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025년도 농기계 보조사업을 지역 내 주소를 둔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한 농업 경영체(농가) 밀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상 농업인은 주소지 읍면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사업별 세부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9개 농기계 보조사업을 통합해 공고하고, 신청서 1장에 각종 농기계를 통합 신청할 수 있고 공정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신청자격, 지원조건, 심사기준 등도 통일했다. 또한, 사업별변동사항은 중소형농기계는 지원사업의 경우 1000만원 이하 소형농기계는 기존 250만원 지원한도가 있었지만 2025년은 지원한도 없이 최대 500만원까지 50%를 지원한다. 또, 소형저온저장고(3평짜리) 지원사업은 통합돼 중소형농기계 지원사업으로 신청하고 승용 SS기 및 전동무인방제기는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한도가 늘어난다. 신청한 보조사업은 2월 관련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통보를 받은 보조사업자는 보조금교부신청서를 제출하고 절차에 따라 사업추진 후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김주수 군수는 “각종 농업 보조사업이 일관성 있고 공평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과 모든 행정서비스의 다양한 개선방안을 지속적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새해는 군민들이 지혜로운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새로운 변화와 시작으로 성장과 도약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군수는 그동안 10년이란 시간은 쉽지 않은 여정에 어려운 경제적, 사회적 갈등, 예상치 못한 위기 속 새로운 길을 열어왔다고 회고했다. 그동안 군민의 염원으로 이뤄낸 신공항 건설과 바이오산업은 지역 경제 기반을 학고히 하고 있으며, 드론산업 육성, 첨단농업, 청년 인재육성 등은 미래의 먹거리라고 했다. 촘촘한 복지, 빈틈없는 안전망을 통해 군은 더욱 단단해지고 있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한 지역공동체로 지속 가능한 행복 의성 비전과 목표는 선명해졌다고 했다. 지난 10년간의 변화 위에 함께 그려낸 의성의 새 역사를 만들기 위해 중단없는 발전과 새로운 미래를 위해 함께 한 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올해는 그간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행복 의성실현 비전이 결실을 맺는 시기지만 대외적 환경 악화, 정치적 혼란, 경제적 불확실성을 우려했다. 그러나 정치, 경제, 사회적 힘든 변화의 과정 속에 올해 본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7200억원의 편성은 지역경제 회복에 의지를 담았다. 을사년 새해는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들의 삶의 향상을 위해 각 분야별로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조목조목 밝혔다. ▷첫째, 행정혁신으로 흔들림 없는 군정 추진 올해는 행정이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으며 공정과 투명한 행정을 펼쳐 급변하는 시대에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한다. 또, 조직개편을 단행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해 분산된 농업분야 기능을 통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복지분야 조직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어서 전략적 홍보 기능을 강화하고 역점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해 효율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행정 기반을 마련하겠다. 올해부터 시내버스 전면무료화, 주차질서 확립, 맞춤형 농자재 지원 등 군민 중심 새로운 정책들을 시행해 체감하도록 변화를 이루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900여 명의 공직자는 합리적인 판단과 명확한 실행이 이뤄지도록 행정조직, 시스템, 업무방식을 혁신해 군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둘째, 의성의 새로운 100년, 공항도시 구축 지역민이 염원하는 신공항 건설이 정상적인 추진과 경제물류공항 확장을 위해 항공물류 및 항공정비산업단지의 구체적 실행계획을 반영한다. 공항신도시 조성과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 준비, 국방부·국토부·대구시·경북도·군위군과 협력해 신공항건설과 공동합의문 이행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셋째, 신성장산업 고도화로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 군의 핵심 원동력인 바이오산업은 본격적인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가동으로 바이오 소재 국산화를 위한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올해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와 글로벌 혁신 특구 유치로 고부가가치 산업화의 기반을 다지고 2026년까지 바이오밸리일반 산업 단지를 조성한다. 드론산업은 국가 드론비행시험센터로 지정되면서 국내 대테러 드론 대응 훈련과 민간 안티드론 장비기술 시험을 위한 최적지로 거듭나고 있다. 2025년은 고정익 드론 활주로와 드론 산업 지원센터 조성 등 국가적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안티드론의 핵심도시로 발돋움할 경쟁력을 높여간다. 이어서 안티드론, 드론 레포츠, 재난․안전, 환경 등 분야별 드론 실증사업 추진, 미래항공 드론 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차근차근 준비한다. ▷넷째, 완전돌봄과 나눔으로 빈틈없는 복지수요에 대응 경북에서 유일 선정된 노인 의료-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농촌형 통합돌봄 모델로 높이 평가되면서 2026년부터 전국시행을 앞두고 있다.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위기가구 골든타임과 주민주도형 민-민 돌봄체계 정착으로 한명의 군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서비스를 챙긴다. 결혼과 출산, 돌봄과 보육등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저출생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80억원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 공모 선정을 기반으로 임신부터 출산까지 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24시간 돌봄등행복한 양육환경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의성미래교육지구 사업을 다양한 계층의 평생교육으로 확대해 더욱 세밀하게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다섯째, 첨단농업 확산에 집중. 