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가산면돌모리마을 영농조합법인 이현우 대표는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125만원 상당의 순두부 500봉을 기탁했다.
칠곡군 기산면 소속 직원 및 이장협의회 등 기산면 주민대표 20여 명은 지난 12일 구미1공단에 위치한 ㈜농심 구미공장을 방문, 효율적이고 자동화된 생산공정과 최첨단 품질관리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칠곡군 기산면 영리에 위치한 기산농공단지의 발전방안 모색 등 기산면의 농·축산 가공업 발전을 위해 기산면 소속 직원 및 주민 대표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영주시휴천3동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자치동아리에서는 최근 휴천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16일 영주시에 따르면 휴천3동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자치동아리는 주민화합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우리동네포럼 및 한마당 걷기행사, 동네쉼터 및 서천변정비, 빵나눔 봉사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다. 하원태 위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16일 영주시민회관에서 '2024년 영주시 적십자 봉사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 김영락 봉사회 경북협의회장, 박남서 영주시장,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임병하 도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적십자 봉사원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 적십자 봉사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1년간의 봉사활동을 영상으로 돌아보는 시간을 시작으로, 우수봉사원 표창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 의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영주시와 영주시의회,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의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각각 박남서 시장, 김병기 시의장, 신영회 협의회장이 김재왕 경북지사 회장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황도경 강사의 리더십 송년특강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신영희 협의회장은 "어느 해보다 올 한 해 많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하루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으로 시민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는 적십자 봉사원들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적십자 봉사원분들이 한마음
칠곡군 기업모임 세경회(회장 김종호)가 지난 13일 칠곡군에 200만원 상당의 연탄 2000장을 기부했다. 2000장의 연탄은 사랑의 연탄 나눔본부를 통해 칠곡군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에 각 200장씩 배달 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전에는 세경회 회원들이 왜관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2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영주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2024년 농업인 전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합리적인 농장경영과 과학영농 실천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난 3월 12일 개강했다. 작목별 정책, 경영, 유통, 재배관리 이론과 현장교육 등 장기 교육과정을 거쳐 이날 사과밀식과정 110명, 애플스쿨과정 103명이 수료했다. 사과 초급과정인 애플스쿨은 사과원 개원요령, 시기별 영농실천 핵심기술과 전정방법, 병해충 방제 요령을 알기 쉽게 단계적으로 추진됐고, 농업인대학 사과밀식과정은 미래형 사과 재배체계와 밀식과원 조성에 관하여 최신 동향, 해외선진 사과재배기술 등 심화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으로 사과 농사 전반에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전문 강사진들의 도움으로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현장에서 문제 되는 병해충과 생리장해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교육생들의 설문조사 결과 교육 만족도는 93.8%로, 교육 전·후를 비교해 영농능력은 31.7%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료식에는 교육 기간에 참석률이 높고 교육생 자치활동에 모범을 보인 봉현면 김태언(66세)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받았으며, 과정별로 우수교육생(△농업인대학: 권기숙 △애플스쿨: 안광호)을 선발해 영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박남서 시장은 "바쁜 영농에도 불구하고 1년 동안 교육에 참여하여 수료하게 된 모든 교육생께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이끌어가는 전문리더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주시 농업인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7회에 걸쳐 축산, 과수, 친환경농업 등 연간 50명 이상 최고 전문농업인을 배출하여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칠곡군농촌지도자축산연구회영농조합법인 칠곡한우장터가 지난 11일 뜻깊은 일에 사용해 달라며, 780만원 상당의 보양식 재료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한 보양식재료는 지역 내 복지 시설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환 칠곡한우장터 대표는 경제가 많이 어렵고 힘들지만, 매년 지속적으로 900만원 상당의 보양식 재료를 불우이웃돕기에 기부를 하고 있 으며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김영환 대표는 “작은 힘이라도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함께 성장하는 한우장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질 높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었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의 후원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지난 14일 석적읍행정타운에서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아동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온 가족 행복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칠곡군 가산면은 지난 9일 평생학습복지센터 강당에서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성과 발표회 및 명사 초청 특강 박기덕 교수의 ‘100세 건강! 스트레칭으로 지켜요!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복지센터 강좌 수강생들이 한해동안 배운 사물놀이, 색소폰, 하모니카, 라틴댄스, 가요교실, 건강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과 함께 배움의 기쁨을 나눴다. 식전 공연의 박기덕 교수의 일상생활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스트레칭으로, 면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에 대한 유익한 시간이 됐다. 김사억 가산면장은 “내년에는 평
