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융합센터(원장 김기홍)가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모한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경북SW융합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1위를 차지한 과제는 “이더넷 AVB기반 첨단 운전지원SW개발 및 상용화”로 주관기업은 포항에 위치한 ㈜베이다..
포항시는 26일 포항시충혼탑(덕수공원 내)에서 100여명의 유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물군경미망인회 등 보훈3단체 주관으로 2016년 국가유공자 46위에 대한 봉안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로써 포항시충혼탑에는 총 2,477위가 모셔져 있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 안전사랑봉사단은 26일 대구어린이회관 꿈누리관앞에서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안전체험 캠프’에 참여해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1천여 명의 어린이들과 안전모 써보기,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놀이터 안전과 재미있는 퍼즐놀이를 함께 하며, 생활속에서의 안전을 체험하고 어린이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는 체험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 안전사랑봉사단의 보유가치를 활용한 전략적 나눔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있다.
포항시는 기계․기북면의 553곳의 농가 375ha의 논에 우렁이 약 19톤을 방사한 결과, 최근 기온상승으로 잡초가 다량 발생했음에도 피, 물달개비 등 잡초가 깨끗하게 제거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친환경 쌀 생산단지 육성 13년차를 맞은 포항시 기계․기북 단지에는 포항시가 자연환경 보호와 ..
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이원기)가 집계한 2016년 4월중 경북 동해안지역 어음부도율은 0.00%로, 전월 대비 0.49%p 하락(16.3월 0.49% → 4월 0.00%)했다. 이는 경북 동해안지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에서 어음부도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포항이 전월에 비해 0.07%p 하락했으며, 경주도 전월 대비 1.22%p 하락했다. 1일 평균 어음부도금액은 0원으로 전월대비 1억3천4백만 원이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포항은 1천1백만 원이, 경주는 1억2천3백만 원이 전월보다 감소했다.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부는 지난 21일 엑스코 1층에서 열린 (사)한국피부미용사회 경북지회주최 경상북도지사배 피부미용경진대회에서 2학년 김지혜, 김혜령 학생이 학생부 스페셜부문에서 경북도지사대상과 경북도지사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2학년 이나영(스페셜부문), 김선정(페이셜), 김태은(스페셜)학생은 경북지회대상, 최우수상,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1학년 김하나, 서유미, 김보람, 윤혜원, 김소영 학생은 페이셜부문에서 경북지회 금상, 은상, 동상 2명, 그랑프리를 각각 차지했다. 이 대회에는 모두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59명이 수상, 수상자 비율이 29%였다. 이에 따라 참가자 수상률 100%를 기록한 대구보건대의 성적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예정된 국제시데스코 피부미용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뷰티코디네이션학부 학생들은 대회 한 달 전부터 수업 후 야간과 주말을 이용 피나는 연습을 했다. 교수들도 수시로 학생들을 지도했고 2학년 학생들은 1학년 학생들을 도왔다.
포항시는 행락철을 맞아 수산물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24일부터 이틀간 수산물 판매업소 및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에서는 포항시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으로 2개반 8명을 투입해 죽도시장 어시장과 구룡포 대게 음식점을 중심으로 원산지 미표시,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 ..
포항시는 오는 31일까지 ‘2016년도 포항시 여성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추천대상자는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 △포항 출신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우리시의 명예를 더 높인 여성 △여성발전을 위해 큰 공적이 있는 여성 △사회 전체이 귀감이 되는 선행으로 건전한 사회 ..
배달 직업에 종사하는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에 따르면 최근 이륜차 배달 직업의 안전사고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3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10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배달주문량이 증가와 더불어 빠른 배달을 원하는 ‘빨리빨리’ 문화가 이륜차 배달사고를 부추기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는 26일 오전 포항역에서 ‘빠른 배달보다는 안전한 배달이 우선입니다’라는 현수막을 내 걸고, 올바른 배달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최창률 지사장은 “급증하는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빨리빨리’가 아닌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이 가장 중요하다” 며 “시민들이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때 여유를 갖는 것도 이륜차 배달 종사자의 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는 이날 포항역과 함께 철도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철길 및 선로 무단통행 금지’ 에 대한 캠페인도 펼쳤다.
포항시가 내달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완전개통에 대비해 이달 중순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 3개 지역본부(부산, 울산, 경남)를 직접 방문해 동남권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협의에 나서고 있다.시는 이번 방문에서 고속도로 개통으로 자동차벨트(경산, 영천, 경주, 울산) 및..
