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익히기,행복 키우기,행복 채우기로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울진교육이 매진하고 있습니다.”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최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24명과 울진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행복 울진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울진교육지원청은 ‘즐겁게 배우고 나눔으로 행복한 인재 육성’ 구현을 위해 학생이 꿈을 키우는 행복교실,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는 행복교단, 학부모가 만족하는 공감학교, 모두가 감동하는 지원행정을 올해의 청사진으로 제시했다.또한 추진 방향별 각 2개 8개 추진과제와 36개의 세부실천 과제를 설정해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울진 인재육성에 매진하기로 힘을 모았다.아울러 행복울진 특수시책으로 행복 마인드로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의 기치아래 ‘학생 활동중심의 행복가치 수업으로 행복 익히기’, ‘꿈·끼 자람의 진로체험 활동으로 행복 키우기’, ‘배움&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 채우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바른 심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행복울진 특색사업을 설정했다.임경 교육장은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울진 인재 육성을 위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배움 중심 교육과정과 학생활동중심 수업으로 창의·융합 인재 육성에 매진할 것”이라며 “더불어 학부모 고전읽기를 통한 올바른 자녀교육관 정립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