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31일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군의 재정운용 방향을 밝혔다.군은 최근 세계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돼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중장기 건전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있다.총지출 증가율은 수입 증가율 보다 낮게 유지하되, 구체적인 규모는 예산 편성과정에서 검토하고 총수입은 지속적인 세입기반 확충 노력과 함께 재정 외로 운영 중인 자금의 재정체계 내 편입 등을 추진한다.총지출은 경제역동성 확산 및 서민생활 안정을 중점 지원하면서도 재정지출을 효율화하고 있다.특히 2016년부터 2020년 기간 중 일자리, 치안 등 안정된 서민생활과 건강한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 확충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일자리 창출,사회안전망 확충에 투자를 확대하고 고용디딤돌 등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일을 통한 자립지원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창조경제,문화융성에 대한 재정투자를 지속하며 북한의 도발, 테러 등에 선제 대비하기 위한 안보·치안서비스 등을 강화해 국민안심 사회를 구현한다.한편, SOS분야는 민간역할을 확대하고, 산업·농림분야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둘 예정으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등 수출지원을 확대하고 6차산업 육성 등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울진군 재정 여건 세입 분야는 지방세입 확충을 위한 지방세 제도개편으로 자주재원 수입은 지속적으로 상승될 것으로 전망되고 세외수입은 경기변동에 영향을 적게 받아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또 지방교부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국세 수입 증가로 2016년부터 2020년 기간 중 교부세 증가가 예상되나 울진군 지방세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기준재정수입 증가로 교부세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세출 분야는 2014년 기초연금 도입 등 장애인연금 확대 2015년 기초생활보호 맞춤형 급여 개편 등 정부의 복지제도 변경으로 인해 지방비 부담이 증가하고 국고보조사업의 보조율 인하로 지방비 부담액 증가, 인건비 증가 및 물가상승에 따른 필수경비 증액 등 법정 경비의 세출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더욱이 건전재정 운영으로 예산운용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지방세수 증대를 위한 세원관리 철저, 탈루은닉세원 발굴과 함께 진행중인 투자사업의 마무리를 추진하고 있다.임광원 울진군수는 “군민들의 복지와 소득증대와 미래 신성장 동력 등을 발굴·육성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투자확대, 예산의 효율성, 투명성 확보를 위한 재정운영 상황을 항상 공개하겠다”고 밝혔다.울진군은 생태문화관광·평생건강도시 실현을 목표로 △미래성장 동력 △생태문화관광도시 건설 △따뜻한 복지사회와 평생건강도시 건설 △삶이 풍요로운 농산어촌 건설 △사람중심의 도시개발 등 5대 전략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기획실은 군정 기획 및 조정을 통한 지원 기능 강화·희망나눔과는 울진군의 복지향상 구현·사회복지과는 향상된 복지서비스 제공.총무과는 앞서가는, 도와주는, 되게하는 군정운영을 펼친다.민원실은 고객감동의 민원행정 구현, 재무과는 지방세수 확충 및 건전재정운영, 문화관광과는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 건설, 환경위생과는 쾌적한 생활환경 및 깨끗한 울진을 조성한다.친환경농정과는 잘 사는 농촌, 살고 싶은 농촌 건설을, 산림녹지과는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풍요로운 산림조성을, 해양수산과는 풍요로운 바다, 살기좋은 어촌 건설을, 경제과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선진교통행정 구현을 꾀한다.도시새마을과는 도시계획 수립으로 도시환경개선을, 안전재난건설과는 현장중심 안전군정 구현을, 보건소는 체감만족을 위한 최적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노력한다.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역량강화를 통한 복지농촌 건설을, 맑음물사업소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과 생활환경 개선을, 생태문화사업소는 효율적인 공원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성류굴사무소는 성류굴 시설개선으로 관광객 증대 도모를, 의회사무과는 열린의정, 선진의정 구현을 전략목표로 삼고 630여 명의 공무원들은 맡은 업무를 성실히 추진하고 있어 많은 군민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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