올해까지 245억원으로 추진 중인 의성마늘 노지 스마트 농업 시범사업은 농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전환점인 만큼 확산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한다. 밭농업 기계화우수모델 육성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의성마늘의 생산 및 유통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체계를 구축,농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벼 품종 다양화를 통한 의성쌀의 고급화 방안을 마련하고, 쌀 산업을 통한 6차산업을 활성화해 농가소득을 높여가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유기농산업 복합 서비스 지원 단지는 속도를 높여 체계적인 조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농법도 육성한다. 신소득작물 개발 보급, 경축 순환농업 활성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젊은 농촌을 만들어 가겠고 했다. ▷여섯째, 안전하고, 수준 높은 농촌 공간 조성 안전은 최우선으로,각종 자연재난부터 사회재난까지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도록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 선제적 재난 대응을 위해 적극 힘쓴다. 스마트 재난관리 통합상황실 운영과 실전대응력을 높이는 훈련을 확대해 재난발생시 상황판단과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소하천정비사업과 각종 재해예방 사업도 빈틈없이 추진하고 28년까지 366억원이 투입되는 농촌협약 사업을 통해 농촌공간을 더욱 활성화한다. 서의성 목욕탕 건립과 남대천 물놀이장, 의성 중앙공원 조성사업추진과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올해까지 단밀 생태축 복원사업도 마무리한다. ▷일곱째, 로컬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 밑그림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가 인구소멸 위기 극복의 대안인 만큼 국가지질공원 12개 명소와 국가중요농업유산기반을 관광활성화로 수립한다. 의성만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특색있는체류형 관광상품 개발로 생활인구를 확대한다. 지역관광을 중심, 축제, 공연 등 확장성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의성종합체육관을 계획대로 준공해 체험형 스포츠 관광도시로 만들 목표다. 김주수 군수는" 을사년 새해 9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심상사
의성군 의성읍 성광교회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의성읍 이웃돕기 성금모금 기간에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기탁해 귀감을 샀다. 의성성광교회는 지난 2016~2019년까지 2천만원에 이어 2020년부터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만원씩 총 7천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의성군은 의성유니텍고가 2024학년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사업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인구소멸 지역의 직업교육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의성유니텍고 해외 우수 유학생 8명은 지난 2일 발표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OA 국가공인자격인 ITQ 시험에서 전원국가공인 자격을 취득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지난해부터 전국에서 처음 시행되고 있는 직업계고의 해외 우수 유학생 사업 최초 국가공인자격 취득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군인재육성재단을 통해 해외 유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정주여건 지원이 직업능력 개발을 돕는 기반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 문제 해결과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통해 군과 유니택고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표 교장은 "이번 성과는 의성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교육인 만큼 앞으로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산업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인구 소멸 지역의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사업과 국가공인 자격
의성군은 오는 31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에서 올 설 명절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성장날은 이벤트 기간 동안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품인 의성 사과, 의성 마늘소, 쌀 등 전 품목을 5~30%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농‧특산품 전 품목의 무료배송, 신규회원 가입 쿠폰(1만원) 지급, 구매후기 이벤트도 진행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성군이 지난 한 해 동안 응모한 공모사업에서 145건이 선정되고 대외평가에서는 69건을 수상해 총 68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성과는 군이 공모 선정을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고 수시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과 각종 평가 대응에 적극 노력한 결과이다. 주요 공모사업은 △세포배양식품규제자유특구(148억원)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60억원)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44억원) △공공산후조리원 지원(40억원) 등이 선정되면서 이는 의성군의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투자될 경우 공모를 통해 각종사업이 상당한 성과가 기대된다. 또한, 군은 2024년 대외에서 시행하는 각종 기관 평가에서 역대 최다인 69건을 수상해 9억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해 빈틈없는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됐다.
