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달 28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이 동참한 가운데 건강걷기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음악건강체조로 몸풀기를 하고 영일대 해상누각을 출발해 환여바닷길 방향으로 왕복 5km(1시간 소요 예상)를 걸었으며 올바른 걷기 자세와 식수 및 간식제공, 야광팔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가을밤 영일대 야경도 보고, 시원한 밤공기도 마시고, 건강까지 생길 수 있어 눈도 즐겁고 몸도 즐거운 날이었다"며 "포항시민 모두가 즐겁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그날까지 열심히 뛰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