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는 28일 경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봉화로운 문화극장 사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문화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해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문화환경 취약지역을 찾아 국민의 문화향유를 지원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공터다는 올해 6~11월까지 봉화군의 다양한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배달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경북의 인구소멸지역, 노령화 지역을 수혜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8일 노인복지관 2층 로비에서 공연을 진행했다.이날 오후 2시부터 체험프로그램으로 향주머니 만들기가 운영됐으며 3시부터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이 무대에 올랐다, 체험 및 공연 관람은 모두 무료로 진행됐다.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 작품은 고마나루연극제에서 은상, 한국연극협회 베스트 작품상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지역에서 20회 이상 공연됐다. 한편, 다음 공연은 다음달 30일 오후 2시 명호면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공연에 대한 상세 문의는 (사)문화창작집단공터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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