의성군 공수의사회는 지난달 26일 지역사회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의 일환으로 의성군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사고 있다. 위익권 회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는 물론 앞으로도 나눔실천을 통해 군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가축전염병 피해 예방을 위해 힘이 돼 주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 내 교육 발전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을사년 지혜로운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마음먹은 대로 이뤄진다란 심상사성(心想事成)의 자세로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군수는 행복 의성 실현을 위해 지금까지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더 선제적이고 세심하게 군정 운영을 수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공항도시 구축 기반마련 △신성장산업고도화로 미래 산업중심지 도약 △완전돌봄과 나눔으로 빈틈없는 복지수요 대응을 꼽았다. 이어서 △첨단농업 확산 △안전
의성군은 의성달빛공원이 탁 트인 전망과 밤하늘 관측 명소로의 정비 작업이 완료되면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사곡면 양지리 산64-2에 위치한 달빛공원은 공원 주변에 달이 머무는 절이라는 뜻을 가진 주월사의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달빛공원이라 불리고 있다. 이번 정비공사는 달빛공원이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명소로 많이 알려짐에 따라 외지인들의 방문이 많아지면서 공원의 환경을 개선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의성군은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의성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2024년 하반기 공직자 합동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하는 공무원들의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를 되새기면서 그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퇴임식의 주인공은 기획조정실장 김득한, 복지과장 박경숙, 농업정책과장 유동우, 옥산면장 김동균 총 4명의 공무원으로 이들은 33년 이상 의성군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의성군은 지난달 2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5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 공모사업에서 경북 도내 최초로 선정돼 국·도비 34.8억원을 포함한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먹거리계획을 추진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지역 내 선순환 되도록 식재료 생산·물류·유통 및 센터건립지원 사업이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공공형 조직을 중심 기능을 종합하는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과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가는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를 담당한다. 특히, 공공(학교)급식에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먹거리 공급 확대를 위해 관련 기관·부서와 소통, 협의를 통해 공급체계 활성화, 기획생산, 농가조직화를 추진한다.
