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상주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해 주목을 끌었다. 상주미래교육지구의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상주마을학교는 현재 9개가 운영되고 있다.
상주시 북문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6일 회원들과 함께 상주 초산·남적 하천변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가시박을 제거하면서, 하천정화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북문동 자연보호협의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가시박 밑둥치를 일일이 뽑고, 주변 쓰레기도 수거하는 등 건강한 하천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가시박은 박과 같은 식물에 가시가 나 있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으며, 북미에서 들어온 1년생으로 번식력이 매우 뛰어나고 주변 식물을 휘감고 자라나 토종식물의 생육을 방해하여 2009년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 교란종이다. 한성진 자연보호협의회장은 “가시박은 빠른 성장과 번식력으로 퇴치에 어려움이 있지만 꼭 없애야 할 식물이기에 매년 가시박 제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달서구 검도부가 지난 4~7일까지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이지웅 선수가 4단부 우승, 장원재 선수가 3단부 준우승, 이영욱 선수가 통합부 3위, 5인조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또 달서구는 대한체육회에서 지난달 시행한 2022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800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대구시 8개 구군 중 가장 많은 금액으로, 검도부 기량 향상을 위해 훈련장비 및 훈련기구 구입과 대회출전 비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수한 성적 획득으로 달서구의 위상을 높여준 검도부에 감사하고,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상주시행복드림봉사회는 지난 8일 상주시 청리면 원장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청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번 환경개선 봉사활동은 회원 20여 명이 고령의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치매로 인해 청소가 어려워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 제거작업과 집안환경 청결작업에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이중호 행복드림봉사회장은 “무더위속에서 악취와 쓰레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어르신이 깨끗해진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오귀영)은 지난 7일 부산시 꿈드림에서 열리는 ‘2022년 농어촌청소년 신규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상주 꿈드림에서 2명이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농어촌청소년장학사업’은 2019년부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연계하여, 농어촌 지역에 대한 격차를 해소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게 동등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사회통합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3년간 총 7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장학생으로 선정되면, 자격증 취득, 진로탐색을 위한 기자재 구입, 자기계발 비용 등의 사용으로 1인당 분기별로 60만원씩, 총 24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탐색과 학업활동에 매진하여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여건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농업경영 전문교육을 7월7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지역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크게 농업회계, 농업원가, 농업세무, 농업경영 총 4가지의 주제로 농업인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내용들을 알기 쉽게 구성했다. 이 외에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탄소 중립 실천 및 진드기 감염병 예방 홍보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앞으로의 농업은 경영회계, 마케팅 등 모든 분야에서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많은 농업인이 교육을 통해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시는 7월11일~ 8월 26일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특별단속은 공공수역 주변과 지역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03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울릉군 학부모회장협의회는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최근 반찬나눔 체험 봉사활동을 펼쳤다.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장으로 구성된 학부모회장협의회는 이날 정성껏 만든 반찬들을 한부모 가정과 결식 우려 학생 등에게 전달했다. 하영이 회장은 “성장기의 학생들이 건강하게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반찬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작은 나눔 활동을 발굴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했다.
상주시 남상주농협은 지난 7일 회원 농가와 수출업체 ㈜프레시스 농업회사법인, 상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수확한 복숭아첫 수출 선적식을 열어 복숭아재배 농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수출 길에 오른 복숭아는 220십만원 상당, 약 470kg이다.
의성군이 지난 8일 군 농업 기술세터에서 9주간에 걸쳐 도시지역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성에서 두달 살아보기’1기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에서 두달 살아보기’는 귀농을 희망한 도시민이 두달간에 걸쳐 의성에서 체류하면서 농사와 농촌을 직접 체험하고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지원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민은 두 달간 의성군 대표작목(마늘, 사과, 자두, 가지 등) 영농현장을 찾아 직접 배우는 영농체험 현장학습, 농작업 근로 체험을 했다.
요사이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대해 각 언론들은 집권초기 57%에서 37%까지 떨어진데 대한 반응을 연일 쏟아내며 도어스테핑 기자의 질문에 윤 대통령은 "국민만 보고 간다는 것은 달라진 점이 없다"면서도 "지지율은 들여다보고 있고 신경 쓰고 있다"고 했다.
상주시는 코로나19로 무인․비대면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시민들을 위해 여름철 농한기를 맞아 ‘찾아가는 실버 시니어 스마트폰 교육’을 열어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일을 시작으로 함창읍에 거주하는 주민 15명 내외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4일간 2시간씩 복지회관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 누군가 두고 간 바둑판이 하나 있다 흰돌 검은돌 흰돌 검은돌 흰돌 흰돌 흰돌 검은돌 검은돌 검은돌 검고 흰 들판이라 불러도 좋겠지// 명백함에 대한 명백함은 명백함의 명백함을 넘어서지 않는다 꼭 그만큼의 명백함에 대해 꼭 그만큼의 암묵적 동의에 대해//
의성군이 7월 11일과 12일까지 2일간에 걸쳐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출하를 희망하는 지역 농산물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로컬푸드 설명회가 관심을 끌었다. 군에 따르면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로컬푸드를 통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올해 추석 전 개장을 목표로 의성읍 로컬푸드직매장을 조성하고 있다.
의성군 춘산면이 지난 6월말부터 생활지원사 및 보건진료소와 연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노인 치매․우울증 등의 예방을 위한 홈스쿨링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월 1회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및 보건진료소장을 대상, 원예수업등 다양한 생활소품 만들기, 인지워크북 진행방법 교육으로 역량을 강화시켰다는것. 찾아가는 노인 치매․우울 홈스쿨링 사업은 금성노인복지관과 업무 연계를 통해 생활지원사 3명과 보건진료소장이 참여해 총 11회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의성군이 하절기 냉방기 등 수계시설 사용이 늘면서 다중이용시설(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대형목욕탕)을 중심, 레지오넬라증 발생 예방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레지오넬라증은 병원성 레지오넬라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냉각탑수, 온수욕조, 건물의 급수시설 등에서 발생되는 3급 법정감염병이다.
지난 9일 전국에서 2만41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일주일째 '더블링' 현상을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도 전날에 이어 20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410명 늘어 누적 1851만1845명이다. 전날 2만286명에 이어 이틀째 2만명대 확진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24명 늘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3일 1만53명보다는 1만357명 급증한 수치다.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가 두 배 가량 늘어나는 '더블링'도 7일째 이어지고 있다.
경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서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63억원(총 사업비 70억원)을 확보했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인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개방을 지원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도는 이 사업에서 ▲상수원, 취수원 및 지하수 통합 수질 데이터 ▲경북 세계문화유산 서원 메타버스 데이터 ▲산업용 햄프(대마) 생육 데이터에 선정됐다. 통합 수질 데이터 구축 사업(국비 35억, 총 사업비 38억원)은 경북도 주관으로 수질 측정 센서, 다중분광·초분광 렌즈가 탑재된 드론 등으로 수질 데이터를 수집해 수질 예측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자 추진된다. 그간 수질 예측·분석은 외국 SW에 의존해왔으나 경북도는 이번 사업으로 국내 실정에 맞는 수질 예측 모델이 구축되면 국산 수질 예측 SW 개발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지난 7일 사무처, 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 근무할 신규 및 경력직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봉화군이 지난 7일 오후 7시 봉성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박현국 군수 등 46명의 교육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의 첫발을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