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주민들의 교통안전 확보와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용 고정식 CCTV 9대를 설치하고, 지역 내 주정차 질서 확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에 설치된 CCTV는 신규 8대, 이전 설치 1대 등 총 9대로, 불법주정차로 인한 민원을 줄이고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신규 설치한 장소는 △달서천 하수종말처리장 옆 △영남염직 사거리 △뉴평리도서관 인근 △황제맨션 북편 △서구재활용센터 △대성기사식당 건너 △달성초등학교 북서편 △광장타운2차 정문 총 8개소이며, 이전 설치 장소는 △달성초 남동편이다. 서구청은 현수막 및 현장 안내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설치 사실을 사전 고지하고, 계도 기간을 거친 뒤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불법주정차 단속용 고정식 CCTV 설치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장소에서의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고,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청은 동 이면도로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 취약지 순찰 스마트앱 관리제’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동 청소 인력 감축으로 원룸 등 다가구 밀집 지역과 외국인 집중 거주지역의 환경 정비가 원활히 이뤄지지 못한다는 주민들의 건의를 반영해 마련됐다. 서구 17개 동에서 현장 실사를 실시, 집중 관리와 단속이 필요한 지역을 파악해, 각 동 실정에 맞게 10~15개소의 관리 대상지를 선정해 전봇대, 헌옷수거함 등 주요 지점에 순찰 카드 부착을 완료했다. 4월부터 각 동에서는 해당 지점에 대해 최소 주 1회 이상의 순찰과 정비를 실시하고 스마트폰 순찰 앱을 통해 순찰 내용, 현장 사진, 특이 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공유하게 된다. 순찰 스마트앱에 기록된 내용은 구청 청소 인력, 전담 단속반, 우리동네 청결지킴이들과 공유되며, 195개소의 청소 취약지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경혜 복지생활국장은 “이면도로에 쌓인 쓰레기가 계속 방치되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청소 취약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체계적으로 골목길 환경정비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올바른 손씻기 습관 확산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감염취약시설 등에 올바른 손씻기 홍보 스티커를 배부하고, 감염병 예방 수칙을 강조하는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대구한의대 대학혁신사업단은 최근 2025 ‘전공탐색을 위한 신입생 Pre-Week’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글로컬융합대학 소속 8개 학과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멘티 지정, 전공체험 및 탐색, 대학생활 로드맵 설계 등의 구성으로 진행됐다. 참여학과 재학생과 성인학습자 신입생은 멘토-멘티 지정 후 캠퍼스, 교내시설 안내와 전공선택의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또한 전공체험 및 탐색을 통해 평소 관심이 있거나 흥미가 있었던 전공을 체험 해보는 시간과 대학생활 로드맵 설계를 하면서 구체적인 신입생 길라잡이를 제공받는 기회도 가졌다. 김상지 대학혁신사업단장은 “이번 2025 ‘전공탐색을 위한 신입생 Pre-Week’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학습자 신입생들에게 전공선택의 기회 제공과 숨어있는 전공역량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성인학습자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미래에 본인이 선택한 전공에 열정적으로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대는 국립생물자원관과 함께 ‘2025년 야생동물 관리연구 전문인력 양성교육(Wildlife Management Training)’을 운영한다. 지난 2021년 처음 시작된 이 교육은 야생동물의 생태 기초자료를 현장에서 직접 조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으며, 조영석 생물교육과 교수가 연구책임자을 맡아 오는 5~10월까지 6개월간 이론 수업, 실습, 현장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영석 교수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17호인 산양의 전국 분포 지도를 완성하고, 독도 집쥐 연구 등으로 주목받는 저명한 연구자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이론 수업에서는 △포유동물학 개론 △포유류 조사방법 이론 △야생동물 관리학 △야생포유동물 관련 법규 △법정관리 대상 동물 △야생동물 질병 △포유류 유전자 연구 활용 등이 다뤄진다. 또한 실습 및 현장 수업에서는 △서식지별 흔적 조사법 △포유류 밀도 조사법 △포유류 행동 연구 △포획 및 표본 제작 △비침습적 조사법 △유전자 데이터 활용법 △자료 분석 및 보고서 작성 등이 진행된다.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적외선 드론을 활용한 최신 조사기법 관련 교육과정을 새롭게 신설해, 전염병 관리 교육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생물학 관련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은 물론, 야생동물 조사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조영석 대구대 교수는 “야생동물의 보전과 관리는 단순한 생태 조사에 그치지 않고, 질병과 환경 변화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역량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번 교육과정은 현장 중심의 실무 능력뿐 아니라 최신 조사기법까지 아우르며, 차세대 야생동물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산시 스마트시티(CCTV) 관제센터 관제요원 2명이 지난 7일 지역 사회 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경산경찰서장 표창과 감사장을 수상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과 함께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돈 농가의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82명의 인명피해를 초래한 이번 산불은 가축 피해 또한 막대한 상황이다.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11개 농가에서 2만586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한돈 농가들이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한돈농가의 대형산불 피해에 대한 긴급 지원을 건의했다. 