칠곡소방서는 지난 11일 칠곡소방서 2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소방안전협의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원익 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소방안전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 해 동안 소방안전강화를 위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대구광역시 동구 율암동에 위치한 대경안전컨설팅(주) 이사 김용인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하며 답례품 150만원까지 저출산 극복 성금으로 추가 기탁 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대경안전컨설팅(주)은 고용노동부 지정 건설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으로 재해예방 기술지도, 안전관리계획서, 안전진단 및 안전교육을 하는 안전컨설팅 기관이다. 또한 대경안전컨설팅(주) 대표 전정숭은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다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업의 사회 환원, 나눔 경영 실천하고 있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10일 왜관시장(칠곡군 왜관읍 소재)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전통시장의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 시장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및 간담회는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상인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 점포 내 자율안전관리 시행 및 다매체 신고 방법 등 안내 △상인회(점포주) 주도 안전점검 및 심야시간 예찰활동 당부 △화재안전교육 및 안전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지난 10일 사회적기업 유니월드 최장희대표가 ‘희망2025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칠곡군청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 의 머플러 1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니월드는 대구시 동구에 소재한 섬유제품 제조업 회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머플러 1000장을 기부하며 2016년부터 누적기부액 3천만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이어오고 있다.
영주시 안정면 남.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는 최근 안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상규 새마을 지도자 안정면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안양숙 안정면 새마을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안정면의 지역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할 것"이라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의미있는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점열 안정면장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안정면 남.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정면 남.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이웃돕기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헌신하며 안정면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8일 북삼청년협의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300개와 라면 40박스를 북삼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재우 북삼청년협의회 회장은 “이른 폭설과 한파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 생각된다”며 “이번 연탄과 라면 지원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전MCS(주) 칠곡지점 한마음 사회봉사단’은 지난 4일, 칠곡군가족센터와 협력해 '명품 장 담그기'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 직접 만든 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명품 장 담그기'는 칠곡군가족센터의 ‘온가족보듬사업’ 교육·문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봉사 활동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약 6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봉사단은 직접 만든 고추장, 된장 세트를 전달하며 이웃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는 데 주력했다. 한전MCS(주) 한마음 사회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시는 새오름 원예치유원 '더가든'이 최근 농촌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수면 성곡리 노인회관에서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을 위한 팥죽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오름 원예치유원 더가든에서 운영한 농촌 돌봄서비스 프로그램 ‘할매, 셰프되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장수면 성곡리 노인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공동텃밭 가꾸기, 공동식사, 반찬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마을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하기 위해 장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1월에는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팥죽 나눔 행사는 김장김치 행사 이후 참여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요청으로 마련됐다.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는 뜻이 모여 행사가 성사됐으며, 지역 주민 및 단체들과의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더욱 뜻깊은 나눔의 장이 됐다.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한 김명순 어르신은 "우리가 함께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음식들이 마을뿐 아니라 널리 퍼져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미향 원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키운 농산물로 함께 만든 김장김치와 팥죽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권영금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돌봄농장 사업이 어르신들께는 활력을,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너무 높이 날았나!” 호국의 도시 칠곡군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무예인 합기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7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칠곡군합기도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9회 칠곡군수기 합기도대회’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400여 명의 합기도 동호인들과 가족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건강과 화합을 도모했다. 경기는 멀리낙법, 호신술, 대련(저학년) 등의 3개 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경기 결과 △종합 우승은 유림체육관 △2위 수룡관 박사체육관 △3위 수룡관 왜관체육관이 차지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최근 영주 시내 출근시간대 번화가에서 근로복지공단 영주지사, 한국노총 경북북부지부와 합동으로 임금체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8일 영주노동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근로자의 생계를 위협하는 임금체불 및 4대 기초 노동질서 위반 근절을 위해 출근길 소상공인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체불청산 사업주 융자제도와 임금체불시 출국금지 등으로 강화된 개정 근로기준법 주요 내용 등을 안내했다. 영주지청은 체불 사업주에 대한 엄정한 수사방침에 따라 지난달 21일 출석에 불응하는 사업주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통신 및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체포해 수사한 바가 있고, 관서장이 직접 체불신고 사업장을 방문하여
칠곡군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창호, 강현구)는 지난 3일 신3리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안전 및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문 강사를 모시고 일상 생활 속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뇌 활성화를 돕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