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예산 2억 원을 확보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동주택 노후시설물 보수ㆍ교체 등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주택법에 의한 사용검사 이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의 어린이놀이터·도로ㆍ보안등ㆍ상하수도 시설개보수사업과 안전과 관련된 시설물개선사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8까지 신청을 받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단지를 결정하고 단지 별 최대 2천만 원까지(지원 50%, 자부담 50%) 지원 한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총 96건의 사업을 추진하고 13여억 원을 지원했으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공동주택단지가 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경북 동해안지역 제조업의 경기는 철강업의 불황에 불구하고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은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은호성)에 따르면 포항본부가 지난해 12월 조사한 경북동해안지역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업황BSI)는 철강업종의 부진 지속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부품 업종의 개선으로 제조업은 전월에 비해 10p나 반등한 반면 비제조업은 7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포항본부가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지역의 260개 법인기업(금속, 자동차, 기타제조업 및 건설, 도소매, 기타비제조업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9부터 30일까지 22일간 실시했다.
안동의 한 금융기관 여신담당자가 고객들에게 수십억원을 사문서 위조등의 수법으로 빌린 뒤 잠적해 금융기관이 자체 감사에 들어갔다. 지난 6일 안동지역 A금융기관에 따르면 2014년 하반기부터 1년6개월간 모 지점 여신담당자 B(41)씨가 고객과 지인 15명에서 20여명으로부터 1천만 원에서 2억 원까지 모두 30억 원(A금융회사추종금액)을 빌린 뒤 최근 잠적했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고객 중 일부가 금융기관을 찾아 B씨와의 금전거래에 대해 항의하면서 드러났다. A금융기관 관계자는 "고객들의 대출과정에서 B씨가 개입한 정황이나 부당·불법대출 등이 있는지 살펴본 뒤 혐의가 드러나면 사법당국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도경찰서 예춘수 교통관리계장은 지난해 군내 노인회관 등 어르신들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재능기부(색소폰)와 동시 교통사고 예방 홍보로 지난 2015년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도내 2위(13명→5명, 울령도 1위)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노인교통사고 줄이기 위해 지난 6일 청도군 각남면 신당리 효도손 복지회관을 찾아 회관 노인 50여명을 상대로 색소폰 공연 및 야광조끼, 지팡이 등 홍보용품 50여개를 전달해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도경찰서(서장 송준섭)는 지난 6일 청도 산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양도석)을 방문해 조합원 농가에 자위방범 장비인 차량 블랙박스형 CCTV 지원활동 등 기초치안 협업 실적이 우수한 양도석 조합장에게 조희현 경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청도경찰서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농협과 업무 협약을 통해 차량 블랙박스형 방범CCTV를 민가와 떨어진 독립농가, 축사 등 방범취약지역에 680대(15년 86대 설치, 예산 2천150만 원)를 설치해 자위방범 체계를 강화했으며, 그 결과 2015년도 절도범죄가 33.7% 감소하는 등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송준섭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 지속적 협업을 통해 적외선 CCTV 사업 확대 시행으로 농가별 촘촘한 자위 방범체계 구축 등 기초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 △이점식 자치행정 국장 △김종식 복지환 경국장(직무대리) △최만달 맑은물사업소장 △방진모 포스코 포항창조경제센터 창조혁신국장 △방청제 서기관 △황세재 농 업기술센터소장 △장숙경 시장비서실장 △조현국 자치행정과 장 △정경락 홍보담당관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문경Wee센터 학습클리닉' 학습집단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습에 대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심리측정도구(U&I 학습유형검사, 교육유형검사)를 활용해 학생 및 학부모에게 집단검사를 실시 한 후 검사결과는 전문상담사가 개별 해석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의 성격적인 특성 및 학습기술능력을 이해하고 학습성격에 맞는 학습전략기술을 알려줌으로써 학생의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겨울방학에 나의 학습스타일뿐만 아니라 공부에 방해가 되는 요소가 무엇이고 어떤 전략으로 노력하면 되는지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주식회사 문경레저타운이 지난해 창사 이후 최대 매출 및 수익을 냈다. 문경시와 문경관광개발(주),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랜드의 출자회사인 ㈜문경레저타운(대표 이인환)이 지난 2006년 12월 설립된 이후 2015년 매출액이 101억 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영업이익도 지난해보다 10억이 증가해 적자에서 8억 원의 흑자를 냈다. 