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청소년창의센터 꿈앤꿈 소속 환경동아리 ‘시나브로’가 성서공동체 FM 라디오 프로그램 `하나밖에 없는 지구에 대한 예의 2`에 출연해,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환경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시나브로’는 대구시교육청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남구청과 청소년창의센터 꿈앤꿈이 함께 협업해 운영하는 청소년 환경동아리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정 남구 만들기`를 목표로 매달 업사이클링 플리마켓 개최 및 수익금 기부, 청소년 대상 환경 교육 봉사, 플로깅 등 다양한 환경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청소년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느낀 점을 진솔하게 나눴고, 준비 과정에서의 경험과 기후 위기에 관한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해당 방송은 지난 22일 성서공동체 FM을 통해 송출됐으며, 유튜브와 팟캐스트(성서공동체 FM 89.1MHz) 채널에서도 다시 들을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과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행동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남구는 청소년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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