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춘산면이 지난 6월말부터 생활지원사 및 보건진료소와 연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노인 치매․우울증 등의 예방을 위한 홈스쿨링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지난 5월부터 월 1회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및 보건진료소장을 대상, 원예수업등 다양한 생활소품 만들기, 인지워크북 진행방법 교육으로 역량을 강화시켰다는것. 찾아가는 노인 치매․우울 홈스쿨링 사업은 금성노인복지관과 업무 연계를 통해 생활지원사 3명과 보건진료소장이 참여해 총 11회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정모(80, 빙계리)어르신은 "생활지원사가 찾아와 우울 예방에 좋다며 각종 만드는 것도 가르쳐줘서 열심히 공부를 한다면서 요즘은 오시는 날만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이미경 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와 노인우울증을 예방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치매 걱정 없는 춘산면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12일자 신문게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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