이런 성과는 골프장 내장객이 지난 2014년 대비 6천명이 증가했으며, 리조트 가동율은 63%로 단기간에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경기침체와 골프장의 이용객 감소추세 등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높은 경영성과는 경영혁신과 지난해 열린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가 큰 몫을 했다. 특히 리조트 영업은 시작한 이후 계속 적자였으나 조직을 기능에 따라 영업부와 운영부로 통합하고 성과목표제, 임금피크제 도입과 가격경쟁력의 패키지 상품 주력화, 고객의 선호도에 따른 그린피 4단계 차등 운영, 전국단위 동창모임 유치, 모바일 웹 개발과 소셜 판매 등 고객밀착 영업을 했다. 한편, 지난 2015년 12월 28일 제25차 임시주주총회와 제72차 이사회를 개최해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상임 이사로 재선임하고 박희일(전 문경레저타운 전무이사)을 비상임 감사로 선임했다. 문경시는 골프장 진입로의 가로수와 이정표를 정비하고 리조트 주위 산책로를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문경새재관광객을 읍 소재지로 유도하기 위한 관광종합개발사업 추진과 문경관광 상품과 연계하고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문경레저타운의 흑자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사업의 성공 모델인 문경레저타운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본래목적 달성으로 문경의 또 하나의 성공신화로 문경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슬픔은 수령하되 눈물은 남용 말 것 주머니가 가벼우면 미소를 얹어 줄 것 지갑을 쫓지도 지갑에 쫓기지도 말고 안전거리를 확보할 것 침묵의 틈에 매운 대화를 첨가할 것 어제와 비교되며 부서진 나 이웃 동료와 더 견주는 건 금물 인맥은 사람에 국한시키지 말 것 숲 속의 풀꽃 전깃줄의 날개들 지구 밖 유성까지 인연을 넓혀 갈 것 해찰을 하는데 1할은 할애할 것 고난은 추억의 사원 시간을 가공 중이라고 자위할 것 돌아오는 길에 낯익은 별들에게 윙크하기 잊지 말 것 시 읽기=또 새로운 한해, 새로운 하루...... 늘 다른 하루가 펼쳐진다. 하루는 그저 일어나는 대로 두어도 지나가지만 이 하루의 오늘은 다시는 오지 않는 하루다. 지나가면 그뿐인 하루하루를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한해가 달라지고 일생이 달라지는 것이다. 하루를 사용하되 인간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단 두 가지뿐이다. 시지프스 신화처럼 다시 원점으로 굴러 내릴 것을 뻔히 알면서도 바위를 계속 산꼭대기까지 밀어 올리는 행위를 반복 할 것이냐, 아니면 어떻게 살만한 가치가 있는 인생으로 만들어 갈 것인가를 선택하는 길이다. 인생을 꼭 이해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모든 존재는 각자의 존재자체로 유일하다. 어떤 상황 속에서라도 삶의 주도권은 여전히 인간에게 있으며, 살아있다는 자체로 아름답게 존재해야 하는 것이다. 시인은 한편의 시를 통해「하루의 사용법」을 설정해두고 깨어있는 의식으로서의 자유, 책임, 주관성을 중요하게 여기며 철학적, 문학적 흐름의 실존주의를 실천하고자 하는 자신의 행동과 운명의 주인으로서의 하루하루의 일상을 구체화 시켜 놓고 있는 것이다. 현대는 수많은 하루, 수많은 에고의 오작동 속에 물질팽대의 혼란과 혼탁의 연속인 시대를 살고 있다. 건강한 사회, 건강한 성숙을 위해 개개인의 에고작용을 항상 모니터링하면서 삶을 가치화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늘 새로운 하루, 이 경이로운 하루를 어떤 일에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DGB금융그룹 대구은행 임성훈 포항영업부 부장, 박재봉 경북동부본부 부장
해양오염 등으로 동해의 각종 수산자원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사상 최초로 도루묵 인공산란에 성공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고갈되고 있는 동해바다 수산자원 증식에 큰 기여를 할 뿐만 아니라 어민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해양오염과 이상기온으로 동해바다의 자연해조류가 사라지면서 수많은 도루묵 알들이 해조류에 알을 낳지 못해 유실돼 도루묵 번식이 위기를 맞았다.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 동해지사 연구팀은 이같은 도루묵의 번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 산란지인 강원도 양양지역에 인공부착패널을 이용한 산란지를 조성했다. 도루묵 인공산란장은 가로, 세로 각각 50cm의 구조물에 높이 40~50cm 정도의 모자반(해초류 일종)을 심어 해조류가 사라진 바닷속 바위에 부착하는 방식이다. 그 결과 연구팀은 인공 해조류에서 도룩묵이 산란하는 장면을 사상 처음으로 카메라에 포착, 인공산란에 성공하면서 도루묵 번식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6일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 동해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0일 강원도 양양 동산리 해역에서 도루묵이 떼를 지어 인공 모자반 숲의 해조류에 알을 낳고 있는 신비한 장면이 처음으로 포착됐다는 것. 특히 이 도루묵은 강원도 앞 바다에서 주로 서식하고 있으며 동해안 지역 어민들의 고부부가치 수산자원이자 일본 등 해외에 수출되는 특산물로 매우 인기가 높은 어종이다. 도루묵은 주로 동해바다의 수심 5~6미터 지점에서 서식하고 큰 놈은 20센티미터 정도로 수심 2~3백여 미터의 심해 뻘 바닥에서 서식하다가 산란기에 연안으로 모여든다. 이 어류는 태어난 지 3년이 지나, 매년 10월부터 12월까지 강원도 앞바다에서 큰 무리를 이뤄 모자반 등 해조류를 산란처로 선택해 알을 낳는 습성을 가지고 있으나 해조류가 사라져 번식에 위기를 맞았다. 이와 관련, FIRA 동해지사 생태복원실 관계자는 “도루묵 수요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도루묵 증식을 위해 번식용 해조류 복원사업을 확대 시행해야 된다”라고 말했다.
