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1기분) 20억7천만원, 2만여 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차량의 연세액을 2회로 나눠 각각 6월, 12월에 부과되며,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청도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 소유자다.
청도군은 11일 각북면 금천리 일원에서 ‘청도 농업대전환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업의 혁신과 새로운 공동영농 모델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는 지난 9일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북지부협의회 안동위원회와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현 회장을 포함한 법무보호위원 8명과 권영호 지부장 등 경북지부 직원 3명이 참석했으며, 재위촉 위원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연 위원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11일 안동에서 열린 ‘2025년 경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수여됐으며, 행사에는 도내 22개 시·군 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기연 위원은 성주읍 협의체 위원이자 감사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 민관 협력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주도해왔다.
성주군 장애인단체협의회는 11일 '우리경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캐페인' 이웃돕기 성금 123만5천원을 성주군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 축제 부스 운영(음료판매)에 따른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주군 장애인단체협의회는 지체, 교통, 권익, 수어(농아인), 이동(시각) 5개 시설 및 단체에 3965명 회원이 있으며, 축제기간 동안 스티커 타투, 가상음주 고글 및 한궁 체험, 수어배우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5년 경북도학부모회장연합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학부모회장 지역협의회장이 참석해 2025년 도 연합회를 이끌 신임 임원진을 선출하고, 연간 활동 계획과 학부모회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신임 도 연합회장에는 송재만 포항시협의회장(효자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이 선출됐으며, △수석부회장: 최영화 청도군협의회장(청도고등학교 학부모회장) △부회장: 배상화 영양군협의회장(영양중학교 학부모회장), 김상희 봉화군협의회장(내성초등학교 학부모회장) △감사: 윤상호 예천군협의회장(대창고등학교 학부모회장) △사무국장: 김효순
성주군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3~15일 3일간 오후 4~9시까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성밖숲에서 '트윙클 성주! 2025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캠핑 감성의 야간 패밀리 피크닉 존을 중심으로 △문화공연(마술쇼, 밴드 등) △체험(나무놀이터, 오징어게임 등) △야간 숲 트레킹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각종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포함해 구성했다. 특히, 행사 첫날(13일) 메인 무대에서 지역 내 학생들이(벽진어린이집, 성주중앙초등학교, 성주초등학교, 벽진중학교, 성주고등학교) 저마다의 색깔로 꾸미는 특별한 무대 및 지역민과 연계한 플리마켓, 푸드트럭 존을 행사 기간 중 상시 운영하는 등 주민 참여형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이자‘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성밖숲에서 주기적으로 야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28일 개최 예정인 ‘성밖숲 나이트 워킹’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사전 신청 후 신청한 날짜에 현장 접수를 완료하면 선물을 증정(선착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 야간관광 공식 SNS(인스타그램 @twinkle_seongju)에
울릉도에서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열린다. OSK아웃도어스포츠코리아는 '2025 UiiT 울릉도 국제트레일러닝 대회'를 다음달 13일 오전 8시 울릉군공설운동장에서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본청 행정지원동에서 신규 기술직 공무원(건축, 토목) 7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경력경쟁 시험을 통해 선발된 신규 기술직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을 돕고, 실무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조기에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크게 기본 소양과 실무 역량 강화 두 축으로 구성됐으며,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해 △교육정책과 시설 분야 변화의 방향 △교육 예산의 이해 △설계 공모와 학교설계의 이해 등
고령군은 지난 7~9일까지 진행된 '2025 고령멜빙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당초 봄철 대표 행사였던 '고령대가야축제'가 국가재난사태인 대형 산불 여파로 취소된 가운데, 이번 멜빙축제는 그 아쉬움을 달래는 동시에 고령군 최대 규모의 여름축제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축제는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사랑받는 고령의 대표 특산물인 멜론과 극강의 시원함을 자랑하는 여름 대표 디저트 빙수를 테마로 한 다양한 콘텐츠가 더해져,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경북교육청은 11일 경산시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에서 ‘2025년 직업계고 글로벌 취업 파견 대상자 선발 전형’을 실시했다. 직업계고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은 도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이 해외 현장실습 후 정규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독일과 호주, 싱가포르 등 3개국에 60여명의 학생이 파견될 예정이다.