정희용 의원 역시 “피해 입은 한돈농가가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입법과 예산 등을 적극 챙기겠다”며, “이번 산불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기후위기로 인한 재해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은만큼 재해와 관련한 대응체계를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의원은 손 회장으로부터 △한돈 가격 안정화를 위한 스마트 생산기반 구축지원 △경영안정을 위한 사료구매자금 상환기한 연장 추경 편성 △바이오가스 의무생산자 축산농가 제외 △농사용(을) 전기요금 부가가치세 면제 및 인상 유예 △가축방역대응지원 추경 편성 등 대한한돈협회의 건의사항을 전달받고, 한돈산업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건의사항을 전달받은 정희용 의원은 “한돈산업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농가의 경영 환경이 흔들리지 않도록 제도적·재정적 보완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로서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한돈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희용 의원은 지난 1일, 전국한우협회 민경천 회장과 한우산업 현황과 관련한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민 회장은 한우농가 산불피해 지원을 건의했으며, △美 30개월령 이상 소고기 수입 반대 △한우법 제정 △자유무역협정(FTA피해보전) 특별법 일몰 연장 △살처분 보상금 법 개정 및 기준 개편 건의 △2025 축산물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
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일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3일 2025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영남권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3차 정기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영남권 4개 시도의회(부산, 울산, 경남, 경북)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의회 이춘우 운영위원장의 제안으로 광역시도의회 간 인사교류 필요성과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시행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돼 일부 지역에서는 광역의회와 기초의회간 인사교류를 실시하고 있으나 광역의회 상호간의 인사교류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는 광역의회간 인사교류에 대한 규정 자체가 없을 뿐만아니라 인사 교류를 희망하는 직원도 부족한 현실에서 비롯된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의회 행정의 질적 향상과 직원 역량 개발 기회 제공, 나아가 지방 소멸에 대응할 정책 연대를 위해서는 인사교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따라서 교류 대상자를 4급부터 7급까지 폭을 넓히고 교류 기간도 기본 2년으로 해 교류 대상자가 마음 놓고 일정 기간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교류 대상자에게는 복귀 시 선호부서 우선 배치 등 인사상 우대는 물론, 성과급·교류 수당·직책보조비 등의 지급에 있어서는 집행부 공무원과 견줘 동등 수준 이상을 지급하는 등의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춘우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은 "광역의회 간 인사교류가 실질적으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제도적 측면을 보완함과 아울러 교류 대상자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 부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날 논의된 인사교류 활성화 안건을 향후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안건으로 제출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 여부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 봉성면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0일간 ‘바름은 향기롭게, 물길은 맑게, 봉성은 아름답게'란 슬로건 아래 2025년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지역 내 8개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하천(저수지)주변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8일 지난달 22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4097만원 상당의 성금과 구호물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과 구호물품은 경북도의회 전체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성금 2097만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재난구호금 1000만원, 그리고 이재민 지원을 위한 1천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성금과 구호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에 전달돼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과 피해 복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성만 의장은 “이번 성금과 구호물품 전달은 우리 의회 전체 의원들과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경북도의회는 도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이번과 같은 재난이 다시는 발생치 않도록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 기관
경북도의회는 日외무성이 8일 발표한 '2025 외교청서'를 강력히 규탄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일본 정부는 외교청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매년 되풀이해 왔으며 올해 외교청서에도 이를 거듭 주장했다. 박성만 의장은 “국제외교의 기본은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인정과 상호존중이지만 일본은 여전히 과거사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오지를 못하고 있다”며 “독도 억지 영유권 주장과 같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식을 심는 중대한 도발적 행위에 대해서는 260만 도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연규식 독도수호특별위원장(포항)은 “외교청서에서 한국을 파트너로서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이라고 표현하면서도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을 되풀이하는 것은 역사적 인식이 결여된 모순적 태도”라고 꼬집으면서 “일본은 과거사 왜곡을 중지하고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진정한 반성의 자세를 보여라”고 촉구했다.
