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옥산면이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옥산면민체육관 야외마당에서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최한 한여름밤 음악회는 옥산면 옥빛밴드가 주최하고, 옥산면 기초생활거점추진회, 옥산면 주민자치회, 옥산면 문화체육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으로 아랑고고장구 경주지부의 장구공연과 실업1리 열매소리의 오카리나공연 이어 본식에서는 옥빛밴드의 합주공연과 면민노래자랑은 화합의 장이되었다. 최경호 단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화합을 위해 개최한 만큼 주민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나눌 수 있어 무엇보다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상주시는 8월 18일~ 9월 10일까지 농특산물 종합쇼핑몰인 ‘명실상주몰’에서 추석맞이 할인이벤트를 열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곶감, 한우, 쌀, 과일류 등의 상주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최대 2만원 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교육부가 고교체제 개편 방안을 새로 마련하는 가운데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국어고(외고)의 경쟁률도 관심이다.
의성군이 지난 13일 밀성권역도농교류센터에서 관계 인구 형성을 위한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인 ‘대한 외국인의 고향 의성’의 참여자 입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함께 민선 8기 지역 발전을 이끌 첫 산하기관장 인선이 주목된다. 17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공개모집이 16일로 마감됐다. 후보자 공개모집 마감일인 이날 이사장에는 4명, 상임이사에는 2명, 비상임이사에는 총 6명의 후보자가 신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후보자 심사는 임원 임기 만료 2개월 전에 이미 구성된 공단임원추천위원회에서 모든 임원 모집 절차부터 후보자 서류전형,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위원회는 총 7인으로 안동시장이 추천하는 자 2명, 안동시의회가 추천하는 자 3명, 공단의 이사회가 추천하는 자 2명으로 구성돼 있다.
상주시는 2022년도 하반기 경북도 농어민수당을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지급한다고 밝혀 농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부터 지급된 경북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를 대상으로 연 60만원을 지원한다. 상주화폐로 상·하반기 분할 지급하게 된다. 상주시 농어민수당은 상반기에 17365명에게 52억950만원이 지급됐다. 하반기에는 17219명에게 51억657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국 절도단이 훔쳐 국내 반입한 금동관음보살좌상과 관련, 재판부가 원고인 대한불교조계종 부석사 측과 피고 보조참가인인 일본 대마도 관음사(쓰시마 간논지) 측에 석명(釋明:사실을 설명하여 내용을 밝힘)을 요구했다. 대전고법 제1민사부(재판장 박선준)는 17일 오후 대한불교조계종 부석사가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유체동사인도 청구 소송 항소심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양측과 피고 보조참가인 자격으로 재판에 참가한 관음사 측의 주장을 정리한 뒤 관음사 측에서 했던 주장이 명확하지 않다고 판단, 석명을 요구했다.
지난 8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호우에 대응해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피해수습 등을 중심으로 하는 복구대책지원본부로 전환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및 피해수습 상황 점검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지난주 월요일 수도권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일 차에 접어들었다"며 "비록,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인명피해를 비롯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으나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빨리 피해를 입은 분들께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은 17일 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노동시장 개혁의 당위성을 거듭 밝히면서 현재 추진 중인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개편 작업이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최근 노동계의 강경 투쟁과 관련해서는 '법과 원칙' 기조를 재확인하면서도 '대화와 타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서 향후 노사 및 노정 관계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은 이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노동시장 개혁 등 노동 현안 관련 질문에 상당 부분 시간을 할애하며 정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윤영돈 봉화소방서장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에 걸쳐 3개 119안전센터와 2개 지역대를 방문해 현장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울진중학교는 지난 16일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진로 연계 창업 캠프’ 프로그램을 전일제로 실시했다. 이번 진로 캠프에서는 직업 전문인 강사가 각 반을 전담하여 4차 산업에 대한 기본 개념 정립과 아이템 발상에서부터 사업계획, 시장분석, 홍보에 이르기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경험하도록 진행했다.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여파와 함께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요즘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집에 거주하는 시간이 늘면서 주택 안전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자녀의 비대면 원격수업과 직장인의 재택근무 확대 등으로 하루 대부분을 집에서 보내는 사람이 많고, 실내공간에서 오랜시간 머물러 계시는 어르신들에게도 주택 안전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만큼 이번 추석에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친지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전달하며 안전을 선물해보면 어떨까?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이 대구 취수원 다변화(구미 이전) 사업을 두고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홍 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구미 해평취수장을 공동 이용하는 취수원 다변화 정책을 폐기하겠다. 오늘 오후 구미시장에게 최후 통첩을 통보하고 구미시와의 13년에 걸친 물 분쟁을 종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가 지난 17일 주한 베트남대사관을 방문, 응우옌 부 퉁(Nguyen Vu Tung)대사를 예방하고 베트남마을조성사업 추진의 협력방안을 논의해 관심을 끌었다. 박 군수는 이날,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베트남마을 조성사업계획과 타당성을 설명하면서 원활히 사업이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주문했다. 또한, 베트남과 국교를 맺은 지 30년을 맞아 양국 교류 확대와 문화 체험 활성화를 위한 베트남타운 조성이 국가 정책사업으로 채택도록 상호 노력을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7일, 대구시와 구미시 간 '식수원 분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대구·경북이 원팀 정신을 바탕으로 상생 발전토록 하는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민관 TF를 구성해 전문가, 주민 등 각계의 의견을 듣고 해외 사례를 조사하는 등 실행방안 마련에 나서는 한편 간부공무원을 환경부에 보내 정부 차원의 노력을 촉구했다.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대구 취수원의 구미(해평) 이전안은 오랫동안 정부와 낙동강 상하류 기관들이 합의하고, 전문가들의 타당성 연구·검토를 거쳐서 올해 국책사업으로 채택돼 추진되고 있다. 낙동강에서 취수한 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대구는 오래 전부터 취수원 이전을 희망해 왔다. 2010년 구미와 안동댐이 검토됐으나 경제성이 부족한
도민행복대학 봉화캠퍼스 학습동아리 안전지킴이가 지난 16일부터 3일간에 걸쳐 지역의 경로당 6곳을 순회하며 생활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끌고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노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예방을 통한 편안한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해 교통, 생활, 재해안전 등 회원들 재능기부강의로 진행됐다. 봉화 안전지킴이학습동아리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생들의 학습활동 교류와 학습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원·운영되는 활동으로 결성됐다.
국민의힘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직후 "새로운 정부는 '이념'이나 정치적 유불리가 아닌 철저히 '국민'과 '국익'에 기반한 국정 운영 정상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100일은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정책에 집중했고, 앞으로도 추진해 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양 원내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경제정책과 세제의 정상화, 첨단 과학기술과 미래산업 육성, 법과 원칙에 입각한 노사문화 등 지난 100일 동안 추진한 주요 국정과제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영남이공대 화장품화공계열 학생들이 반려동물 케어를 위한 화장품 개발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 특허 출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산·학·연 콜라보(Collabo) R&D 사업’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1년 고교생 대상 산업현장 탐방 및 직무 멘토링 운영사업’의 성과로 LINC3.0 협약산업체와 반려동물 케어를 위한 화장품 관련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시민의 안전의식 함양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6일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7일부터 1·2호선 총 28개 역사에서 시민대상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셋째, 넷째주 수요일마다 안전 전문강사로 구성된 3개팀이 오전 3개역, 오후 6개역에서 50분 정도씩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방법,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시행방법,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등이다. 최근 6년간 도시철도 직원 및 시민이
대구지방환경청은 낙동강 칠곡보에 발령된 조류경보를 '경계'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했다고 1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