군민화합을 위한 '2025 군민가왕 선발대회'가 지난 9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25 고령 멜빙 축제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축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웃도는 많은 군민들이 방문해, 흥겨운 노래와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특히, 김수찬, 조정민, 강태풍, 최비송 등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더해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본선에 진출한 13팀의 참가자들은 각자의 끼와 열정을 무대 위에서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뜨거운 박수와 호응 속에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 대상은 진동현 참가자에게 주어졌으며, 최우수상은 이승민, 우수상은 듀엣 참가자 정하영, 김윤길이 수상했다. 장려상, 인기상, 특별상 등 수상이 이어졌고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이 직접 시상하며 격려를 전했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이 가진 끼와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
고령군은 11일 덕곡면 원송리 일원에서 마늘 수확으로 바쁜 농가를 돕기 위해 덕곡면, 주민복지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 명이 팔을 걷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마늘 수확과 손질, 선별 작업 등 다양한 작업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매년 수확철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직접 도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와 해외 초등학교를 연결하는 ‘경북-해외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북-해외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은 먼 거리에 있는 해외 지역의 학생들을 웹 카메라를 통해 두 지역 교실을 연결하여 같은 주제로 학생들이 협력하여 학습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수업 형태를 말한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3교와 대만, 필리핀, 일본 3
고령군 덕곡면 새마을회는 11일 예리 소재의 재활용 수거장에서 새마을회 남녀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농약병 등 영농폐자원 수거 및 선별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무단으로 버려진 폐농약용기류와 비료포대를 수거하여덕곡면 들녘의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는 한편, 선별작업을 통한 자원 재활용으로 저탄소 녹색 생활화운동을 실천하고자 시행됐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 5일 영양군청에서 황찬영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과 오도창 영양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공사에서 생산하는 고춧가루 1kg 200개 756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영양군 일대의 산림과 주택, 농업시설에 큰 피해를 입혔고, 수십여 명의 이재민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이에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 유일 공기업
영양군은 지난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6월 10일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해 영양군 산림녹지과, 영덕국유림관리소와 협업해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 유입과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해충으로, 주로 5월부터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과수의 수액을 빨아먹고 배설물을 분비하여 그으름병을 유발하는 등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다. 특히 돌발해충은 농경지에서 방제를 실시하면 인근 산림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농경지로 복귀하기 때문에, 알에서 부화하여 날개가 발달하지 않은 시기인 지금이 가장 효과적인 방제 시기다. 올해 공동방제는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석보면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방제관 및 유관기관 인력 30명과 함께 방제차량 및 SS기를 동원하여 철저히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구미원당초등학교가 도내 학교 중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됐다고 11일 밝혔다. IB 프로그램은 학생 중심의 탐구 기반 학습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 국제적 소양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는 세계적 교육과정이다.
김천상무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뜻깊은 시축으로 홈경기 시작을 알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14일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R 홈경기에서 ‘DMZ 목함지뢰 폭발 사건의 영웅’ 하재헌 육군 예비역 중사의 시축을 진행한다. 하 중사는 지난 2015년 8월 4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 작전 도중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에 폭발사고를 당했다. 당시 하 중사는 두 다리가 절단되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굳건한 정신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작전 임무를 완수했다. 사고 이후 하재헌 중사는 수차례의 전신 마취 수술과 1년이 넘는 재활을 거친 끝에 장애인 조정 선수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어 2019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아시아장애인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줬다. 이번 시축은 김천상무와 국군예우사업회가 함께 기획했다. 국군예우사업회는 국방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국군 영웅 감사 챌린지’ 등 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복지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천상무도 시축을 통해 뜻을 함께한다. 하재헌 중사는 “10년 전 두 다리를 잃었을 당시, 다시는 운동장을 걸을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시축을 하는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은 모두 국민의 응원과 격려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를 위해 땀 흘린 수많은 장병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 제가 내딛는 걸음이 그런 기억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고 시축을 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재하 김천상무 대표이사는 “김천상무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영웅을 모시고 뜻깊은 시축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다. 김천상무는 하재헌 중사를 비롯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 김천시민과 축구팬께서도 경기장을 찾아 시축을 진행하는 하재헌 중사를 응원함으로써 뜻깊은 자리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의 6월 호국보훈의 달 홈경기 일정은 14일 포항전, 22일 안양전, 2
김천상무가 포항전 5연승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R 홈경기를 치른다. 포항전 4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를 통해 4경기 무승 탈출을 다짐한다. □과도기? 준비 이상 무! 새 얼굴 출전 기대감↑ 7명의 선수가 지난 3일부로 전역하며 원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오는 17일 전역을 앞둔 5명의 선수 역시 출전을 장담하기는 힘들다. 그렇지만 과도기 대비에 이상은 없다. 최선임으로서 무게를 잡아줄 수 있는 ‘주포’ 유강현과 김민덕 등 7월 전역 선수는 출전 가능성이 있다. A매치 휴식기 동안 더욱 팀에 녹아든 새 얼굴들의 출전 기대감도 있다. 10기 신병 선수 13명은 지난달 20일 팀 훈련에 본격적으로 합류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정정용 감독도 지난 수원FC전 기자회견에서 “(신병 선수들이) 아직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A매치 휴식기 컨디션을 끌어올려 잘 준비하겠다.”라고 출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더해 1년 만에 선임 기수로 올라선 9기 선수들은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경기 골을 합작한 이동경과 박상혁이 그 중심에 있다. 특히 박상혁은 지난 포항전 멀티골을 작렬하며 팀 승리를 견인한 만큼 오는 경기에서도 득점포 가동을 예고한다. 여기에 새롭게 주장단으로 선임된 김승섭, 김강산, 박찬용도 팀의 구심점을 잘 잡고 있다. 김천상무는 과도기를 새로운 변화의 발판으로 삼아 포항전 5연승과 함께 4경기 무승에서 탈출한다는 각오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호국보훈의 달’ 기념 홈경기 이벤트! 김천상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한 홈경기 이벤트를 준비한다. 먼저 호국보훈 기념 ‘백병전’ 유니폼 출시에 맞추어 선수단이 착용 후 경기에 참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어 킥오프 전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대형 태극기 세리모니가 열린다. 장외 구역에서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태극기 색칠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간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 마스코트 슈웅 사진 또는 티켓 인증샷을 찍어 구단 계정을 언급해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슈웅 인형을 증정한다. 경기장을 붉은 물결로 이벤트에도 참가 가능하다. 김천상무 홈 유니폼 또는 붉은 계열 상의 착용 시 2025시즌 신규 제작한 슈웅 응원봉을 받을 수 있다. 오는 홈경기 ‘나만의 베스트일레븐’ 연간 이벤트에서는 김준호와 원기종 유니폼 스티커를 배부한다. 베스트일레븐 완성 시 마지막 홈경기 당일 추첨을 통해 2025시즌 친필사인 공인구와 케이스를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