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행복한 산림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정부3.0을 실천하기 위해 산림재해일자리 모집에 나섰다. 이번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인 산림재해일자리인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8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8명, 산림보호지원단 3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8명 등 총 37명을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 모집 및 공고 후 서류심사 및 체력검증과 면접을 통해 18일까지 최종선발한다.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가을철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10개월간 운영할 방침이다.
2016년 9월 28일 청탁금지법 시행이 5일 100일을 맞아 그동안 과도한 접대 문화가 사라지면서 직장인들은 저녁을 되찾았다며 반색하는 반면, 법 시행 초기부터 우려했던 고급식당 및 꽃집 등은 장사가 안 된다며 아우성이다. 대학가는 원칙적으로 학생이 교수에게 캔 커피 하나를 주는 것도 금지되는 탓에 캠퍼스 문화가 삭막해졌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가장 많이 바뀐 것은 직장인들의 ‘밤 문화’. 기자, 공무원을 상대하는 홍보·대관 업무 담당 직원뿐 아니라 회사 전반에 걸쳐 과도한 접대나 회식자리가 줄어들었다는 반응이다.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공기소총 10m 편아해 선수가 ‘2017년 사격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사격은 2016년 개최 5개 전국메이저대회(제11회 경호실장기, 제46회 봉황기, 2016 한화회장배, 제25회 경찰청장기, 제32회 회장기) 중 상위 4개의 본선 합산기록 순에 따라 국가대표로 선발하는데, 편아해 선수는 IBK기업은행 이은서 선수(합계 1664.7점)에 이어 합계 1664.1점으로 2위를 차지해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편아해 선수는 2017년 1월 8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입촌하여 국제 및 국내대회에 대비한 국가대표 강화훈련을 하게 된다. 울진군청 사격팀 입단 2년차인 편아해 선수는 2016년 제97회 전국체전 단체전 우승을 포함해 단체전에서 우승2회, 준우승4회 개인전에서는 우승1회, 3위 1회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지난 4일 제14대 신임 윤영돈(52) 울진소방서장은 “생태문화관광도시를 추구하고 있는 울진에서 직원들과 힘을 합쳐 6만 군민들을 위해 완벽한 소방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임 소감을 피력했다. 경북 구미시가 고향인 윤 서장은 대구 계성고교와 계명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5년 간부후보생 8기로 소방위에 임용한 후 영주소방서 방호구조과장, 경북소방학교 총무과장,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 경상북도 대응예방과장 등을 두루 거쳐 제14대 울진소방서장에 승진 취임했다. 상훈으로는 2016년 11월 9일 소방업무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부인 박영애 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
임광원 울진군수는 6일 오전 11시 죽변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죽변면 신년교례회 및 청년회 이·취임식’에 참석. 이어 오후 4시 기성초등학교에서 개최되는 ‘기성면 신년교례회’에 참석.
■울진군 <6급 승진의결> △경제과 전영혜 △재무과 김남순 △보건소 전금숙 △보건소 최정희 △의회사무과 진각노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최근 전교생이 포항 그랜드 애비뉴에서 영화관람을 하고 도서 구입을 하는 등 도시문화체험을 시행했다. 도시문화체험은 농산어촌에 위치한 학교의 학생들이 도시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겨울방학을 맞아 한번 더 체험에 나섰다. 학생들은 영화 관람을 한 후 서점을 방문, 방학 동안 읽을 책을 스스로 골랐다. 이원재(6학년) 학생은 “영화도 재미있었고, 서점에서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을 고를 수 있어서 좋았다. 이제 곧 중학생이 되는데 졸업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올해 연중 사업으로 ‘2017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한 성공적인 자립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달 참여자 모집을 통해 일반형일자리(전일제) 11명을 비롯해 일반형일자리(시간제) 4명, 복지일자리 33명 등 총 48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각 읍·면사무소 및 장애인종합복지관, 종합복지회관 등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울진군은 대구・경북소재 6개 대학인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의 울진군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6개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보호자 또는 학생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진군으로 돼 있는 자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희망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단, 접수일 이후 합격 발표자(정시합격자)는 이번 달31일까지 군청 총무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총무과 안병윤 교육지원팀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5일 오전 9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영상정보공유 업무협약식’, 11시 금강송면사무소에서 개최되는 ‘금강송면 신년교례회’에 참석.
