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20여 가구를 대상, 실시했던 장마철 전기시설물 안전점검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면에 따르면 전기시설물 안전점검은 장마철 노후된 주택의 전기시설물이 합선 및 누전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재난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김모(55) 위원은 "전기 누전이나 합선은 화재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누전차단기 작동을 확인해 노후된 전기선과 누전차단기는 반드시 교체해야된다"고 전했다. 이미경 면장은 "안전점검을 통해 독거어르신 10가구의 누전차단기와 낡은 전기선교체 등 앞으로도 지역내 재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