‘제18회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대회’가 26일 김현기 경북행정부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수산관계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오천체육문화타운에서 열렸다.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가 주최하고 포항시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수산업경영인 표창을 비롯해 수산업경영인들의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외식업주 및 종사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미각테스트를 실시한다. 북구보건소는 음식을 직접 요리하는 종사자들의 입맛선호도를 파악하고 음식의 염도를 측정해 보는 행사와, 적정염도의 짜지 않는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한 싱겁게 먹기 교육과 패널전시회도 함께 실시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과 송영준 외식업 포항북구 지부장은 음식업주과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싱겁게 먹기 운동은 개인 식습관의 문제가 아닌 사회 차원에서 총력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STS 300계 냉연강판이 1년 째 판매비중의 60%를 넘어섰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김광수)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국내 STS 300계 냉연 판매비중은 전월대비 0.2% 증가한 60.8%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 이후 꾸준히 60%를 유지 중이다. STS 300계는 니켈이 원료로 사용돼 400계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된다. 하지만 니켈의 가격의 하락으로 지난 한 해 동안 300계의 가격 약세가 지속됐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4월부터 관내 초 ․ 중학교 5개교 비만 및 비만 위험 아동 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수업시간을 이용하는 찾아가는 아동 ․ 청소년 비만 예방관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고원수보건관리과장은 “보건교사 간담회에서 저소득층이거나 맞벌이 가정 등의 이유로 방치되고 있는 비만 학생들을 걱정하시는 선생님들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으로 생활습관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비만예방관리로 건강생활을 실천해 학습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구광역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함께 갈등극복 및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홍보에 협력하고자 26일 개인택시조합제2충전소에서 달리는 나라사랑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달리는 나라사랑 홍보단은 대구광역시 개인택시 1천여 대를 대상으로 갈등극복 슬로건이 담긴 홍보용 스티커를 차 뒷면에 부착해 6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양 기관은 ‘호국정신으로 튼튼한 안보, 하나된 대한민국’이라는 갈등극복의 의지를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지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공학기술교육혁신지원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 공학기술교육혁신지원사업은 전문대학의 실무형 우수공학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11년 시행된 제도로서 공학계열이 있는 전국 9개 전문대학을 선정해 5년간 운영돼 왔다. 영남이공대는 2011년 제1기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재선정으로 향후 6년간 6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더불어 전국 9개 전문대학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를 리드하는 혁신거점센터에도 동시선정됨으로써 2억 원의 추가지원금까지 획득하여 총 8억 원의 정부예산을 받게 됐다. 최득성 센터장은 “우리대학이 추진하는 산학융합형 창의인재육성 공학기술교육의 핵심은 대구경북의 기간산업인 메카트로닉스,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국제적 표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공학기술자를 육성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공학기술교육혁신거점센터로 선정된 영남이공대학은 교내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고 혁신로드맵, 글로벌공학기술교육, 종합설계페스티벌, 산학교류, 수요지향적 성과관리, 공학기술교육인증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전문대학을 선도하고 공학기술교육의 혁신을 수행해야 한다. 이호성 총장은 “공학기술교육혁신거점센터로 선정됐다는 것은 전국 9개 대학의 혁신센터들을 리드해 우리나라 공학기술교육을 이끌어 달라는 것으로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 수출이 중요한 우리나라 산업의 특성상 공학교육에 대한 투자는 계속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2009년 전문대학 최초 공학기술교육인증 시범대학 선정 및 2013년 전문대학 최초 전공심화과정 공학기술교육인증 시범대학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우리나라 전문대학의 공학기술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25일 대구 남산동에 위치한 서현교회 교육관 10층에서 대구성시화운동본부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김종일 목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와 이흥식 목사(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기독운영이사회장), 김진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은 다음세대의 양육과 부흥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진월 대구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지역 교회를 매칭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아이들을 교회가 품어주고 양육해 나가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는 최근 ‘2016년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상’에서 경영혁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2013년부터 ‘노약자나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라는 취지로 배리어프리(Barrier-Free)운동을 꾸준히 시행해 온 결과로 평가 된다. 원구환 한국지방공기업학회장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미리 찾아가는 적극적 행정에 대해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으며, 이러한 대구도시공사의 사례는 많은 공기업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기에 경영혁신 최우수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종덕 사장은 “우리 공사 배리어프리운동이 지역사회와 공기업의 좋은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올해에는 우리공사에서 관리하는 영구임대아파트 등 취약계층의 거주지 변경 입주지원관련 제도개선뿐만 아니라 장애인 체육 실업팀을 창단해 일자리창출 및 사회참여증진에 앞장서서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무는데 대구도시공사가 앞장 서겠다“고 했다.
계명문화대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15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계명문화대 간호학과는 오는 2021년 6월까지 5년간 정부가 인정하는 ‘인증 간호교육 기관’이 됐다. 의료법 개정으로 오는 2017년부터는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받은 간호교육기관 졸업생에 한해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되므로, 이번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오윤정 학과장은 “간호교육인증은 간호교육성과와 교육과정, 교육여건 등이 우수한 수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우리대학 간호학과의 성장 및 간호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 간호학과는 지난 2011년 8월 입학정원 30명으로 신설인가를 받은 이후 2012년 7월 입학정원 30명 증원, 2013년 4년제 승격을 이뤘으며, 2015년에는 입학정원 14명을 증원하고, 이번에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받는 등 성장을 통해 간호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계명대 후원으로 대기업ㆍ공공기관과 함께 26일 계명대에서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2016년 능력중심 채용설명회’ 2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신한은행, 한화 S&C, CJ E&M, 안전보건공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5개 기업(대기업 3, 공공기관 2)이 참여했다. 설명회는 직무와 무관하거나 과도한 스펙쌓기로 힘들어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기업별 직무능력 중심 채용 방향과 그 준비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기업 채용담당자들의 생생하고 현실적인 채용정보와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과 정부가 뜻을 모아 2014년부터 마련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채용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인천권, 대구권, 전북권, 대전·충남권 등 4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계명대 설명회의 프로그램은 각 기업의 채용담당자가 직무능력중심 채용계획과 평가방법 등을 설명한 후 안건보건공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공공기관에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전형으로 입사한 선배도 함께 나와 NCS 준비경험과 합격 노하우를 전수하며, 마지막으로 청년들이 기업 채용담당자와 입사 선배들에게 채용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기업 채용담당자들이 취업준비생들에게 1:1 취업멘토링을 제공해 맞춤형 상담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5개 기업들은 블라인드 면접, 탈스펙 전형, NCS 도입 등 기업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능력중심 채용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