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지난 7일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내 유·초등생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상주시 교통안전 문화체험축제기념행사’를 성황리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교통안전 그림그리기대회 입상자 시상식과 `프로젝트 유인 루키즈`의 Kpop댄스, 상주색소폰 동아리 공연, 교통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휠체어 체험, 음주 가상 체험, 경찰 오토바이 탑승, 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 장애인스포츠 슐런, 한궁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교통안전 문화 유형별 생동감 있는 체험을 통한 각종 사고 대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9회 상주시 교통안전문화체험축제”가 열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홍보, 교통안전시설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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