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에서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 15기 입주작가의 작품이 지난 23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청주시립미술관의 업무협약에 따라 기획된 초대전으로, 대구예술발전소 15기 입주작가 12인의 작품을 소개하며 지역 간 창작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청주 초대전 ‘문득, 한낮의 그림자 위로’는 작가들이 저마다 창작 세계의 한낮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여정의 한 지점을 기록하는 전시로 예술가의 작업 일면을 조망함과 동시에 각자의 세계가 모여 만들어낸 시각적 밀도를 보여준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층 윈도우갤러리에서는 구지은, 손진희(STUDIO1750)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1층 전시실에서는 김상덕, 김제원, 권효정, 신건우, 신도성, 모유진 작가의 작품을, △2층 전시실에서는 손혜경, 원선금, 원예찬, 전영현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지난 업무협약을 통해 청주와의 지속적인 교류뿐만 아니라 전시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전시 관람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누리집(https://cmoa.cheongju.go.kr/cjas/index.do)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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