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화남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남면 소곡리 소재 포도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펼쳤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화남면 직원과 상주시청 건설과 직원 16명이 참여해 포도 순 지르기 작업과 주변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박모 씨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와 도와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장호동 화남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