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지난 22일 오후 4시, 천마스퀘어 1033강의실에서 카지노&서베일런스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그랜드코리아레저(주) 서베일런스팀 현직자 특강’을 성료했다. 이번 특강은 그랜드코리아레저(주) 세븐럭카지노 서울드래곤시티점의 강명희 부장, 황푸른 매니저와 부산롯데점의 정나경 과장이 강연자로 나서, 국내외 카지노 산업의 동향과 서베일런스 직무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해양경찰 정책 추진에 있어 국민 목소리와 전문가의 정책 자문을 반영하기 위한 협의회이다. 각 분야 전문가 35명이 포항해양경찰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이며,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제도개선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11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의 한 주택 보일러실에서 발생한 화재가 주민들과 죽장 전담 의용소방대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인명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당일 저녁 6시 48분경 112 신고를 통해 보일러실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급박한 상황이 접수됐고, 신고 당시 이미 화염이 분출 중인 상태로 자칫 대형 화재로 확산할 우려가 있는 상황이었다. 신고된 주소는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 신고 접수 즉시 현장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치매노인실종 해결과 음주운전자 조기 검거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상주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수여 대상 A주무관은 CCTV관제센터에서 야간, 주말, 공휴일 등 심야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긴 시간 CCTV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범죄 발생 위험에 대한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상주시는 지난 22일 도남동 810-26번지 일원에서 여름철 풍수해 등 재난상황을 대비해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상주시, 상주소방서, 상주경찰서, 김천상주대대, 한국전력공사 상주지사 등 훈련참가 기관을 포함해 국민체험단, 해병대상주시전우회,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울릉군치매안심센터는 26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저동보건진료소, 남양보건진료소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정성환 전 울릉군의회 의장이 정부와 경북도에 여객선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들어갔다. 25일 정 전 의장은 시위 배경에 대해 "현재 울릉군민, 관광객들의 주력 여객선인 엘도라도익스프레스(포항~울릉 도동항)는 관광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달부터 심각한 고장으로 운항을 못하고 있어 군민 고통은 물론 지역 관광산업까지 직격탄을 맞았다"고 했다. 이어 "또한 대체 선박으로 투입된 여객선조차 고장으로 운항이 불가하니, 이 상태가 지속되면 지역 경제 몰락과 함께 군민들의 이동권도 나락으로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임동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장은 지난 21일 대구시 북구 소재지 대구시티병원에서 박인우 병원장, 고용지원위원회 송용철 위원, 임동문 대구지부장 및 최성욱 대구보호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THE 안전한 대한민국 제106호 아름다운 동행기업 현판 전달식을 했다. 박인우 시티병원장은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법무보호사업을 지원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 안전하고 범죄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에서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 15기 입주작가의 작품이 지난 23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청주시립미술관의 업무협약에 따라 기획된 초대전으로, 대구예술발전소 15기 입주작가 12인의 작품을 소개하며 지역 간 창작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청주 초대전 ‘문득, 한낮의 그림자 위로’는 작가들이 저마다 창작 세계의 한낮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여정의 한 지점을 기록하는 전시로 예술가의 작업 일면을 조망함과 동시에 각자의 세계가 모여 만들어낸 시각적 밀도를 보여준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층 윈도우갤러리에서는 구지은, 손진희(STUDIO1750)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1층 전시실에서는 김상덕, 김제원, 권효정, 신건우, 신도성, 모유진 작가의 작품을, △2층 전시실에서는 손혜경, 원선금, 원예찬, 전영현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성종 청장은 지난 22일 해군 1함대 군수전대에서 독도와 동해를 사수하는 해경 함정 수리업무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방문은 해군 1함대의 적극적인 함정의 원활한 수리, 유지가 이뤄지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와 수리 업무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종 청장은 이날 군수전대 함정 상가시설 및 각종 지원시설을 직접 살피면서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해경과 해군 간 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지난 22일 대구서구청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에게 서비스 지원 및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심화되는 저출산 속에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협회는 만 4세 이상 12세 이하 아동 중 수두 2차 미접종자, 24개월 이상
대선이 2주도 안 남은 가운데 보수층이 결집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좁혀진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와 NBS 정례 조사 결과 김 후보는 2주 연속 상승세를 그리며 30%대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이 후보는 꾸준하게 40%대를 유지하며 김 후보와 10%p(포인트)대 격차를 보였다. 이달 초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20%p대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김 후보의 상승세라고도 할 수 있다. 이 후보 측은 당내에 '입조심'을 당부하는 로키 전략을 통해 막판 변수가 될 수 있는 '설화 경계령'을 내렸고,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오는 27일 대구광주고속도로 논공(대구방향)휴게소에서 '대구경북제일맛! 숨은맛고수 찾기'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대중에 알려지지 않은 '일반인' 요리고수를 발굴하고, 입상한 우수 음식을 휴게소 식당가에 출시하고자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지난달부터 1달여의 공모를 거쳐, 독창성과 심미성이 돋보이는 요리 10개를 선정했으며, 대회 당일 전문가의 심사와 고객들의 현장평가를 통해 입상작을 선발한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31일 오후 7시 서구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5월 서구 愛 마토콘서트로 ‘아트캠프 패밀리 펀펀데이’ 공연을 개최한다. 서구문화회관의 ‘아트캠프 패밀리 펀펀데이’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과 국내 거리극 축제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퍼포먼스 그룹의 공연을 야외공연장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로 꾸준한 작품 창작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서커스 디 랩’을 초청해 ‘서커스 게임즈’와 ‘폴로세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MC 차명준의 진행으로 레크레이션을 진행한다. ‘서커스 게임즈’는 아티스트 이준상, 함서율이 출연하는 서커스 드라마로 올림픽을 배경으로 한 유일무이한 서커스 공연이다. 