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20일 안계행복플랫폼에서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편견 해소와 지역구성원으로 정착을 위한 다문화 음식체험 교실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다문화음식 체험교실은 5개국(중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의 요리법과 식문화체험으로 각 국가별 2회로 주 1회씩의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1회차 교육은 중국 대표 음식인 ‘무고기완자튀김`을 진행했으며, 해당 출신국 강사와 교육생이 소통하며 수업으로 진행되면서 서로 문화를 이해하고 편견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의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