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이원기)가 집계한 2016년 4월중 경북 동해안지역 어음부도율은 0.00%로, 전월 대비 0.49%p 하락(16.3월 0.49% → 4월 0.00%)했다.이는 경북 동해안지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에서 어음부도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지역별로 살펴보면, 포항이 전월에 비해 0.07%p 하락했으며, 경주도 전월 대비 1.22%p 하락했다.1일 평균 어음부도금액은 0원으로 전월대비 1억3천4백만 원이 감소했다.지역별로는 포항은 1천1백만 원이, 경주는 1억2천3백만 원이 전월보다 감소했다.1일 평균 어음교환금액의 경우, 317억 원으로 전월대비 41억 원 증가했다.지역별로는 포항은 20억 원 줄어든 반면 경주는 60억 원 늘어났다.종류별로는 전자어음이 12억 원 감소했으나 기타어음은 전월 대비 무려 57억 원으로 대폭 증가했다.한편 2016년 4월중 경북 동해안지역 신규 부도업체는 경주 1곳으로, 전월에 비해 2개 줄었다.[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