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에 걸쳐 경주시에서 개최된 제4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경북 평생학습 최고도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시민이 행복한 창조학습도시 포항’을 주제로 포항시 홍보·체험관을 운영해 ‘와이어 아트 상생의 손액자 만들기 체험’, ‘다육아트 만들기 체..
포항시가 10월부터 연료비 지원이 필요한 긴급지원 대상 가구에게 난방, 취사를 위한 연료비를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금액은 가구당 월 9만2천800원 정액급으로 대상은 기존에 긴급 생계비와 주거급여를 받는 가구가 해당이 된다. 대상가구 중 공공기관, 타인의 주택 등에서 공동으로 생활하면서 연료비 지출..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포스텍 기술창업보육센터와 함께 벤처투자자(VC)를 위한 창업지원공간인 VICTORY-VIP 개소식을 지난달 30일 가졌다. VICTORY-VIP(Venture, Innovation, Challenge, Technology, Opportunity, Risk-taking, Youth / VC meeting and Investment Place)는 벤처투자자가 방문할 때 벤처투자자의 업무공간을 지원하고, 지역 창업자들에게 창업관련 멘토링과 컨설팅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정우성 기출상업교육센터장, 벤처투자자, 예비창업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손영우 부센터장이 포스텍의 창업생태계 및 창업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자와 기업인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방문하는 벤처투자자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의 투자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내 벤처창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벤처케피탈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대학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한 R&D기관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달년 기자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함께하는 포항 실개천거리 쇼핑축제가 지난달 29일 중앙상가 육거리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달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쇼핑축제는 포항 실개천거리에서 처음으로 개최해 그동안 구도심의 상권 침체를 벗어나기 위한 조그마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육거리 특설무..
포항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350여 명의 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석 소아청소년 정신과 의사의 '아이와의 힘든 순간, 어떻게 넘어설까?'라는 주제로 부모강연을 진행했다.
포항시 북구 우창동(동장 정경락)은 지난 30일 우창동 어울 작은 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작은 도서관 운영위원회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되어 작은 도서관 예산운영, 도서확보, 프로그램운영, 자원봉사자관리 등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도서관을 운영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천절이 낀 연휴이자 10월 첫 주말, 세모녀가 바다에 뛰어들고 공사장 인부가 흙더미에 깔려 숨지는 등 대구와 경북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 포항서 세모녀 바다에 뛰어들어…1명 사망 지난 2일 오후 7시 16분께 포항시 남구 송도해수욕장 인근 방파제에서 세모녀가 바다에 뛰어들어 작은 딸(9)이 숨졌다. 어머니 A씨(여·45)와 큰 딸(13)은 중태에 빠졌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들은 운동나온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모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구조 직후 어머니 A씨는 의식을 찾았으나 숨진 둘째 딸과 큰 딸은 의식불명 상태였다. ◇ 울릉도 공사장 현장인부 1명 사망 울릉도 공사장에서 근로자 1명이 흙더미에 깔려 숨졌다. 울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1시께 서면 태하리 정수장 공사현장 지반 5m 아래에서 상수도 관로 매설작업을 하던 근로자 김모(33)씨가 갑자기 무너진 흙더미에 빠져 나오지 못하고 이번 사고를 당했다. 김씨와 함께 작업하던 이모(57)씨 등 2명도 흙더미에 묻혔다가 가까스로 탈출했으나 김씨는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음주 외제차, 다른 외제차 충돌해 4명 사상 외제차를 몰던 음주운전자가 다른 외제차량과 충돌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전 3시 15분께 대구 달서구 월성동 월성네거리에서 상인동~조암네거리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안씨(36)의 BMW 승용차가 남대구IC~상인네거리 방향으로 직진하던 배씨(29)의 BMW SUV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배씨와 동승자 1명 등 2명이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안씨와 동승자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안씨는 면허정지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085%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최창률)는 지난 30일 포항시 오천읍 문덕 일원에서 이륜차 재해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항남부경찰서,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남부지부가 공동으로 참여해 배달음식점 종사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한 이륜차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3년간 이륜차(배달오토바이) 사고로 104명이 사망하는 등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배달주문 간소화 등 배달음식업계의 성장으로 이륜차의 재해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공단은 ‘빠른 배달보다는 안전한 배달이 우선입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지역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배달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배달음식점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모, 반사스티커, 안전배달 가이드북을 전달하고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최창률 지사장은 “급증하는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빨리 빨리가 아닌 안전한 배달이 우선되는 배달문화 정착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에서는 고위험 임산부의 치료‧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의료비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3인 직장건강보험료 199,557원 이하) 가정 중 조기진통, 분만출혈, 중증임신중독증..