상주경찰서는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절도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이동형 CCTV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해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동형 CCTV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주민 요청지역과 범죄 취약 장소를 범죄예방진단팀이(CPO) 현장 확인, 적정성 등을 검토해 일정 기간 CCTV를 무상으로 설치·대여하는 사업으로 가까운 지구대(파출소) 방문 신청 또는 카카오톡 오픈 채널 ‘상주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모 씨는 "두릅, 명이나물 농사를 지으면서 무단 채취꾼들 때문에 노심초사 하던차에 경찰에서 무료로 설치해 주고 지켜주고 있는 것 같아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김진수 상주경찰서장은 “CCTV 설
8일 오후 1시 54분쯤 의성군 춘산면 금천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진화 헬기 5대와 장비 14대, 인력 69명을 투입해 오후 2시40분쯤 주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산림 당국은 잔불 진화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 동참 행사를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문화 혁신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이번 운동은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일·생활 균형이라는 4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개인과 사회가 함께 실천해야 할 문화적 변화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도모코자 한다. 이날 행사는 전 직원이 참여해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의 취지와 목적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동참 서명식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그간 추진해온 여성·가족 및 돌봄 정책과 밀접하게 연계돼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 과 행사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통해 4대 문화 운동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저출생 문제는 한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닌 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선도적으로 실천하며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 효령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7일 효령면 내리리 불로리 일대에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효령면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효령면의 가장 큰 어른인 효령면노인회와 적십자봉사회의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연이은 환경정화 활동으로, 새봄을 맞이하여 겨울철 오랫동안 쌓여있던 쓰레기 등을 정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내리리, 불로리에 모여 청소도구를 지급받고 구석구석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의 인프라 지원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계명대 의과대학은 경북대 의과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5년 3월~2028년 2월까지 3년간 본격적인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기초 및 중개연구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을 목표로 하며, 학부생부터 박사학위 취득 이후까지 전주기적인 교육과 연구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계명대 의과대학은 이 사업을 통해 국고보조금 15억4000만원과 기관부담금 10억4000만원 등 총 25억8000만원 규모의 재정지원을 바탕으로 미래 의과학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계명대 의과대학은 이미 경북대와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 의약생산센터 신희철 센터장이 지난 7일(월)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여 보건의료산업 및 국민보건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포상하고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희철 센터장은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무형 인재양성 및 멘토링을 통한 제약산업 연계 지원 ▲국가필수의약품 개발 및 생산 실증 기반 공급방안 마련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시설을 활용한 신약개발 지원 등 다방면에서 기여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국가필수의약품 국산화 기술개발, 의약품 심사자 현장실습교육 프로그램 고도화 등 의약생산센터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국가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국민보건 및 보건산업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신희철 센터장은 “이번 수상
대구 군위군은 8일 군위읍을 시작으로 김진열 군위군수, 노인회 관계자, 학생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삼국유사 청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올해로 25번째를 맞는 명실공히 군위군을 대표하는 노인복지사업으로 4~10월까지 매월 2회씩, 군위군 8개 읍·면 노인회와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의 협업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프로그램 중 호응도가 높은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은 계속해서 수업을 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주풀이, 음식과 건강 등 새로운 과정을 추가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돼, 지식 습득은 물론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활기찬 노후를 위한 따뜻한 배움터로서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
포항시는 8일 오천읍 힐스테이트 경로당에서 ‘2025년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동경대학’은 포항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동경(洞敬)’은 우리 주변 곳곳에 있는 경로당을 뜻하는 말로, 포항시는 경로당을 ‘대학’으로 삼아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