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13일 밀성권역도농교류센터에서 관계 인구 형성을 위한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인 ‘대한 외국인의 고향 의성’의 참여자 입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한 외국인의 고향 의성 3기 살아보기는 외국인 대상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으로 지난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1주간에 걸쳐서 진행된다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만, 홍콩, 터키,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등 참가자 14명은 다인면 양서리 주민과 함께 생활하면서 농사, 손맛 레시피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이밖에 △참가자 자국 음식만들기 △지역명소투어 △동동마을농사체험 △막걸리만들기 △탄소중립실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계 형성을 시도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3기 살아보기 대상은 외국인이고 외국인 입장에서 의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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