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15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계명문화대 간호학과는 오는 2021년 6월까지 5년간 정부가 인정하는 ‘인증 간호교육 기관’이 됐다. 의료법 개정으로 오는 2017년부터는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받은 간호교육기관 졸업생에 한해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되므로, 이번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오윤정 학과장은 “간호교육인증은 간호교육성과와 교육과정, 교육여건 등이 우수한 수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우리대학 간호학과의 성장 및 간호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 간호학과는 지난 2011년 8월 입학정원 30명으로 신설인가를 받은 이후 2012년 7월 입학정원 30명 증원, 2013년 4년제 승격을 이뤘으며, 2015년에는 입학정원 14명을 증원하고, 이번에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받는 등 성장을 통해 간호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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