포스텍은 지난달 30일 포항시 북구 죽장면 입암서원에서 2회 차 지역 융합탐방 강의를 가졌다. 이날 초청 강사 신상구 위덕대 교수는 '전통유학'을 주제로 여헌 장현광 선생의 선비 정신과 선비들의 삶에 대해 설명했다. 신 교수는 “입암서원은 말년에 입암산에 들어가 생을 마감한 장현광 선생의 추모하기 위한 곳”이라며 “장현광 선생은 18살에 우주와 인생의 진리를 담은 ‘우주요괄첩’이라는 책을 지었고, 평생을 벼슬보다 학문, 교육 등에 종사한 뛰어난 대학자”라고 설명했다. 또 “선비들은 끊임없이 자연에 질문을 던지고 답을 얻으며 마음을 수양하는 삶을 살았다”며 “이들은 현실의 변화를 이끌어 갈 올바른 리더와도 같은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한 학생은 “사실 포항에 포스텍, 포스코, 영일대 해수욕장 등을 제외하면 어떤 유물, 유적이 있는지 잘 몰랐다”며 “수도권이 아닌 곳에서도 선비들의 끊임없는 교류와 학문연구가 이뤄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의 담당 김춘식 교수는 “오늘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유학의 현실화를 배웠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 강의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공부한 내용을 현실과 결합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텍 지역융합탐방’은 역사, 전통유학, 정치경제, 문화과학, 예술 등 5가지 주제에 대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지역에 대한 융합적 지식을 습득해 학생들의 ‘주체 의식’과 ‘공동체 의식’, ‘시민 의식’ 등을 고양하기 위한 인문학 강의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달 28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이 동참한 가운데 건강걷기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음악건강체조로 몸풀기를 하고 영일대 해상누각을 출발해 환여바닷길 방향으로 왕복 5km(1시간 소요 예상)를 걸었으며 올바른 걷기 자세와 식수 및 간식제공, 야광팔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가을밤 영일대 야경도 보고, 시원한 밤공기도 마시고, 건강까지 생길 수 있어 눈도 즐겁고 몸도 즐거운 날이었다"며 "포항시민 모두가 즐겁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그날까지 열심히 뛰겠다. ”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개방된 중앙초등학교 운동장이 CGV의 전용 주차장으로 사용돼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달 14일~18일까지 5일간의 추석연휴기간 동안 재래시장과 시가지 중심상가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방된 포항시 북구 중앙초등학교 운동장이 CGV 북포항점의 전용 주차장으로 고객들에게 안내해 물의를 빚고 있다. 당초 중앙동주민센터가 지난달 7일 추석연휴기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죽도시장과 시가지 중심상가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중앙초에 운동장 개방을 위한 협조요청으로 이뤄졌다. 특히 그동안 CGV북포항점은 주차시설이 부족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여러 번 제기됐었지만, 주차시설 확충 등 극장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개선하려는 노력은 전혀 없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추석연휴기간 동안 영화관을 찾은 서모(45)씨는 “추석에 가족과 함께 영화관을 찾았는데 주차시설이 부족해 장시간 대기하는 등 불편했다”며 “그런데 황당하게도 영화관 인근 초등학교에 주차하면 된다고 안내요원이 설명해 이상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文岡 류재학 작가 초대전 '間'이 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웃는얼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미술의 모든 관계 지음 '間 (사이 간)'이라는 의미에 담아 예술과 삶, 작가와 관람객, 아트센터와 지역 등 상호 밀접한 관계에 놓여있음을 보여준다. 또 그림과 글씨, 그림과 새김, 캘리그라피 등 미술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고자하는 전시다. 류 작가는 서예, 회화, 전각, 서각 등으로 표현되는 전통 서화예술을 입체적인 관점에서 탐구해왔다. 내용면에서는 전통과 현대, 서양미술과 동양미술, 중국예술정신과 한국문화를 한데 묶어 예술적 체제상에 있어 별개의 새로운 영역을 열었고 표현매체에 있어서는 옛것을 뛰어넘는 신경지를 개척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그림과 글씨가 절묘하게 어울려 회화성과 조형미가 상호 보완적으로 표출되어 둘 사이의 불가분적 상관성을 중요시 여긴다. 류 작가는 "전통서화의 현대적 변용과 응용서예론을 강조해 전통성이 강하다고 인식되어 온 서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A씨가 상속세 문제로 찾아 왔다. 부친 소유 아파트를 매도하고자 계약을 체결하고 잔금을 받지 아니한 상태에서 양도자인 부친이 사망하였다. 총 매매대금은 5억원이고 계약금과 중도금으로 2억원을 수수하였고 잔금은 3억원 남아있다. 이 경우 상속세법에서는 양도대금 전액에서 계약금과 중도금을 차감한 잔액 즉, 3억원을 상속재산의 가액으로 하여 상속세를 산정한다. 한편 이러한 양도자산을 별도의 상속절차 없이 부친 명의로 양도한 경우에도 그 양도자산은 아들이 상속받아 양도한 것으로 보아 아들은 상속개시일부터 양도일까지의 발생된 양도소득세에 대한 납세의무를 진다. 이 경우 상속세법에 의거 평가한 가액이 취득당시의 실지거래가액이 된다. 위 경우와는 정반대인 상황도 있다. 만약에 타인으로부터 아파트를 부친 명의로 매수하고자 계약을 체결하고 잔금을 지급하기 전에 부친이 사망한 경우에는 계약금과 중도금을 상속재산에 포함한다. 총 매수대금은 3억원이고 계약금과 중도금으로 1억원을 지급하였다면 1억원을 상속재산의 가액으로 하여 상속세를 산정한다. 미리 전문가와 상담하여 억울한 세금을 내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10월1일~2일까지 열린 '제 3회 포항운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해상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시민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122구조대를 동원해 인명구조 시범을 선보였다. 이날 해경은 방티타기, 창작배 경주, 해상퍼레이드 행사의 해상안전관리를 지원하였으며, 주요 행사장인 포항운하에는 RIB보트, 수상오토바이를 근접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 포항운하 축제의 성공과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122구조대원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인명구조 시범’을 축제기간동안 시연했다.