■울진군 <5급 전보> △문화관광과장 박금용 △해양수산과장 김우현 △경제과 과장직무대리 김종한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 주하돈 △생태문화사업소장 김창수 △매화면장 김영중 △죽변면장 전찬억 △총무과 장기교육 김진오
울진군은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육군 제5312부대 울진대대(대대장 김한수)와 영상정보 공유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체결로 울진군은 CCTV통합관제센터의 자료를 상황 발생 시 정보제공과 공유를 통해 군 통합감시체계 구축과 통합방위작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엄경섭 기획실장은 울진군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영상정보 수집 및 분석이 용이해져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육상경기연맹 훈련이사이자 울진군청 안전재난건설과에 근무하는 장성연(40) 씨가 최근 마라톤 대회 입상 시상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으로 기탁했다. 장 씨는 자신의 과거 힘든 시절을 생각하며 넉넉지 않은 생활에도 불구하고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받은 시상금의 일부를 적립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기로 결심하고, 전국에서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에 다수 출전해 받은 시상금 50만 원을 고향인 울진군 북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장 씨는 울진군 북면 소곡 출신으로 현재 노모와 자녀 둘, 부인과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학창시절 중장거리 육상 선수로 활동했으나 부상으로 빛을 발하지 못하고 본인의 건강을 위해 취미로 마라톤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매년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전과 각종대회에 울진군 대표로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마라톤 저변확대와 울진군 육상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성연 씨는 "지난해 하반기 훈련도중 부상으로 마라톤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예년에 비해 상금이 적어 아쉽다"며 "2017년에는 더욱 매진해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울진군은 건축조례를 개정해 이행강제금 부과대상 개정 및 감경 조항 신설 등 현실 여건에 부합하는 발 빠른 규제완화 추진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민원실 건축팀은 건축법 개정에 따라 위반건축물에 대해 시정명령을 받은 건축주에게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획일적으로 일률 부과되던 이행강제금을 경감하거나 가중하는 등 탄력적 운영을 위하여 요율을 정했다고 3일 밝혔다.
얼마 전까지 울긋불긋하던 낙엽이 지고 차가운 겨울이 다가왔다. 우리 소방은 다방면으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제는 겨울을 맞아 어떻게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한다. 화재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화재에 취약점이 많은 노인요양시설들에 있어서는 더욱 강조될 수밖에 없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곧 노인인구비율이 14%를 넘는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이고, 2025년은 노인인구수 1,000만 명을 넘으며 인구비율 20% 이상대의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써 노인요양시설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노인요양시설은 장기적으로 요양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입소시켜 숙식, 간단한 치료 및 일상생활의 편의를 제공하는 시설로 많은 입원 환자 수에 비해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수가 부족하다. 환자 대부분 거동이 불편하거나 침상에 누워 생활하는 전혀 거동이 안되는 분들이 많다. 그러므로 화재 시 자력으로 대피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러한 노인요양시설의 특성상 한 번의 화재가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대부분의 요양시설들은 외곽지역에 있어 소방차 출동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대형화재로 확대되기 쉽다. 따라서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화재 시 관계자들의 화재대응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우리가 노인요양시설 화재를 대비할 수 있는 노력은 무엇일까? 첫째, 스프링클러설비,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을 상시 점검하도록 하고 초기화재시 자위소방대의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실전과 같은 훈련,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환자 대피법 등 주기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자위소방대는 소방계획서를 체계적으로 작성하여 개인 분담된 임무를 철저히 숙지하도록 한다. 최고 관리자는 피상적인 훈련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내 집처럼 생각하여 능동적으로 관리하고 훈련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둘째, 관계 법령의 질적인 강화이다. 노인요양시설 수가 늘어남에 따라 수익성을 앞세운 공급체계로 인해 시설들이 화재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설비기준으로 시설들이 지어지고 있다. 다행히도 국민안전처에서는 요양병원에 대한 소방시설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화재예방, 소방시설설치 및 유지·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국무회의에서 의결(2014. 6. 25.)했고, 2015년 7월 1일부터 시행중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신규로 설치되는 요양병원은 면적과 관계없이 소방시설(스프링클러 또는 간이스프링클러, 자동화재탐지설비, 자동화재속보설비)설치가 의무화되었고, 기존 운영중인 요양병원의 경우 2018년 6월 30일까지 소방시설 설치를 완료해야한다. 마지막으로,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의식 함양을 도모해 피난약자시설인 요양시설에 대하여 화재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우리나라는 곧 고령사회로 접어들 것이고 앞으로 이러한 노인요양시설들이 점차 늘어날 것이다. 노년을 평안하고 따뜻이 보낼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4일 오전 11시 후포면사무소에서 열리는 ‘후포면 신년교례회’에 참석.
