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새마을회는 지난 24일 군새마을회관 마당에서 ‘비료포대 모으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촌 환경을 정화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열렸으며, 18톤 규모의 비료포대를 수거해 선별 과정을 거쳐 재활용 업체를 통해 재처리할 계획이다.박희용 회장은 "이번 행사는 자원 순환과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깨끗한 의성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도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자원 재활용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새마을회가 중심이 돼 지속적인 실천을 이어가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한편, 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비료포대, 영농폐기물, 농약병, 폐비닐 수거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단체로 호평을 받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