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0일 6.25참전유공자 故권오경 병장의 자녀 권혁곤 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 기념패를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나라를 위해 전투에 참전했거나, 이에 준하는 비상 사태에서 헌신·분투하고 뚜렷한 공적을 세운 전쟁 영웅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서 오는 2027년까지 시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故권오경 병장은 6.25전쟁 당시 육군하사관학교 소속으로 전투에서 세운 공적을 인정받아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전수식에 참여한 故권오경 병
고령군 다산면은 지난 11일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98명을 대상으로 다산면사무소 3층 강당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행과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 및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봄철 실외활동 시 미세먼지에 대응하여 건강하게 노인일자리사업을 참여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고령군은 공중방역수의사로 성실히 근무하고 복무를 만료하는 수의사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진우 공중방역수의사는 지난 3년간 고령군에서 가축질병 예방 및 방역 업무를 수행하며 안정적인 가축방역 활동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가축질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고령군 가축방역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해양시설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300kl 이상 기름 및 유해액체 물질 저장시설과 석탄, 시멘트 하역시설 등 총 26개소이다. 점검은 동해해경과 강릉, 울릉 등 각 지자체, 해양수산청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해양오염 비상계획서 현장이행, 해양오염방지관리인 임무 준수, 하역물질 해상탈락 및 비산 방지를 위한 설비 운용, 자체 해양오염사고 예방대책 등을 중점 살펴본다. 또한 이번 점검 중에 발견된 위험 요인에
칠곡경찰서는 지난 11일 오전, 범죄예방 및 군민 소통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인 왜관시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 활동’을 전개했다. 치안드림센터 활동은 계절성 범죄와 고질적인 피싱 범죄,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현장에서 군민들을 대면접촉하면서 홍보와 상담을 하는 생활밀착형 경찰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범죄예방부서를 중심으로 여성청소년·교통·청문 등 다양한 부서의 경찰관들이 참여했다. 또 군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지킬 수 있는 차량털이·딥페이크·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요령 등을 안내했다.
칠곡군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도 지회가 칠곡군으로 이전함에 따라 도지회 주관 일반 음식점 신규 영업자 교육과정 중 식품 위생법 및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생들은 경북 자치단체를 비롯한 타 시∙도 등 다양한 영업주들이 함께 참여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 1항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서, 지난달부터 오는 12월말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하고, 식품에 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식품영양의 질적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반음식점 신규 영업자는 6시간 집합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 미수료시 과태료 부과대상에 해당하기 때문에 영업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해설, 영업자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영업자들이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내용을 효과적 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는 17일까지 4일간 2025년 제2회 기사‧산업기사 필기시험 수험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시험은 가스기사 등 144개 종목을 대상으로 다음달 10~30일까지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의 6개 CBT(Computer Based Test)시험장에서 시행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큐넷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6월 11일 발표된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구미시, 김천시 등 관할 시군의 2025년도 제2회 기사‧산업기사 필기시험의 접수 인원은 49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공단은 청년의 구직활동과 경력개발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지원사업'에 따라, 만 34세 이하 청년(9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은 연간 3회에 걸쳐 국가기술자격 응시 수수료의 50%를 지원
구미도시공사 신라불교초전지는 지난해 가을에 이어 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 주는 '다시 봄, 신라불교초전지 피크닉 세트 대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하루 5팀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피크닉 세트는 파라솔, 캠핑의자, 방수매트, 라탄 바구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용객들은 봄철 따사로운 햇살 아래 신라불교초전지 경내와 보리수잎 미로정원 곳곳에서 자유롭게 피크닉을 즐기고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구미경찰서는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편의점, 무인점포 대상 강·절도 등 예방을 위해 범죄에 취약한 업소 30개소를 선별 범죄예방진단을 시행했다. 이번 범죄예방 활동은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최근 112신고·절도가 다수 발생한 편의점과 무인점포를 집중적으로 방문해 정밀진단을 하고, 범죄 취약 요인이 많은 업소에 대해서는 업주를 대상으로 CCTV 확충과 비상벨 점검 요청 등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구미 지역 내 소액절도가 빈번히 발생하는 무인점포(아이스크림점, 문방구점 등) 업소에 대해서는 정밀 방범진단을 통한 방범시설물 보강, 경고스티커 부착, 탄력순찰 등록 등 업주와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지속 관리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무인점포 범죄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기에 여성청소년계의 협조를 통한 청소년 범죄예방 교육도 병행하면서 무인점포 범죄예방에 전개할 방침이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범죄에 취약한 편의점·무인점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범진단과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안심하고 사업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소방서는 최근 산불화재 등 대형화재로 피해 급증에 따라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고 전했다. 봄철 화재 발생은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특히 들불, 산불 등의 실외 화재가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화재의 요인으로는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 촛불‧향초 등을 거치하지 않아 일어나는 화재, 쓰레기 소각 등이다. 봄철 화재예방수칙은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불법 쓰레기 소각 금지 △촛불‧향초 등 받침대를 고정 사용하기 △음식물 조리 시 주변 가연물 제거와 소화기 비치 △논‧밭 등 농경지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구미교육지원청 교직원과 구미교육지원청학부모연합회 회원의 마음을 담아 학생지원 활동을 했다. 이번 지원 활동은 안동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의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미교육지원청 직원들과 구미 초등학교 교장협의회 회원의 따뜻한 온정을 담아 9개 학교의 학생 25명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또한, 구미지역학부모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아진 각종 생필품을 안동교육지원청에 전달하기도 했다. 더불어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따뜻한 구미교육의 장을 펼치는 활동의 하나로 펼쳐진 이번 온정의 지원 활동을 통해 안동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하루빨리 온전한 삶의 터전으로 돌아 갈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의 기회가 됐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산불과 같은 예기치 못한 일로 상심에 빠져 있을 피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의 손길이 닿기를 바라며 이를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어려움을 딛고 예전처럼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앞으로도
대구시태권도협회는 지난달 12일 세강병원과 의료 복지 증진을 위한 동행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대구시태권도협회 회원 및 가족(배우자, 자녀로 한정)에 특전과 편의 제공을 위해 △입원 및 외래 비급여 부담금 감액 △채용진단서, 건강진단서 본인부담금 감액 △종합건강검진 시 본인부담금 감액 △예방접종비용 20감액 △영양수액제 감액 등에 관해 협약을 체결했다.
