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iM뱅크는 22일 경북 구미시에서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후원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이번에 실시된 농촌봉사활동은 임직원과 대학생홍보대사, 구미사랑봉사단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미시 옥성면과 무을면 과수 농가에서 포도 순 자르기, 과수 적과 등 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농촌봉사활동과 연계해 지역 농가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구입하고, 구입한 농산물은 구미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총 500만원 상당의 취약계층 후원도 함께 진행해 지원을 확대했다.
안형준 경북 1본부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iM뱅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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