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성종 청장과 각 실과 간부들은 지난 27일 청사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선언식을 열었다. 선언문은 청렴 및 공정 직무수행, 금품·향응·편의 금절, 혈연·학연·지연 배제, 솔선수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직원인권 보호, 직장 성희롱.갈굼.갑질 근절을 위한 노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성종 청장은 조직 운영에서 청렴과 공정, 정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힘써오고 있는 한편 이번 선언을 시작으로 내외부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사례 발굴, 개선으로 실효성 있는 다양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청장은 선언식에서 “지속적인 청렴 의지를 높이고 작은 부패도 용납하지 않는 깨끗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울릉군은 지난 28일 청사 제2회의실에서 국가 안보와 지역 방위에 관한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2025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울릉군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서면사무소에서 2025년 제1차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사 원격 강의 프로그램 ‘두근두근 한국사’를 운영하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신임 경관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18일까지 현장 실무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훈련은 지난달 정기 인사 발령에 따라 독도경비함정, 연안구조정, 각 지역 파출소 등 현장부서의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훈련은 독도경비함정 등 14척 15팀, 파출소 4개소 12팀에서 근무하는 현장 부서 경찰관을 대상으로 인명 구조 훈련 등 총 1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울릉경찰서는 지난 26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훈련 확대 개편에 따른 관서장 주관 중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정기 인사로 재편성된 지역경찰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 가능한 산나물 절도, 피싱범죄, 산불, 추락사고에 대해 집중 교육했다. 또 행락철 교통체증 등 각종 신고 유형을 선정해 각 부서 전문가로부터 현장 초동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회의실에서 해양재난구조대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
울진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울진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울릉119안전센터와 울릉남성의용소방대는 최근 도동마을 시가지 전역에 봄맞이 물청소를 실시했다.
울릉군민들의 의료 기본권이 강화되고 있다. 섬 개척 이후 지금까지 의료 기관 및 인력 등의 부족으로 목 메말라왔던 섬 주민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희소식이 날아왔다.
울릉군은 산불전문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을 대상으로 최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를 초청해 산불예방 및 감시요령, 안전장비 사용, 진화선 구축, 산불진화장비 실습 등을 교육했다.
울릉군은 세대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4일 한마음회관에서 터링지도자 양성과정을 실시했다.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 독도 영유권 기술에 대해 독도 단체가 성명서를 통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26일 (사)대한민국독도협회 전일재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이 자국 영토라고 교과서에 기술하는 것은 명백한 영토 침탈 행위"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특히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유 중이라고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군국주의의 망령에 사로잡힌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으로 반드시 철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 회장은 "이러한 거짓 역사를 배운 일본의 미래세대 청소년들이 기성세대가 되는 10~20년 뒤에는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이 더욱 강력해질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이에 우리도 체계적인 독도교육 및 모든 학생들이 독도를 탐방하는 등의 교육과정 신설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대한민국독도협회는 작년부터 협회 산하에 독도 강사학교를 창설해 현직 대학교수, 전직 학교장 등 우수 인원을 선발해 전문강사로 양성하고 있다. 현재 6명의 독도 전문강사가 전국 학교의 요청 순에 따라 무료 독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일선 학교에 독도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강사진을 보유 한 단체는 독도협회가 유일하다. 한편 일본 문부과학성은 지난 25일 교과서 검정심의회 총회를 열어 일선 고등학교에서 2026년도부터 사용할 교과서 심사 결과를 확정했다. 교과서에는 ‘일본의 고유 영토인 다케시마를 한국이 불법점유 중’이라는 내용을 실었다.
울릉군은 최근 군민회관에서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대상으로 2025년 식품위생업소 영업자 친절ㆍ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울릉군 서면사무소는 새봄을 맞아 최근 지역 생활쓰레기 시설인 클린하우스 대청소를 실시했다.
울진군은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피해지역에 헬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진화차량 등을 긴급 투입해 산불 진화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가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섬 자치행정 모델 도입을 위한 정책 포럼’에서 특별연설을 진행했다.
일본 고등학생의 내년 사회과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왜곡 주장이 담긴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25일 교과서 검정 조사심의회 총회에서 고등학교가 2026년도부터 사용할 교과서 심사 결과를 확정했다. 검정을 통과한 사회과 교과서는 지리 7종, 역사 11종, 공공 12종, 정치·경제 1종 등이다. 공공(公共)은 사회 체제와 정치, 경제 등에 관한 과목이다. 지지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경찰관들이 최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3회 영예로운 제복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예로운 제복상'은 대한민국 제복 공무원들이 헌신,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감동을 주며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는 제복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뜻깊은 상이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동해해양경찰서 김홍윤 경정과 강동진 순경은 각각 해양 안전 및 해양 구조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홍윤 경정(동해해양경찰서 3007함정)은 수십 년간 독도와 동해 등 우리 바다에서 해양 안전관리에 헌신하며, 위험에 처한 어업인과 관광객들을 구조하는데 앞장섰다. 위민해양경찰관상을 받은 동해해양경찰서 강릉파출소 강동진 순경은 구조전문가로 극한의 상황에서도 침착한 대응력을 발휘해 여러 차례 소중한 인명을 구했다. 다가오는 7월 퇴임을 앞둔 김홍윤 경정은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정년을 앞둔 저로서는 큰 영광이고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과 울릉군의용소방대기술경연 대회가 지난 22일 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울릉군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 울릉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관하고 포항남부소방서, 울릉군이 후원했다. 이 자리에서 의용소방대 발전에 공이 높은 이기혁 사동남성의용소방대장과 박영욱 저동의용소방대원이 행정안전부 장관상, 경상북도지사상은 이외숙 여성소방대장이 수여받았다. 기념식에 이어진 경진대회에서 각 지역 의용소방대는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등 기술경연과 장기자랑으로 화합을 다졌다. 박수한 울릉군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저희 대원들은 각자 생업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화재와 재난 시 언제나 앞장서고 있는 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