포항지역건축사회(회장 최요명)는 6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회원들이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포항시에 기탁했다.
포항제철서초등학교가 최근 교육부에서 주최한 제5회 학교 독서교육 대상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화제다. 독서교육 대상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포철서초(교장 석선애)는 전 학년 학부모 봉사모임을 통한 주 1회 도서관 수업, 주제별 책읽기, 가족독서신문 만들기, 독후 벽화그리기 대회, 야간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학교 도서관을 개방하는 달빛독서교실 운영을 비롯,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기념 행사, 독서의 달 행사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매달 실시해 왔다.
[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관내 대중목욕탕이 수질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일자 당국이 사상 처음으로 이들 목욕탕에 대한 수질검사에 들어간다. 6일 포항시 북구청에 따르면 동절기에 손님이 목욕탕을 많이 이용함에도 수질 및 시설관리가 미흡해 피부병 감염을 호소하는 민원이 발생해 오는 11일 부터 22일 까지 2..
2016년 겨울방학을 맞아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쳐볼 수 있는 미술체험전이 열린다. 대백프라자갤러리는 오는 2월 14일까지 '감성톡톡 상상력 발전소'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전은 톡톡 박사님과 발전소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색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로 구성된다. 특히 퐁당퐁당 연구소, 쪼물쪼물 연구소, 쿵짝쿵짝 연구소, 첨벙첨벙 연구소의 4개 테마존으로 구성, 감성미술놀이터로 진행된다. 퐁당퐁당 연구소는 여러 물감들을 섞어보면서 자기만의 색을 만들어 종이에 입혀 나만의 종이를 만들어 본다. 쪼물쪼물 연구소는 알록달록 다양한 색이 가미된 밀가루반죽들을 여러 모양으로 만들어보며 상상력을 키워나가는 공간이다. 쿵짝쿵짝 연구소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물감을 손으로 찍어 자동차, 미끄럼틀 등 생활 속 다양한 장치들을 색칠해본다. 첨벙첨벙연구소는 친환경 소재인 편백나무놀이터로, 나무의 향기를 맡으며 마치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게 만들어져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명소다. 감각톡톡 상상력 발전소는 전시를 견학하고 직접 체험하는 새로운 개념의 스토리텔링 체험으로 꾸며진다. 체험 3가지와 만들기 1가지로 구성된 이번 행사의 입장료는 어린이 2만원, 동반부모는 1만원, 단체관람은 20인 이상 7천원이다. 할인권소지자와 대백멤버십회원은 어린이 1만2천원, 동반부모 7천원으로 할인되며 체험 소요시간은 80분으로 진행된다.
포항시는 지난해 일상감사를 통해 80억원의 소중한 시민 혈세 누수를 막는 성과를 올렸다고 6일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해 공사 223건, 용역 295건, 물품 구매 335건, 대형공사 중간검사 70건 등 총 923건을 심사했다. 이를 통해 공사에서 42억원, 용역에서 11억 2천만원, 물품 구매에서 12억 3천만원, 대형공사 중간검사 14억 3천만원 등 80억원의 소중한 시민 혈세를 절감했다.
김우현 포항시의원은 최근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 봉사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평소 지방의정 발전에 힘써 왔을 뿐만 아니라 초선의원으로서 시초회(포항시의회 초선의원들의 모임)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포항지역 여성들의 신년교례회가 6일 필로스호텔에서 열렸다.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춘순)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이병석·박명재 국회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을 비롯해 여성단체회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희망에너지 여성! 변화와 도약을 함께 이루다'라는 주제로 식전공연, 신년인사, 신년하례, 소망담기, 축시낭송 등으로 진행됐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 임직원들이 절약․재활용 습관을 직장에서 몸소 실천함으로써 원가절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스코 임직원들은 EP(기업포털) 내의 IMS(아이디어관리시스템) 앱을 활용, 제철소 내 공장 또는 사무실의 유틸리티 비용 등을 절약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수시로 제안하고 있다. 이로부터 수집된 참신하고 효과적인 정보를 사내 온라인 게시판 등을 통해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있다. 포스코는 낭비로 인한 부가적인 비용에 대한 정보를 공유케 함으로써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에너지 절감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절전도 돕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포항대학교(총장 정창조)는 최근 겨울방학을 이용해 중국 랴오닝성 푸순시에 있는 푸순직업기술대학에서 중국어 및 중국문화 체험활동 연수를 실시 중이다.이 프로그램은 해외체험활동을 통한 재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그동안 자비부담으로 어학연수에 참여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