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문경Wee센터 학습클리닉` 학습집단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습에 대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심리측정도구(U&I 학습유형검사, 교육유형검사)를 활용해 학생 및 학부모에게 집단검사를 실시 한 후 검사결과는 전문상담사가 개별 해석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의 성격적인 특성 및 학습기술능력을 이해하고 학습성격에 맞는 학습전략기술을 알려줌으로써 학생의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겨울방학에 나의 학습스타일뿐만 아니라 공부에 방해가 되는 요소가 무엇이고 어떤 전략으로 노력하면 되는지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명수 교육장은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에 관한 전문심리검사와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학습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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