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 달서스포츠클럽은 4월 24일(목) 월배국민체육센터에서 달서소방서 예방안전과 문지민 강사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및 응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소생을 위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달서스포츠클럽(달서체력인증센터)을 비롯해 달서구체육회, 달구벌스포츠클럽 근무자들도 함께 동참하였으며, 체육시설 현장에서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 교육으로 구성됐다.
김정미 달서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원하는 체육기관으로서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달서스포츠클럽은 지난 2021년 대구소방안전본부로부터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앞으로도 안전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