가와 밤길 보행자 사고에 어르신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문제 등을 감안해, 어두운 곳에서도 차량의 불빛에 반사돼, 식별이 가능한 반사지를 활용 신발용, 보행 보조기기, 전동 스쿠터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3천매)를 제작했다. 스티커는 지역 내 56개 경로당에 배부돼, 어르신들이 야간에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돕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우석 왜관읍장은 “이번 안전 스티커를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특히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왜관
칠곡군은 지난 17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사)대한미용사회 칠곡군지부 2025년 정기총회 및 미용업 기존영업주 7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재욱 군수는 미용업의 열악한 여건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 있는 미용업주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했으며, “지역상권 활성화와 미용업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결과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위생교육은 미용업이 양질의 시설개선과 친절서비스를 높이기위해 공중위생관리법령 준수사항 및 필요성 설명과 현장에서 적용 할 수 있는 해석 등 사례 위주로 교육했다. 미용인 간의 정보 교환은 물론 고
칠곡경찰서 김재미 서장은 관내 치안 중심지인 왜관지구대를 시작으로 7개 지역경찰관서를 찾아 근무자들의 근무 여건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역의 치안 여건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칠곡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이후 지역 관내를 직접 살펴보는, 첫 행보로 힘든 여건에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현실적 어려움이 따르는 치안 현장에 대해 터놓고 의논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미 칠곡경찰서장은 “이제는 주민 한명 한명이 느낄 수 있는 세밀한 치안이 필요한 때이다. 완성도 높은 경찰 활동으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해 줄 것”을 강조하며, “경찰업무가 항상 위험을 감내해야 하지만, 대체 불가능한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6일, 장애인체육회 4층 회의실에서 복지증진을 위한 SK브로드밴드 중부본부와 통신 할인 혜택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시장애인체육회 홍준학 사무처장과 체육회 관계자, SK브로드밴드 중부본부장 김삼명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임직원, 장애체육인, 지원단의 복지증진을 위한 통신 할인 혜택 및 특별 후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SK브로드밴드 중부본부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각종 후원과 혜택을 제공하여 사회공헌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11일 칠곡소방서 2층 중회의실에서 화재진압 유공 의용소방대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인 의용소방대원 부부 김종현(왜관남성의용소방대), 장인미(왜관여성의용소방대)씨는 지난 3월 19일 오후 7시경 발생한 왜관읍 빌라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았으며,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약 30여 분만에 완진됐다. 이에 칠곡소방서는 화재진압에 대한 공적을 인정해 이들에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용기 있는 행동이 대형 피해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이번 표창은 공동체 안전을 위해 헌신한 의용소방대원의 모범적인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