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2016년 겨울방학을 맞아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쳐볼 수 있는 미술체험전이 열린다. 대백프라자갤러리는 오는 2월 14일까지 `감성톡톡 상상력 발전소`를 진행한다.이번 체험전은 톡톡 박사님과 발전소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색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로 구성된다. 특히 퐁당퐁당 연구소, 쪼물쪼물 연구소, 쿵짝쿵짝 연구소, 첨벙첨벙 연구소의 4개 테마존으로 구성, 감성미술놀이터로 진행된다. 퐁당퐁당 연구소는 여러 물감들을 섞어보면서 자기만의 색을 만들어 종이에 입혀 나만의 종이를 만들어 본다.쪼물쪼물 연구소는 알록달록 다양한 색이 가미된 밀가루반죽들을 여러 모양으로 만들어보며 상상력을 키워나가는 공간이다.쿵짝쿵짝 연구소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물감을 손으로 찍어 자동차, 미끄럼틀 등 생활 속 다양한 장치들을 색칠해본다. 첨벙첨벙연구소는 친환경 소재인 편백나무놀이터로, 나무의 향기를 맡으며 마치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게 만들어져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명소다.감각톡톡 상상력 발전소는 전시를 견학하고 직접 체험하는 새로운 개념의 스토리텔링 체험으로 꾸며진다. 체험 3가지와 만들기 1가지로 구성된 이번 행사의 입장료는 어린이 2만원, 동반부모는 1만원, 단체관람은 20인 이상 7천원이다.할인권소지자와 대백멤버십회원은 어린이 1만2천원, 동반부모 7천원으로 할인되며 체험 소요시간은 80분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