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는 지난 17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분리배출’이라는 주제로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건전생활실천 강연회를 열어 바르게살기회원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심재헌 경북환경연수원 운영부장의 강의를 듣고, 미세먼지 저감 식물심기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회 참석자들은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에 따른 쓰레기 문제와 환경오염, 기후위기 심각성에 전적으로 공감했으며, 평소 자세히 몰랐던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의회가 지난 16일 의회 회의실에서 군 의원 13명을 비롯한 의회사무과직원 등 17명을 대상 실시한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이 관심을 끌었다. 이번 특강은 △품격을 높이는 다양한 스피치 기법 △지방의회 운영, 행감체크포인트 및 예산 관련 전문교육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 확립기여에 목적을 두고 있다. 김광호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 개개인의 능력 향상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 기회를 마련해 일하는 의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너의 그 한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그 작은 눈빛도 쓸쓸한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너의 모든 것은 내게로 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되네 슬픔은 간이역에 코스모스로 피고 스쳐 불어온 넌 향긋한 바람 나 이제 뭉게구름 위에 성을 짓고 널 향해 창을 내리 바람 드는 창을 너의 그 한마디 말도 그 웃음도
상주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주요 등산로 등에 국가지점번호판 36개를 추가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가지점번호는 산악·강변 등 건물이나 도로가 없는 지역 즉,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비거주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하며,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안내와 인명구조를 위해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에서 공동으로 활용하고있다. 市는 지난 2013년부터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370개소 국가지점번호를 관리 중이다. 올해는 이안면 작약산 일원에 18곳을 설치하고, 9월까지 모동면 호국의길 일원에 18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함희중 민원토지과장은 “현장 위치 파악이 어려운 등산로 등에서 응급상황에 처할 경우 국가지점번호판을 활용해 응급신고하면 신속한 구조 ·구급활동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확대설치해 가겠다”고 밝혔다.
의성군 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20여 가구를 대상, 실시했던 장마철 전기시설물 안전점검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사)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농촌지도자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미래 상주농업 발전을 도모하는 ‘제36회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열려 농촌지도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의성군 옥산면이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옥산면민체육관 야외마당에서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최한 한여름밤 음악회는 옥산면 옥빛밴드가 주최하고, 옥산면 기초생활거점추진회, 옥산면 주민자치회, 옥산면 문화체육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으로 아랑고고장구 경주지부의 장구공연과 실업1리 열매소리의 오카리나공연 이어 본식에서는 옥빛밴드의 합주공연과 면민노래자랑은 화합의 장이되었다. 최경호 단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화합을 위해 개최한 만큼 주민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나눌 수 있어 무엇보다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상주시는 8월 18일~ 9월 10일까지 농특산물 종합쇼핑몰인 ‘명실상주몰’에서 추석맞이 할인이벤트를 열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곶감, 한우, 쌀, 과일류 등의 상주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최대 2만원 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교육부가 고교체제 개편 방안을 새로 마련하는 가운데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국어고(외고)의 경쟁률도 관심이다.
의성군이 지난 13일 밀성권역도농교류센터에서 관계 인구 형성을 위한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인 ‘대한 외국인의 고향 의성’의 참여자 입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함께 민선 8기 지역 발전을 이끌 첫 산하기관장 인선이 주목된다. 17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공개모집이 16일로 마감됐다. 후보자 공개모집 마감일인 이날 이사장에는 4명, 상임이사에는 2명, 비상임이사에는 총 6명의 후보자가 신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후보자 심사는 임원 임기 만료 2개월 전에 이미 구성된 공단임원추천위원회에서 모든 임원 모집 절차부터 후보자 서류전형,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위원회는 총 7인으로 안동시장이 추천하는 자 2명, 안동시의회가 추천하는 자 3명, 공단의 이사회가 추천하는 자 2명으로 구성돼 있다.
상주시는 2022년도 하반기 경북도 농어민수당을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지급한다고 밝혀 농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부터 지급된 경북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를 대상으로 연 60만원을 지원한다. 상주화폐로 상·하반기 분할 지급하게 된다. 상주시 농어민수당은 상반기에 17365명에게 52억950만원이 지급됐다. 하반기에는 17219명에게 51억657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국 절도단이 훔쳐 국내 반입한 금동관음보살좌상과 관련, 재판부가 원고인 대한불교조계종 부석사 측과 피고 보조참가인인 일본 대마도 관음사(쓰시마 간논지) 측에 석명(釋明:사실을 설명하여 내용을 밝힘)을 요구했다. 대전고법 제1민사부(재판장 박선준)는 17일 오후 대한불교조계종 부석사가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유체동사인도 청구 소송 항소심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양측과 피고 보조참가인 자격으로 재판에 참가한 관음사 측의 주장을 정리한 뒤 관음사 측에서 했던 주장이 명확하지 않다고 판단, 석명을 요구했다.
지난 8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호우에 대응해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피해수습 등을 중심으로 하는 복구대책지원본부로 전환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및 피해수습 상황 점검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지난주 월요일 수도권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일 차에 접어들었다"며 "비록,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인명피해를 비롯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으나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빨리 피해를 입은 분들께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은 17일 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노동시장 개혁의 당위성을 거듭 밝히면서 현재 추진 중인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개편 작업이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최근 노동계의 강경 투쟁과 관련해서는 '법과 원칙' 기조를 재확인하면서도 '대화와 타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서 향후 노사 및 노정 관계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은 이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노동시장 개혁 등 노동 현안 관련 질문에 상당 부분 시간을 할애하며 정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윤영돈 봉화소방서장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에 걸쳐 3개 119안전센터와 2개 지역대를 방문해 현장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울진중학교는 지난 16일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진로 연계 창업 캠프’ 프로그램을 전일제로 실시했다. 이번 진로 캠프에서는 직업 전문인 강사가 각 반을 전담하여 4차 산업에 대한 기본 개념 정립과 아이템 발상에서부터 사업계획, 시장분석, 홍보에 이르기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경험하도록 진행했다.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여파와 함께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요즘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집에 거주하는 시간이 늘면서 주택 안전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자녀의 비대면 원격수업과 직장인의 재택근무 확대 등으로 하루 대부분을 집에서 보내는 사람이 많고, 실내공간에서 오랜시간 머물러 계시는 어르신들에게도 주택 안전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만큼 이번 추석에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친지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전달하며 안전을 선물해보면 어떨까?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이 대구 취수원 다변화(구미 이전) 사업을 두고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홍 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구미 해평취수장을 공동 이용하는 취수원 다변화 정책을 폐기하겠다. 오늘 오후 구미시장에게 최후 통첩을 통보하고 구미시와의 13년에 걸친 물 분쟁을 종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가 지난 17일 주한 베트남대사관을 방문, 응우옌 부 퉁(Nguyen Vu Tung)대사를 예방하고 베트남마을조성사업 추진의 협력방안을 논의해 관심을 끌었다. 박 군수는 이날,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베트남마을 조성사업계획과 타당성을 설명하면서 원활히 사업이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주문했다. 또한, 베트남과 국교를 맺은 지 30년을 맞아 양국 교류 확대와 문화 체험 활성화를 위한 베트남타운 조성이 국가 정책사업으로 채택도록 상호 노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