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대연(나이키 수입·판매업체)은 지난 17일 엘리트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후원 행사에서 칠곡·성주·고령 지역아동센터 20개소 아동들에게 가방과 신발, 의류, 축구공 등 2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후원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꿈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현장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이러한 후원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지역 내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 한부모, 맞벌이 가정의 아동들에게 방과 후 보호, 학습지도, 급식, 정서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물질적 지원뿐 아니라 사랑과 관심을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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