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오귀영)은 지난 7일 부산시 꿈드림에서 열리는 ‘2022년 농어촌청소년 신규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상주 꿈드림에서 2명이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농어촌청소년장학사업’은 2019년부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연계하여, 농어촌 지역에 대한 격차를 해소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게 동등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사회통합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3년간 총 7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장학생으로 선정되면, 자격증 취득, 진로탐색을 위한 기자재 구입, 자기계발 비용 등의 사용으로 1인당 분기별로 60만원씩, 총 24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탐색과 학업활동에 매진하여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상담·진로·자립·건강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사항은 054-534-3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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