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달 25일 관광복지국 회의실에서 부군수, 교육전문가 등 관련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위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는 △2025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어린이집 수급계획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인건비 지원 △농촌아이돌봄지원센터 지원 등 7개 안건을 심의했다.군은 2025년 보육사업에 97억원을 투입해 부모급여‧양육수당‧보육료, 육아부담경감, 어린이집운영지원‧교직원 처우개선지원 등 보육 서비스 질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김주수 군수는 "우리의 미래는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 성장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수 있는 만큼 건전한 육성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