의성군은 지난달 30일 행안부가 주관해 평가했던 '2024년 조직 및 인력 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전국지자체 가운데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인력 운영 효율성 평가를 통해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특별교부세를 배정하고 있으며 군은 올해 경북 도내서 가장 많은 1억8500만원을 배정받았다. 평가는 △부서간 유연한 인력 재배치 △정확한 업무 분석을 기반으로 인력최적화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특별교부세는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우수행정을 운영해 보다 나은 군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및 충혼탑에서 참배를 1일 실시했다. 이날 충혼탑 참배행사는 군수, 도·군의원, 기관·보훈단체장,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화합을 다짐하며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군수는 “최근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 유가족들에게 먼저 애도하며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는 물론 새해 군민의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26일 (사)한국나눔연맹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5천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나눔연맹은 지난 1992년 2월 설립돼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전국 26개 천사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며 전국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의성군과는 2022년 MOU 체결 후 매년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의성군이 올해 4분기 친절 우수직원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 분기마다 실시간 만족도 조사시스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 의견수렴 등의 방법으로 민원인의 추천을 받아 친절 우수직원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번 4분기 친절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농촌활력과에서 군관리계획 및 실시계획인가를 담당하고 있는 이종술 주무관(시설서기), 민원과에서 자동차 등록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수진 주무관(행정서기보), 환경축산과에서 자원재활용 및 생활폐기물 종량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조민경 주무관(환경서기보)이다. 우수직원을 추천한 민원인들은 입을 모아 의성군청 직원들의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안내와 적극적인 업무태도를 칭찬했다.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표창과 함께 2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약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의성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2025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어김없이 각 읍면에서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의 각종 단체에서 이웃돕기추진위원회을 구성해 나눔의 열기의 온도를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11일 금성면을 시작으로 18개 읍면이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모금행사는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주민, 기관 및 단체, 출향인사 등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더해져 12월 26일 기준 13억7400만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12억5200만원 대비 1억2200만원, 9.7%가 증가해 역대 최고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모금행사는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해는 최종 14억원을 달성했다. 캠페인 기간 중 의성읍에서는 폐지를 모아 어렵게 생활하시던 70대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故하말돌)이 생을 마감하시면서 평생 모아온 500만원을 기탁하고, 금성면에서는 어린이집 재원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금함에 직접 기부를 하는가 하면 봉양면에서는 매년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출향인사 ㈜경희알미늄 오준세 대표가 고향을 위해 3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의성군민들의 아름다운 이웃사랑의 온정이 줄을 이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해 줬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동재원으로 조성돼 생계의료 및 화재복구비 등의 긴급지원, 명절 위문금,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및 각종 기획사업 등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 저소득층에게 배분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모금행사를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경제 상황도 이겨내는 힘과 용기를 줄 것이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사랑을 나눌수록 행복이 쌓이는 의성군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의성군 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비안공동육아나눔터에서 나눔터를 이용하는 1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요리교실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으로 어르신 위주의 사업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을 위한 사업을 해보기 위해 착안해 기획됐다. 어린이 요리교실 프로 그램은 2회로 이뤄져 1회차는 김밥만들기, 2회차는 케이크만들기 교실로 운영되면서 참여한 아이들은 각자의 케이크 2개를 만들었다. 이 가운데 하나는 아동이 가져가고, 다른 하나는 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독거노인 15가구에 전달하는 등 아동의 어머니는 행사기획 프로그램을 크게 환영했다. 장금순 면장은 "어린이 요리교실을 준비한 지사보협의에 감사하며 앞으로 복지와 문화에 취약계층이 행복한 비안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24일 경북도가 주최한 '2024년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안계행복플랫폼에서 개최된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시상식에서 2024년 시군 평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강화, 지역경제안정화 노력이 인정됐다.
의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했던 2025년도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되면서 국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 및 관심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내 중소기업의 지역연고 사업모델 발굴과 사업화지원을 통한 지역소멸 대응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국·도비 포함 총 26.6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부터 2년간 군이 중점적으로 육성 중인 세포배양산업 기업군을 대상,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군은 세포배양 관련 기업의 △혁신화 및 성장 촉진 △인식개선 △패키지지원 △사업화 지원 △외국인고용 등 기업 경쟁력과 지속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사업이 지역 특화산업인 세포배양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더 강화되는 전환점이 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며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27일 고운사 천년숲의 자연을 더욱 가깝게 체험하도록 최치원문학관에서 고운사 산문(주차장)까지 연결되는 맨발걷기길을 추가 조성했다고 밝혔다. 단촌면에 위치한 고운사는 신라시대 창건된 천년고찰로, 청정한 공기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면서 주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천년고찰인 고운사 및 최치원 문학관 일원에서는 4년째 고운사 천년숲 맨발걷기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많은 참여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