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구광역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함께 갈등극복 및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홍보에 협력하고자 26일 개인택시조합제2충전소에서 달리는 나라사랑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달리는 나라사랑 홍보단은 대구광역시 개인택시 1천여 대를 대상으로 갈등극복 슬로건이 담긴 홍보용 스티커를 차 뒷면에 부착해 6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행할 예정이다.이번 발대식을 통해 양 기관은 ‘호국정신으로 튼튼한 안보, 하나된 대한민국’이라는 갈등극복의 의지를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지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