POSTECH 기업가센터(센터장 최인준)는 지난달 30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과 함께 비즈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엔 서강대, 서울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인하대, 영남대, POSTECH, KAIST, 한양대 등 9개 대학이 참여, 5인 1조의 팀을 구성해 모의 기업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실시했다. 이날 6시간여의 열띤 경쟁 끝에 PSY팀(김동현/POSTECH, 김도형/POSTECH, 김태은/영남대, 정유리/숙명여대) 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비즈톤 경진대회는 인터넷 웹기반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겨루는 대회로, 회사설립에서부터 마케팅, 제품 개발까지 경험하며 기업가정신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경영교육 시스템이다. 최인준 센터장은 “비즈톤 경진대회가 학생들로 하여금 기업 경영환경 및 창업과정의 모의학습을 하면서 실제 창업 시 성공확률을 높이고 기업가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관장 박병길)은 지난달 30일 청송여중‧여고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찾아가는문화예술학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오전에 진행된 9개 문화예술체험(칠보공예, 핸드벨, 생활도예, 목공예, 하모니카, 골프교실, k-pop, 마술, 바이올린) 강좌는 청송여중 전교생(청송여고 1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후에 펼쳐 진 ‘행복콘서트’엔 청송 여·중고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50여 명이 참석, 전일 행사로 이뤄졌다. 콘서트에서는 청송여중의 플릇 연주를 오프닝으로 최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마시모보체 성악 앙상블, 트럼펫 솔로, 매혹적인 보컬과 전자바이올린, 청아한 대금 연주와 현악 앙상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감성을 적셨다. 또 ‘사랑가’ 대목에서는 관객과 하나 되는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졌으며, 환상의 마술과 열광적인 스트릿 댄스, 메인 스트림의 색소폰 연주와 감성적인 보컬 콜라보는 공연이 끝나고도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청송여중 이찬송(2학년) 학생은 “평소 동아리 활동으로 익힌 악기를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연주하게 돼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윤한경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 부장은 “본 체험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찾고 본인의 적성을 탐색함과 동시에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하고 즐길 줄 아는 감성을 키울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2016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에는 철(鐵)의 정원을 가득 채운 조각작품을 즐기러 온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10월 한 달간 관광객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지난 1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대회장인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 주요기관장과 철강기업 근로자, 스틸공예품 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술가들과 시민들로 붐볐다.
포항남부소방서(서장 은대기)는 지난달 30일 남구 동해면 포항공항에서 ‘착륙 중이던 항공기의 화재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라는 상황을 설정,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엔 서장 및 긴급구조 통제단 운영인원 등 소방공무원 57명, 유관기관 62명 의용소방대 40명 등 총159명이 차량 31대를 동원해 ▲선착대 초기대응 훈련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 메시지 부여에 따른 상황훈련 등을 실시하고 훈련 강평회를 가졌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중 대전시 서구 관저4지구 41블록에 ‘관저 더샵 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5층짜리 9개동 총 954가구(전용면적 74~101㎡) 규모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74㎡ 246가구 △84㎡ 609가구 △101㎡ 99가구로 구성된다. 관저4지구는 관저지구 중 유일하게 민간공급 택지로 조성돼 주거선호도가 상승하고 있다는 게 포스코건설의 설명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공급한 ‘관저 더샵 1차’ 아파트가 평균 청약경쟁률 27대 1, 최고 44대 1로 대전 최고 청약률을 기록했다. 관저 더샵 2차는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뛰어나며 판상형, 이면개방형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는 대전8경 중 하나인 구봉산을 조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