승리를 상징하는 5개의 황금 링, 손에서 손으로 이어지는 열정의 불꽃, 만국기, 컬링부터 테니스까지 다양한 스포츠 종목들을 서커스로 재해석한 퍼포먼스로 서커스와 스포츠를 넘나드는 박진감 넘치는 두 남자의 경쟁을 만나볼 수 있다. ‘폴로세움’은 아티스트 서남재가 출연하며 폴을 세우는 과정에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을 광대의 움직임으로 풀어낸다. 장대를 쌓고 세우며 아슬아슬하게 올라가는 장면을 바라보는 관객의 설렘과 떨리는 마음에 성공적인 퍼포먼스를 완수하는 모습으로 박수와 환호성을 불러일으킨다. 온 가족 추억 쌓기 프로젝트로 펼쳐지는 레크레이션은 MC 차명준의 진행으로 어린이들의 단체 게임과 댄스 타임 등 흥미 넘치는 시간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서로 행복을 즐기며 뜻깊은 추억을 나누는 감동을 선사한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가능하며 사전 예매(1인 4매)가 필수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5월 28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 또는 방문 예매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우천 시에는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권수경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유쾌한 웃음, 소소한 행
대구지방조달청은 민생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22일 경북 경산시 소재 우수조달물품 지정기업 ㈜한국아이티에스를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국아이티에스는 2007년에 설립된 영상감시장치 제조 전문기업으로 급변하는 IT기술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다수의 특허와 기술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아이티에스는 설립 후 다수공급자계약(MAS) 체결을 통한 공공조달시장 진입, 2023년에 Direct Drive Motor 구조로 국내 최초로 개발된 ‘DD모터 카메라가 적용된 영상감시장치’가 우수조달물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된 싸이의 광고 배경음악에 맞춘 ‘쌓이네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는 iM뱅크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삼성라이온즈 경기에 고객을 추첨하는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을 통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쌓이네 댄스 챌린지’는 iM뱅크가 선보인 싸이 광고의 CM송 ‘iMagine More’에 맞춰 짜여진 안무를 촬영해 SNS채널에 공유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iMagine More는 싸이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흥겨운 비트에 맞춰 ‘싸이’와 ‘쌓이네’의 유사 발음을 활용한 중독적인 반복 리듬의 흥겨운 곡이다. ‘iM introducing 아이엠뱅크/ 상상 그 이상 그 이상의 이상의
iM뱅크는 22일 경북 구미시에서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후원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에 실시된 농촌봉사활동은 임직원과 대학생홍보대사, 구미사랑봉사단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미시 옥성면과 무을면 과수 농가에서 포도 순 자르기, 과수 적과 등 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농촌봉사활동과 연계해 지역 농가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구입하고, 구입한 농산물은 구미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총 500만원 상당의 취약계층 후원도 함께 진행해 지원을 확대했다.
영진전문대가 대구·경북 지역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지원을 위한 ‘특급 도우미’로 나섰다. 영진전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맞고(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일학습병행’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교내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특성화·마이스터고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 지역 19개 고등학교의 3학년 재학생과 인솔교사 등 3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설명회에는 반도체와 호텔·관광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인 ㈜엠티에스코퍼레이션과 라한셀렉트호텔경주가 참여해, 각사의 채용 정보와 산업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설명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정보와 취업 방향을 제시했다. 엠티에스코퍼레이션은 반도체 소재 및 부품 전문 기업으로, 이날 설명회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구조와 전망, 직무 소개, 인재상, 채용 절차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전달했다. 라한셀렉트호텔경주는 호텔 운영 및 서비스 직무 중심의 설명을 통해 호텔 산업 종사자의 역할과 현장 인재 육성 방안을 안내해,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는 영진전문대가 강점을 지닌 주문식 맞춤형 교육 시스템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고교 대상 취업 지원 노하우가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최재영 총장은 “이번 설명회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들과 기업 간 지속 가능한 취업 연계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등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우수 기업
대구 남구는 지난 15일 ㈜영남전기공사와 안전취약가구 전기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수리 재능나눔 사업인 ‘안전 빛 나눔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1인가구 생활실태 및 정책수요조사’결과에서 우선 지원과제로 주거환경개선 전기안전분야가 꼽힘에 따라 추진됐으며, 지역 내 우수 전기시공업체인 ㈜영남전기공사와 함께 월 1회 안전 취약계층의 전기공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구는 현재 순수 재능기부 조직으로 구성된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1632명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활동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 분야에서의 전문적인 지원이
15: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다섯 편의 창작뮤지컬이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을 통해 무대에 오른다. DIMF 창작지원사업은 지난 18년간 총 82편의 창작뮤지컬을 발굴하며 우수한 창작자와 작품을 발굴, 육성해온 DIMF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정보 과잉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존엄과 사생활을 묵직하게 다룬 법정 드라마부터 전란 이후 조선을 배경으로 한 퓨전사극, 얼굴 없는 극작가 셰익스피어를 추적하는 유쾌한 상상극,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감성 팝 뮤지컬, 악몽을 이겨내는 소녀의 환상적인 여정을 담은 가족 뮤지컬까지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창작뮤지컬이 관객과 만난다. 하버드대에 조기 입학한 천재 수학자 윌리엄 시디스가 대중의 과도한 시선 속에서 ‘잊혀질 권리’를 주장하며 벌이는 치열한 법정 드라마 ‘시디스 : 잊혀질 권리’(6.21~22,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는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작년 75분 리딩 쇼케이스를 진행한 작품이다. 세상과 맞서는 시디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평을 받았으며, 이번 DIMF에서는 뮤지컬과 드라마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 중인 신재범, 남민우, 신석수가 캐스팅되어 본 공연으로 관객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