제27대 조성희(56) 울진군부군수가 2일 취임했다. 신임 조 부군수는 “항상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확인행정을 통해 크고 작은 현안들을 꼼꼼히 챙기며,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600여 공직자들과 정성을 들여 군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구미시가 고향인 조 부군수는 지난 1979년 2월 김천 중앙고를 졸업하고 1995년 2월 경일대 행정학과를 수료했다. 1981년 4월 구미시 지방행정 9급으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후 경북도에서 총무과, 의회사무처, 도시계획과, 감사관실 등을 거쳐 205년 12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울진군은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정부 부처와 경북도 등이 주관한 각종 평가결과 총 28개 부문, 군정 전반에 걸쳐 고른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울진군이 자치단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정책들이 진가를 평가를 받은 것. 특히,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과 4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임광원 군수가 지난 2010년 민선5기 시대를 열면서 제시한 울진군의 전략적 가치인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 건설이 대내외적으로 긍정적 평가와 함께 울진군의 이미지를 강화시켰다는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국가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등 문화관광체육 부문이 6개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브랜드 대상, 성별영향분석평가 최우수상,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사업 평가 최우수상, 저출산 극복사업 평가대회 우수상 등 보건복지 부문 14개 △경상북도 정부 3.0 경진대회 은상, 경상북도 민원행정평가 최우수상, 지방세정종합평가 우수상 등 기타 정책 부문 8개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수상했다. 이는 역대 최고의 실적으로 임광원 군수가 취임 후 중점을 둬 온 문화·관광, 보건·복지, 정책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민선 6기 3년차에 접어든 임 군수 체제가 본격적인 힘을 발휘하면서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울진군은 지난 1일부터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적용받는 주택 중 국민주택기금의 지원 없이 민간 건설업자가 건설하는 85㎡ 이하의 민영주택을 청약할 때 적용되는 가점 비율을 40%로 적용하고 있다. 청약 가점제란 부양가족 수, 만 30세 이후 무주택 기간, 청약통장 가입 기간 등을 점수화해 종합 점수가 높은 사람부터 우선적으로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게 만든 제도다. 정부는 당초 전용면적 85㎡ 이하 규모의 민영주택 청약에 대해서는 2017년부터 해당 시장·군수·구청장이 40% 이하에서 가점 비율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가점 비율의 최대치인40%를 적용해 가족이 많거나 무주택·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긴 사람이 주택을 당첨 받을 확률이 높도록 한 것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새아침을 맞이하여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하시고 희망과 축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언제나 새날은 밝게 보면 밝아지고 우리에게 희망과 설렘을 갖게 하며 우리의 내일은 분명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합니다. 지난 한해 우리 겨레는 난국에 처 할 때마다 더욱 일치 단결하여 그 어떤 고난도 의연히 극복해 왔던 역사의 교훈을 우리 모두가 되새기면서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노력하는 자에게 길이 있듯이, 군민 모두가 힘을 모으면 결코 못할 일도 없을 것이며, 우리 모두가 역동적인 자세로 임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던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