굴삭기를 실은 화물차가 주택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시 오전 8시께 이 화물차는 저동초등학교 앞 내리막 도로에서 브레이크 고장으로 제동이 걸리지 않은 채 인근 주택을 그대로 덮쳤다. 등교 시간이었지만 학생, 주민 피해는 다행히 없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68)씨는 부상을 입고 차량에 갇혀 있다가, 119 구조대가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 관계자는 "브레이크 파열로 추정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Musical)과 이야기(Talk)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 공연은 무대 위의 뮤지컬 넘버와 무대 뒤 이야기들을 배우들과 창작진이 직접 나누며, 뮤지컬을 더욱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존의 뮤지컬의 화려한 무대보다 배우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 음악감독의 창작 노트, 그리고 라이브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며, 기존 관객을 물론 뮤지컬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북부경찰서 산격지구대는 지난 7일 저녁 8시 8분경 ‘치매증상이 있는 남편(84)이 휴대전화를 놔두고 집을 나갔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산격1동 자율방범대와 합동 수색을 실시하여 치매노인을 조기에 발견해 민․경 협력치안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북도의회에서 위촉한 도기욱(예천)·정경민(비례)·이형식(예천) 도의원을 비롯한 결산검사 위원들은 지난 3~9일까지 경북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마무리하고, 10일부터 경북도에 대한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경북도에서 제출한 결산서에 따르면 2024년도 세입 결산액은 전년도 대비 8105억원 증가한 14조2321억원으로 주요 증감 원인으로는 △골프장과 원전 준공에 따른 취득세 증가 △부가가치세 인상에 따른 지방소비세 확대 △국고보조금 증가 등이 꼽혔다. 세출 결산액은 총 13조3140억원으로, 전년 대비 7178억원 증가했으며, 순세계잉여금은 전년 대비 1301억원 증가한 4200억원으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출 비중이 가장 큰 분야는 사회복지(34.5%)였으며, 이어 △농림해양수산(13.6%) △일반공공행정(9.0%)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결산검사에서 총 17종의 기금운용 실태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 주요 기금으로는 △지역개발기금(1조2196억원, 전체의 64.5%)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2320억원, 12.3%) 등이 있으며, 이 중 지역개발기금은 1천억원 감소한 반면, 재난관리기금은 117억원, 재해구호기금은 115억원 각각 증가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2024년도 예산의 편성과 집행의 계획에 따라 적정성, 효율성, 재정운영의 투명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예산의 목적 외 사용, 불용액 과다 발생 여부, 기금운영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도기욱 대표위원은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목적에 맞게 사용됐는지를 철저히 검증하고 있다”며 “결산검사를 통해 경북도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결산검사 위원들은 검사 종료 후 10일 이내에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해 경북도지사와 경북교육감에게 제출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경북도의회는 재정운영 개선과 예산 편성의 실효성을 높이
하나로마트 경북대구지역선도협의회는 지난 11일 농협 경북본부를 찾아 경북 산불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쌀가공식품(쌀국수 5백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경북대구선도협의회는 지난 9일 임원회의를 열고 경북지역 산불피해복구와 피해지역 이재민 지원을 위해 5백만원 상당의 쌀국수를 지원키로 해 쌀국수 106박스 총 3180개를 농협경북본부로 전달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일 본청 접견실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경북보건교사회가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경북교육청에 기탁함으로써 마련됐다. 경북교육청 소속 보건교사들은 성금 모금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난 10일에는 산불 피해가 극심한 영양군 입암면과 석보면 보건지소에서 의료봉사 활동에도 참여했다. 특히 현장에서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처치와 건강 상담 등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펼치며 지역 회복을 돕는 데 함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따뜻한 나눔이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성금 모금과 의료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보건교사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모습에 진심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1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울진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신입회원 환영회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울진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상담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3명의 회원을 명예교사로 위촉했다. 또한 Wee센터 전문상담교사가 ‘청소년 상담의 이론과 실제-내담자의 눈으로’라는 주제로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울진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또래관계 증진 등 다양한 주제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심리·정서적 안정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협 교육장은 “지역 내 학생 개개인의 내면적 성장과 학교 적응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주시는 울진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관심이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학교 상담 활동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
5급 승진 △총무과 김상식 △산림녹지과 한성섭 △건축과 최낙정 △사회복지과 위창성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 정석찬 △외서면사무소 이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